금감원은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우수기업 및 코리아 밸류업 지수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펀드 명칭, 투자전략 및 펀드 홍보 등에 ‘밸류업’ 문구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며 “투자자가 해당 펀드를 정부 정책에 따른 밸류업 ETF로 오인하게 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경고했다.
더불어 펀드투자자에는 “정부는 3분기 중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케이뱅크가 두번째 ‘천만은행 페스타’로 은행권 최고 금리...
또 다른 은행 고위 임원은 “소비자들이 불완전판매로 인해 피해를 봤다는 판단이 나왔기 때문에 순리적으로 잘 풀어 배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매듭을 잘 풀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자율배상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권이 이사회를 열고 홍콩 ELS 관련 논의를 안하는 것 자체가 부담일 수 있다”며 “자율배상에 대한...
금융소비자보호에관한법률(금소법) 등 관련 규정에 대한 합리적 해석과 안내로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편의성을 증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금융회사를 가로막는 규제를 개선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한다.
지난해 금융위 옴부즈만이 마련한 주요 개선과제로는 보험계약관리내용의 전자적 교부, 수령 방식을 허용한...
유예하는 '보험소비자 민생안정특약'을 출시했다. 지난달부터는 실직, 휴‧폐업, 장기 입원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보험계약대출의 이자 납입유예 신청도 가능하도록 해 이자 부담을 덜어줬다. 또한, 출산 준비 가정‧청년‧취약계층 등을 보호‧지원하는 6개 상생보험 상품을 개발해 지난달 말까지 총 13만4008건을 판매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19일 "단기납 종신보험과 같이 일부 상품의 판매 과당 경쟁, 절판 마케팅을 지양하고 공정 경쟁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건전한 모집질서와 소비자 보호가 확고히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 교육문화센터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제·사회...
증식시키고 보호해 나가려면 앞으로의 금융교육은 기초체력을 탄탄히 쌓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보다 주체적인 소비자로 성장하도록 실생활과 맞닿아 있는 교육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했다.
금융당국은 특히 올해 청년층에 집중한 금융교육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 부위원장은 “청년들이 금융과 친해지고 금융기초를 익힐 수 있도록 더욱 친숙한 주제와...
또한, 중소기업과 은행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위해 앞으로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과 상생금융지수 도입 취지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진 교수는 “은행이 소비자를 보호하고 소비자의 후생을 늘리는 방향으로 상품을 개발하며, 고객 친화적 프로세스를 만들고 효율화 하는 것이 상생금융의 핵심이 돼야 한다”고...
"국제기구 글로벌 주요국과 협력 강화해 일관성 있는 국제적 규율체계 갖출 것"가상 자산이용자 보호법 7월 시행 예정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 거래 비용 절감, 생산성 개선 등 '금융 디지털화'의 긍정적인 효과가 지속되려면 위험요인에 대해 적절한 규제체계를 마련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18일...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립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문화격차 감소 및 상생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금융감독원이 후원했다.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소속 직원 40여 명이 자원 봉사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1대1 매칭하고 진행을 도왔다. 어르신들은 신한은행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보이스피싱 사례 교육, 맞춤형 상담 종료 후 영화관람 문화행사...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한 금융혁신이 금융산업의 생산성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해 적절한 규제체계를 마련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금융산업에서 국가 간 교류가...
위한 소비자단체 간담회 및 물가 동향 점검
△한훈 차관, 대형마트 방문, 축산물 수급상황 점검 및 한돈 소비촉진 행사 참여
△박수진 식량정책실장, 해빙기 농업용 저수지 안전점검 현장점검 실시
△미식업계의 관심이 서울로 쏠린다,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개최
◇보건복지부
19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미정)
△‘저출산...
박두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상무는 "고액 알바라는 광고에 속아 대신 환전하거나 송금해주는 것은 위법행위"라며 "모르고 이용해도 범죄에 연루될 수 있다.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유학생들이 금융사기 피해를 보지 않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경남은행은 지난달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그동안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부통제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책무구조도가 도입되면 업무별 내부통제 책임을 명확히 하게 된다”며 “사원은행들의 역량을 모아 내부통제의 실질적인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은 2022년 그룹 윤리강령 개정, 2023년 경영진 중심 윤리준법 메시지 전파에 이어 올해부터는 윤리준법 실천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분기마다 ‘All 바르게 Day’를 운영한다.
이 일환으로 진행된 윤리실천 서약식에서는 진옥동 회장과 그룹사 CEO들이 고객중심 경영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윤리준법 문화의 내재화를 재차 다짐했다.
이날 CEO들의 서약식을...
금융투자상품의 이해도 제고와 고객중심 마케팅 실천을 위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사례 △민원발생 및 고객서비스(CS) 요령 △주요 펀드상품 집중 분석 △자산배분과 적립식 투자 사례 △펀드 완전판매와 고객관리 등 다양한 내용의 특강과 토의가 진행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금융투자상품 판매를 비롯해 WM사업 영역 전반의 역량을...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시점(2021년 3월 25일 전후), 고객별 가중·차감 항목 적용 수준에 따른 영향이 관건이지만 우리은행을 제외하면 대형 은행 중심
으로 일정 수준의 부담은 불가피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은행권 전체 배상규모가 1조7000억 원에서 2조 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고...
인공지능(AI)·통신 분야에서는 정보보호제품 사전인증 발급 소프트웨어에 대해 GS(Good Software)인증 획득 시 보안성 평가를 면제하고 CCTV 이미지 등 비정형 데이터 활용을 위해 가명처리 기준을 마련한다.
헬스케어 분야에선 행정절차 간소화(40일→20일)로 디지털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기간을 줄이고 관련 법령·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특화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소비자...
며칠 전 만난 B은행장은 “ELS상품에서 손실을 봤다고 아예 원천봉쇄하며 못 팔게 하면 오히려 소비자가 더 손해를 보게 된다”고 우려했다. 앞선 A은행장과는 다른 견해다.
금융 상품은 사이클 상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판매자 뿐 아니라 투자자도 자신의 결정에 따른 손실 등 책임을 져야 한다. 시장을 죽여 소비자 선택권을 없애면 오히려 더 큰 문제다. 이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날 "소비자 보호, 영업 관행, 내부통제 등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2019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이후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제정됐음에도 불완전판매와 같은 문제가 나오는데 조사 후 원인에 맞는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도 "개인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 3년여 지난 시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