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배지 안에 새겨진 한자 문양을 한글로 바꾸는 규칙 개정안을 의결 한 후 본회의장에서 강창희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장단이 한글 배지를 패용할 예정이다. 또 여야 교섭단체 대표가 서로 상대에게 한글 배지를 달아주는 패용식을 진행한다.
그러나 기초연금법, 원자력방호방재법, 방송법, 단말기 유통법, 신용정보 보호법 등 여야 간 주요 쟁점 법안들은 각...
이와 관련해 “선진화법 보완책으로 네 가지를 제안한다”면서 △국회의장이 양당 원내대표와 협의해 ‘그린라이트법’을 결정, 특정한 날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 △국회의장단과 교섭단체 대표, 5선 이상 국회의원들로 구성되는‘원로회의’를설치해 쟁점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마련 △일정기간 안에 원 구성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자동적 원구성 △법사위의...
반면 지난 대선에 출마했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과 ‘국회 최루탄 투척 사건’으로 유명세를 탄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은 1년 동안 단 한 건의 법안도 발의하지 않았다.
이밖에 직무 특성상 법안 발의가 어려운 국회의장단과 각 당 대표,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제외하면 새누리당 이인제(2건), 민주당 문희상 신기남(각 2건)이 법안발의 하위를 기록했다.
임기가 1년 남은 김덕룡 현 대표상임의장이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공동의장단에서 홍 전 의원을 선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화협은 통일 문제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민관 협력 단체로,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200여개 정당과 종교·사회단체로 구성돼 있다.
6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회부의장을 지낸 홍 전 의원은 박근혜 경선캠프의...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과 베트남 순방도 거의 살인적인 일정으로 대통령은 잠도 몇 시간 못 주무시면서 강행군을 했다”며 “이번 순방의 결과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국회를 방문해서 국회의장단과 여야 대표들을 만나 상의하면서 국익에 반영되도록 하고자 만남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이...
이정현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박 대통령이 직접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장단과 여야 대표들을 만나 러시아 베트남 순방 성과를 설명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은 “순방 성과 설명이 끝난 뒤 여야 대표와 3자 회동을 통해 국정 전반의 문제에 대해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화에 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후 현재까지...
"이라크 시장에 한화그룹을 시작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라크에서 할 일이 엄청나게 많을 것이다"(강창희 국회의장)
한화건설(대표 김현중 부회장)이 진행 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에 지난 13일 강창희 국회의장단 일행이 전격 방문했다. 현재 한화건설은 80억달러 규모의 신도시 건설공사를 수행중에 있으며 강 의장은 이...
그러면서 “제가 지난주 주한상의 의장단과 외국 투자기업 CEO들을 만나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우리 기업에도 당연히 그렇게 해야한다”며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는 민간기업에 투자를 측면지원할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주부터 ‘장애인 주간’돌아온다는 점을 언급하며 “정부가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윤 후보자의 경우 새누리당 정책위의장단과 국회 상임위 간사 등이 임명이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만장일치로 모아 이한구 원내대표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내대표는 지난 9일 청와대 회동에서 박 대통령에게 이 같은 당 분위기를 전달했다고 한다.
이 같은 기류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이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시기적으로 내각...
11일 정치권과 청와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국회의장단에게 “부동산 정책과 추경에 대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강창희 국회의장과 이병석 부의장(새누리당), 박병석 부의장(민주통합당), 정진석 사무총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번 국회에서 다뤄야 할 법안들은 한결같이 민생과 관련된 것들”이라면서...
박 대통령은 이날에도 강창희 국회의장과 이병석 부의장(새누리당), 박병석 부의장(민주통합당), 정진석 사무총장이 강창희 국회의장 등 국회의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전날 새누리당 지도부와의 만찬에 이어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재차 피력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도 추가경정예산 편성, 부동산 정상화 종합대책 관련...
새누리당 정책위의장단은 9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부동산 대책 수정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일 발표에서 향후 5년간 양도세를 면제해주는 주택의 대상을 ‘9억원 이하·전용면적 85㎡ 이하’로 설정해 두 기준을 모두 충족토록 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이러한 정부안을 보완, ‘9억원 이하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민주통합당은 28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새누리당이 국회의장단과 여야 대표-원내대표 연석회의를 제안한 데 대해 “알맹이 없는 겉치레 제안”이라며 거부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여당이 야당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하는 제안이라면 얼마든지 환영하지만 알맹이 없는 겉치레 제안을 하는 건 언론 홍보용에 불과하다”고...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8일 여야 협상 난항 중인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국회의장단과 여야 당 대표-원내대표의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장단,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 연석회의를 해서 이 문제를(정부조직법 개정안) 주말을 넘기지 말고 해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과 통신을 융합한 ICT...
당장 강창희 국회의장은 오는 13일부터 열흘 일정으로 태국과 베트남·미얀마 등 3개국을 의장단 외교 차원에서 방문한다. 앞서 새누리당 소속 이병석 국회부의장은 지난 9일 새누리당 김희국·이완영, 민주통합당 홍의락 의원과 함께 자원·녹색산업 협력 증진을 위해 일주일간 인도네시아와 필리핀·대만 등 3개국 방문길에 올랐다.
국회 예결위원들이 ‘밀실’...
이런 가운데 박 후보는 8일 밤 황우여 대표 등 선대위 공동의장단과 회동을 갖고 ‘당화합’ 차원에서 김무성 전 의원을 중앙선대위원장에 기용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박 후보는 이날 구체적으로 직책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김무성 전 의원이 앞으로 선대위에서 중책을 맡게 되실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독도 방문 후 12일 열린 국회의장단 오찬에서 “일본같은 대국이 마음만 먹으면 풀 수 있는데 일본 내 정치문제로 인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행동으로 보여줄 필요를 느꼈다”며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무성의한 태도를 비판했다.
또 일본 정부의 반발을 염두에 둔 듯 “국제 사회에서 일본의 영향력이 예전 같지는 않다”는 말도 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낮 청와대에서 강창희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장단을 초청해 가진 오찬에서 이병석 새누리당 국회부의장이 “이번 독도 방문은 참 잘한 일”이라고 하자 이같이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독도 휘호를 갖고 가려고 했는데 날씨 때문에 가지 못했다"면서 "이번에 주말인 토·일요일에 가서 자고...
문 후보는 이날 대선후보 경선 선거대책본부의 첫 회의에서 “대선 후보는 어떤 분들과 함께 해나가느냐에 따라 정책공약의 진정성, 정치적 주장의 진정성이 가려진다”며 “그런 면에서 오늘 우리 선대본 캠프는 이 시기에 민주통합당 내에서 꾸릴 수 있는 최상의 팀”이라고 말했다
금주 중 인선을 마칠 손 후보 캠프는 홍재형 전 국회부의장을 선대위원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