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독도에서 하루 자려고 했다”

입력 2012-08-14 12: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정부 반발엔 "日 국제 영향력 예전같지 않아"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0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한 것과 관련, “3년 전부터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낮 청와대에서 강창희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장단을 초청해 가진 오찬에서 이병석 새누리당 국회부의장이 “이번 독도 방문은 참 잘한 일”이라고 하자 이같이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독도 휘호를 갖고 가려고 했는데 날씨 때문에 가지 못했다"면서 "이번에 주말인 토·일요일에 가서 자고 오려고 했는데 날씨로 인해 당일 갔다 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일본 측 반응은 예상했던 것”이라면서 “독도는 우리땅인데 굳이 갈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일본같은 대국이 마음만 먹으면 풀 수 있는 일본내 정치문제로 인해 소극적 태도를 보여 행동으로 보여줄 필요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일본 정부의 반발을 염두에 둔 듯 “국제 사회에서 일본의 영향력이 예전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박정하 대변인은 “일본이 과거 G2(주요 2개국)의 위상을 갖고 있다가 최근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어려워진 측면을 전반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면서 “독도 문제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연말 대선과 관련, “대선 관리를 공정하게 하겠다”면서 “다만 우리 선거문화도 한 단계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2: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00,000
    • +2.44%
    • 이더리움
    • 2,975,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1.57%
    • 리플
    • 2,017
    • +0.85%
    • 솔라나
    • 125,500
    • +1.95%
    • 에이다
    • 380
    • +1.06%
    • 트론
    • 420
    • -2.1%
    • 스텔라루멘
    • 225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00
    • +0.56%
    • 체인링크
    • 13,110
    • +1.94%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