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A사.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20여 개국에 자동차 부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A사는 지난해 중국 사드 보복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A사는 그나마 최근 사드 보복이 잦아들며 겨우 한숨을 돌렸으나 이번에는 ‘근로시간 단축’이라는 악재를 만나게 됐다고 하소연한다. 일감은 다시 늘었는데 일할 사람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냐고 A
중소기업계가 ‘최저임금 인상’에 이어 ‘근로시간 단축’이라는 대형 악재를 만나 ‘생존’을 고민하고 있다. 경영난과 구인난에 별다른 인력 수급 묘안도 마련하지 못한 채 ‘기업 쪼개기’라는 편법까지 동원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급격한 근로시간 단축은 사업주뿐만 아니라 근로자 입장에서도 실질소득 감소 등의 우려를 낳습니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주에는 보조금 및 사회보험료 감면 등의 지원과 근로자에는 소득 상실분 지원이 병행될 필요가 있습니다.”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차 노동인력특별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2017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준정부형 21개 기관 중 3개 기관에 그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상생협력법에 따라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매년 실시해왔다. 공공기관별
정부가 주 52시간 근로의 현장 안착을 위해 기업의 신규 채용 인건비와 노동자 임금 감소분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노동시간 단축입법 개정안 주요 내용 및 향후계획' 브리핑에서 "신규 채용 인건비, 기존 노동자의 임금감소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노·사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조기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인상에 이어 근로시간 단축이 현실화하면서 ‘연타’를 맞은 중소기업들이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혁신’이냐 ‘폐업’이냐 갈림길에서 고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 이내에 사업장에 52시간의 근로시
정부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산업 분야별 피해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급 간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는 “여야 합의로 이뤄낸 근로시간 단축은 우리 경제·사회 개혁의 큰 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일·생활 균형(Work-Life Balance)
10년은 긴 세월이다. 빙하 이동 속도로 시간이 흐르는 젊은 사람이나, 쇼트트랙 선수의 질주 속도로 시간이 흐르는 중장년에게도 긴 시간이다. 옛사람들에 따르면 강산도 변하는 시간이다.
세계경제는 지난 10년간 돈이 넘쳐나는 세상을 살았다. 통장 잔액이 헛헛한 혹자(或者)에게는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일 수도 있으나 중앙은행들은 시중 유동성을 늘리기
고객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준에 자부심을 가진 일본이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은 특유의 손님 접대 문화인 ‘오모테나시(お持て成し)’를 자랑한다. 진심으로 손님을 대접한다는 의미로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세이다. 식당에서 자리에 앉으면 가져다 주는 따뜻한 물수건부터 흰 장갑을 착용한 택시운전사가 내리는 승객에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가맹점주와 적극적인 상생을 통한 생존 방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이미 2016년 4월 가맹 사업 분야 최초로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도 앞장서 프랜차이즈 업계의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1300여 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뚜레쥬르는 우선 2월 15일부터 구입 강제 품목 중 빵 반죽
한국관광공사는 야놀자비즈와 함께 중소호텔 구인난에 대응한 현장 맞춤형 관광서비스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18 경단여성․신중년 호텔리어 양성과정’을 개설해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2차에 걸쳐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단여성․신중년 호텔리어'란 고객 유치를 위한 프런트오피스와 고객 만족을 위한 하우스키핑 능력, 그리고 외국어와 서비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 현장 홍보에 나섰지만 소상공인과의 상반된 현실 인식 차이만을 보여줬다.
홍 장관은 11일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의류 집적지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소상
경기도 화성에서 주유소를 하는 K 대표는 10일 “일자리안정자금 대상이 맞긴 한데…,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말끝을 흐렸다. 최저임금 인상 대책이라고 정부가 내놓은 일자리 안정자금이 고용 현실을 고려하지 못해 수급의 사각지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소상공인·자영업계의 목소리다. 일자리안정자금은 30인 미만 사업체에서 신청일 기준으로 1개월 이상 근무
금융당국이 금융권 사외이사의 독립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한목소리로 사외이사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금융회사들은 당국의 입맛에 맞는 선임 기준을 분석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정부·정치권과 연결고리를 갖고
중소기업에 대한 우리 국민의 호감도가 51점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기업(71.5점)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다. 특히 20∼30대 청년층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월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대국민 중소기업 이미지 인식도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여성 산업기술인력 비중이 그간 상승 추세에서 지난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SW), 바이오ㆍ헬스 분야의 산업기술인력이 부족해 구인난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발표한 2017년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기술인력은 약 162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4%(2만2655명) 증가했다
중소기업계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에서 호소문을 낭독하며 "국회 환노위 여야 간사가 합의한 근로시간 단축 법안에 기본적으로 공감하지만, 영세 중소기업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하는 호소문 전문.
근로시간 단축 입법에 대한 중소기업계 호소문
지금 중소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은 통상임
‘주식회사 일본’이 최악의 구인난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대졸 인재 확보에 규칙 위반도 서슴지 않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현지시간) 일본 기업들이 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해 매력적인 제안을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1인당 일자리 수는 올해 7월 기준 1.52개로 1974년 이후 최고치이다
올해 9월 말 현재 약정액 63조 원의 자금을 운용하는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의 모임인 PEF운용사협의회가 새 회장을 뽑지 못하고 있다. 주요 기관과 협회의 인사 시기인 탓에 선임하고 싶은 후보는 다른 곳을 보는 동상이몽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PEF운용사협의회는 올해 4월 이재우 보고펀드자산운용 대표의 임기가 만료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으로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들이 임금 상승과 인력난 등 노사 관리를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한국 중소기업의 동남아 주요국 투자실태에 대한 평가와 정책 시사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5월 아세안 국가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 100곳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현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