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협력사 구인난 해소에 발 벗고 나서다

입력 2015-11-0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5일 울산서 ‘2015년 동반성장 협력사 채용 박람회’ 개최

SK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업체 인재채용에 발 벗고 나선다.

SK는 오는 5일 울산시 문수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2015 동반성장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지역 청년 실업 해소와 중소 협력사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직접 지원키 위해 SK가 주최하는 ‘지역 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울산광역시가 후원하며 2013년 시작됐다.

울산 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건설, SK케미칼 등 6개 SK계열사의 우수 협력사 20여 개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SK는 채용박람회를 통해 우수 인재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업체들을 지원하는 한편,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실제 ㈜삼구아이앤씨는 이 채용박람회를 통해 매년 70~80여명의 근로자를 채용해오고 있다.

SK는 매년 2000여명 이상의 구직자가 몰렸던 점을 고려해 원활한 현장 채용박람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http://winwin.skjobfair.co.kr)’를 개설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참여 업체 현황 및 채용 직무 상세내용을 확인, 면담 신청을 사전에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 서비스도 제공된다. 취업특강 및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 직업심리 상담 등을 통해 SK가 매년 사원 채용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협력업체 및 지역 청년들과 공유한다.

이문석 SK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SK의 경쟁력’이라는 믿음 아래, 협력사와 SK의 행복을 함께 추구하는 진정한 행복동반자로서의 사명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5일 개막식에는 이문석 SK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이양수 SK에너지 울산 콤플렉스 부문장 등 SK경영진과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김상년 동일산업 사장 등 정부, 지자체, 참여협력사 대표 다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 대표이사
    최태원, 장용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3]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2] 지주회사의자회사탈퇴

  • 대표이사
    최창원, 손현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2] [기재정정]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추형욱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0]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71,000
    • +0.14%
    • 이더리움
    • 4,544,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72,500
    • +4.05%
    • 리플
    • 3,043
    • +0.66%
    • 솔라나
    • 197,700
    • -0.55%
    • 에이다
    • 620
    • +0.3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0.46%
    • 체인링크
    • 20,850
    • +3.17%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