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약자와의 동행과 관련해 “생계·주거·교육 등의 분야에서 취약계층 촘촘하게 지원하는 상생 도시 만들 것”이라며 “현재 소득보장 정책 실험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본격화해서 지난해 1단계 484가구, 올해 1100가구 선정했고 2025년 6월까지 소득 지원을 통해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 완성하려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월 6만5000원으로 대중교통을...
‘제6회 손잡아줄래’ 결선 행사 대상은 교통약자를 위한 오디오 전달 기술을 제공하는 스마트 히어링루프를 개발한 ‘왓위케어’가 선정됐다.
스마트 히어링루프는 고령자 및 시각, 청각 장애인들의 다중이용 시설의 이용 접근성 개선을 위해 개발된 기기로 기존의 히어링 루프 시스템 단점을 보완하고, LE오디오 시스템을 결합했다. 해당 기기는 벽걸이 액자형으로...
코레일 관계자는 "인상된 재원은 코레일 수익성 제고와 함께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선, 안전시설 강화 사업 등에 재투자돼 고객을 위한 선순환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번에 수도권 전철 이용객을 위한 ‘광역철도 여객운송 약관’도 개정했다. 개정된 약관은 △배상 △운임반환 △휴대금지 등 이용객 권익 보호와 안전 분야를...
특히 휠체어나 유모차 등 교통약자도 쉽게 다닐 수 있도록 무장애 탐방로가 조성돼 있어 천사 길이라고도 불린다. 코스 중 두여전망대는 노을길 가운데서도 가장 좋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로 독특한 습곡이 내려다보이며 먼바다의 탁 트인 조망이 가슴을 후련하게 한다.
3.1km 코스의 예상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 태백산 두문동재길 (두문동재...
서울 스마트도시 상은 서울시정 핵심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을 세계와 공유하고 빠르게 변하는 스마트 기술을 양극화 해소, 포용적 성장을 위해 활용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에 의해 공동 제정됐다.
시가 올해 3~6월 서울 스마트도시 상 선정을 위해 지원서를 받은 결과, 전 세계 93개 도시·기관·기업...
시는 적용시간 확대를 요청하는 시민 의견, 교통약자 이동시간 및 안전사고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승차 적용시간을 기존 10분에서 15분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1~8호선(서울교통공사 운영구간) 및 9호선 구간에만 적용돼 발생했던 시민 불편을 줄이고 시민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 관할 민자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및 신림선에도 ‘15분...
오 시장은 21일 미 동부의 세계적 명문인 예일대학교를 찾아 ‘약자와 동행하는 글로벌 도시 서울’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오 시장은 맥밀런센터 헨리 R 루스홀에서 진행된 강의에서 ‘서울런’, ‘안심소득’, ‘희망의 인문학’ 등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부동산, 교육, 저출산, 기후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한 교수는 “서울의 높은...
현대차ㆍ기아는 5월부터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연계해 교통약자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아이디어들을 공모했다.
이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 총 15개 팀이 본선 진출팀으로 선발돼 이날 본선에서 경합을 펼쳤다.
제작 부문에서는 V2L(Vehicle to Load) 기능과 V2H(Vehicle to Hospital) 통신을...
끝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강화 차고지에서는 센터 종사자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보다 섬세하고 편안한 이용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점검을 마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감사 전략에 대한 연찬회를 갖고 주요...
장애인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칳 교통약자의 편의성도 개선할 계획이다.
경의선숲길 근린공원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안은 원안 가결했다. 경의선숲길은 경의선이 지하화되면서 남은 상부 철도 유휴부지를 2016년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하지만 국토계획법상 용도지역이 공원에 걸맞지 않은 주거 지역과 일반상업지역으로 혼재돼 있었다. 이번...
유니버셜 모빌리티 2.0 프로젝트 시작“교통약자에 궁극적 이동의 자유 제공”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교통약자의 도보 이동을 보조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싱가포르에서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들의 실내외 도보 이동을 보조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솔루션 실증사업 ‘유니버셜 모빌리티 2.0’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지하 주차장은 연면적 4162.25㎡로 BF예비인증(우수등급)을 획득해 교통약자의 이용이 편리하도록 조성된다.
특히 전기차 충전소(7면)를 지상에 배치하고 출입구에 차수판을 설치하는 등 세심한 안전방재 계획도 마련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지하 주차장 조성을 통해 인근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사회적 약자 배려 및 안전을 고려한 시설 도입으로...
서울시는 1987년 문을 연 이래 시설 노후화, 교통문제 등을 겪고 있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를 계획 중이다.
20일에는 인근 건물 공중권(Air Rignt)을 양도받아 고밀 개발한 ‘원 밴더빌트(One Vanderbilt)’와 업무ㆍ주거ㆍ상업시설로 복합개발 중인 72년 된 포트어소리티(Port Authority) 터미널을 방문해 도심 개발사례를 참고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색약자와 시각 약자, 고령인 등을 배려해 색상과 패턴도 새롭게 고친다.
13일 서울시는 시각·색채·디자인·인지·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거쳐 모두가 읽기 쉬운 '서울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이하 개선 노선도)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1980년대 4개 노선 106개 역에서 현재 23개 노선 624개 역으로 증가했지만, 노선도는 형태를 유지한 채 노선만 추가됐고...
이번 축제는 민선 8기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휠체어, 유모차 등 교통약자와 서울을 찾는 외국인도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열린다.
DDP→율곡로→광화문 진행 방향 단계적 교통통제
시민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시내 도로 곳곳의 차량 통행이 단계적으로 제한된다. 오전 6시부터 DDP 앞 도로부터 율곡로를 따라 광화문광장까지 걷기...
서울 관악구가 이동 약자의 안전한 전동보장구 작동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도 하반기 전동보장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전동보장구는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이동 약자의 이동 수단으로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별도의 면허나 교육 수료 없이 누구나 운행할 수 있어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시는 영유아를 동반하거나, 장애인 등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불편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사전에 카드나 모바일 앱을 꺼내고 멈춰서는 일이 사라지다 보니 개찰구 결제를 위한 대기행렬과 역사 혼잡도 줄일 수 있다.
우이신설선 외 지하철 노선에서는 기존처럼 접촉 방식의 NFC 결제가 가능해 사용 중인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수도권 통합...
정부가 5일 2023년 하반기 교통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교통약자, 대형사고 등 교통안전 취약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는 1159명으로 전년대비 4.9%(70명) 감소했다. 정부는 2027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20년 기준 50% 수준인 1600여 명까지 감축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위권의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국토교통부는 국민안전 강화와 주거 안정 등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 60조6000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55조8000조 원 대비 4조900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정부 전체 총지출 660조 원 대비 9.2% 수준(올해 8.7% 대비 0.5%포인트(p) 증가)이다.
국토부는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하여 타당성과 효과성을 지표로 전체 사업...
대신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뜻하는 재정 정상화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약자복지 강화, 미래준비 투자, 경제활력 제고 등에 과감히 투자한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은 담은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2027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했다. 예산안은 내달 1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안(총지출 기준)은 올해보다 2.8%(18조20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