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화성태안3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B-3블록 공공분양주택 688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곳은 지난해 7월 사전청약을 진행한 바 있다. 최고 15층, 15개 동으로 짓는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됐으며 단지 용적률은 130%다. 알파룸, 팬트리,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이 풍부하며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전용면적 84㎡, 3억 후반대...일반공급의 20% 추첨제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7일부터 화성태안3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B-3블록 공공분양주택 688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화성시 송산동 일원에 위치한 화성태안3 B-3블록은 지난해 7월 사전청약을 시행했던 단지로 전 세대 전용 84㎡이고, 최고 15층 15개동으로 입주는 2026년 2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공공분양에 쓰이는 청약통장 최대 납입인정액은 한 달에 10만 원이다. 이를 고려하면 당첨자 납입액은 30년이 넘는 수준이다. 이 단지 일반공급 당첨선은 2550만 원으로 21년 이상 통장을 유지한 고가점자다.
이번 사전청약 당첨선은 지난해 사전청약 때 평균 당첨선을 훨씬 웃돈다. 일 년 전인 지난해 7월 LH가 접수한 남양주왕숙 등 5개 지구 사전청약의 평균...
이번 사고 단지는 LH가 발주한 공공분양 단지다. 직접 시공을 맡진 않았지만, 발주처이자 관계사로서 사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LH는 6일 이한준 사장 명의로 인천 검단신도시 공공분양 단지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LH는 “4월 저희가 공사를 발주한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며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아울러 공공주택사업자가 보유한 미분양된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에 대해 미분양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종부세 합산배제를 허용해 공공주택사업자의 원활한 임대주택 공급을 지원토록 했다.
개정안에는 주택 수 제외 특례 및 기본 누진세율 적용 특례 신청 시 최초 신청 후 신청사항에 변동이 없는 경우 다음연도부터 신청의무를 면제하는 내용도 담겼다.
현재...
강서구 마곡동 753 일대 택시차고지와 편익시설 용지는 장기간 팔리지 않아 해당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서울시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마곡 미매각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동주택 608가구(분양주택 304가구, 공공임대주택 304가구)를 건설해 청년층 주택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효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간사는 "10년 후 분양 전환 등 공공성이 낮은 물량은 많고 반영구적 주택은 적은 데다 그나마도 임대료가 높은 경우가 많은 게 현실"이라며 "질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주택 수 증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품질을 생각할 여유도 없을 만큼 공공임대가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공공주택의...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공공분양(뉴:홈) 일반공급에 당첨되려면 청약통장에 약 2500만 원 이상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달 사전청약에 나섰던 동작구 수방사 일반공급 대상자 청약 저축 총액 당첨선은 2550만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 최대 인정 불입액인 10만 원을 매달 넣을 시 21년3개월을 모아야...
GS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공공분양 단지 지하주차장 붕괴 단지를 전면 재시공하겠다고 5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자이 브랜드의 신뢰와 명예를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며, 과거 자사 불량제품 전체를 불태운 경영자의 마음으로 입주예정자의 여론을 반영해 검단 단지 전체를 전면 재시공할 것”이라며 “입주 지연에 따른 모든 보상을 다 할 것”...
GS건설은 5일 인천 검단신도시 한 공공분양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한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회사는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특히 입주예정자께서 느낀 불안감과 입주 시기 지연에 따르는 피해에 사고하고, 충분한 보상과 상응하는 비금전적 지원까지 적극적으로 해 드릴 것”...
이후 공공투자가 부진할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하도급인 전문건설시장도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건정연은 소요원가 상승이나 불확실한 시장 상황 등으로 공사발주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 단기적으로 전문건설업 업황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주택시장은 3분기 저점에 근접할 전망이다.
건정연은 최근 주택가격 낙폭이 지속해서 줄어들고 미분양...
분양 확대를 위해서는 법령을 개정하고, 사전청약도 늘린다.
주택법을 개정해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하는 실거주 의무 폐지를 조속히 추진한다.
3기 신도시 등에서는 연재 공공 분양주택 7만6000가구를 인허가하고, 사전청약을 늘린다. 사전청약은 당초 계획(2회, 7000가구)을 확대해 연내 수도권에 3회, 1만 가구를 진행한다.
분양과 임대를 막론하고 공공주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이번 정부가 들어선 후 1년간 공공분양주택 승인이 직전 1년과 비교해 40%가량 줄었다. 경실련은 20년 이상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공공주택은 국내 전체 주택의 4%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나마도 '휴거(휴먼시아 사는 거지)'와 같은 말이 드러내듯 '낙인효과' 때문에 자녀가 있는...
구체적으로 역세권 등에 시행되는 정비사업은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 완화가 가능하고, 완화 용적률 일부는 뉴:홈(공공분양)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인가 시 필요한 건축, 경관, 교육환경, 교통영향 등 각종 심의를 통합해 심의하도록 해 절차를 간소화했다. 전문개발기관(신탁사․공공기관)은 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하고, 정비계획과...
특히, 청년 등을 위한 새로운 공공분양주택 ‘뉴홈’이 본격 공급되는 만큼, 공공주택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도록 수준 높은 설계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진·소형 건축사 참여 확대를 위해 2곳은(안산장상A6, 인천경서B2) 계획설계 분리 공모를 적용했다. 각 사업 지역에 특화된 설계안을 마련토록 사업별 설계지침도 추가로 제시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
주차장 붕괴사고가 있었던 인천 공공분양주택 시공사도 타깃이다. 원 장관은 "각오하라"를 비롯해 "후진국형 부실공사"까지 수차례에 걸쳐 강한 말을 뱉었다.
벌떼 입찰과 관련해서는 중견 건설사를 향해 "정말 화가 난다"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고 앞선 10년간의 의심사례를 조사 중이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의 분신사망과...
공공분양 단지인 뉴홈은 윤석열 정부 대표 국정 과제 중 하나다. 이번 사전청약에는 총 1981가구 모집에 9만6000명이 신청했다. 특별공급 경쟁률은 10.7대 1, 일반공급 경쟁률은 25.8대 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나눔형인 안양매곡이 19.9대 1, 남양주왕숙 9.6대 1, 서울 고덕강일3단지가 18.3대 1을 기록했다. 앞서 일반형으로 분양한 서울 동작구 수방사는 283대...
분양주택 920가구와 공공주택 239가구로 조성된다. 내년 사업시행계획인가 추진을 통해 주택공급계획 및 설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며, 2026년 착공해 2029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LH가 추진 중인 서울 신설1구역과 거여새마을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이후 공공재개발사업이 순항 중이다.
신설1구역은 지난 2월 정비구역변경 지정 고시 후, 시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