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98명 가운데 54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또한 서울 10명, 경기 16명 등 수도권에서 총 26명이 확진을 받았다. 지역에서도 광주 1명, 대전 2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104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97명 늘어난 2909명이다.
해외엔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이탈리아는 790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320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6명 늘어나면서 총 81명이 됐다. 새로 발생한 환자 81명 중 12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대구 32명, 인천 1명, 경기 31명, 경북 5명, 경남에서 1명이 각각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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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폭락…1640선 붕괴 9년 9개월만
1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2.42포인트...
이달 15일부터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 미만으로 떨어졌지만, 서울ㆍ경기 등에서 소규모 지역 감염이 다수 발생하면서 ‘23일 개학은 시기상조’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19세 이하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517명으로 전날(510명) 대비 7명 늘었다. 0∼9세 85명, 10∼19세 432명이다.
방역 당국도 다음 주 개학에 대한 우려를...
조대현 도교육청 대변인은 “메르스 확진자와 의심증상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메르스로부터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내 어린이집의 휴원 결정과 대학의 휴강 결정도 이어졌다. 도는 도내 1만3259개 어린이집 가운데 화성, 오산, 평택, 안성 등 11개 시군 2천475개 어린이집이 휴원했으며 휴원연장을 검토하고 있는...
3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의 커뮤니티에는 '대치동 메르스 확진자 나왔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커뮤니티는 회원수가 80만명에 육박하며 하루 평균 방문자가 10만명 수준의 유명한 카페다.
글쓴이는 2장의 사진과 함께 “아빠 ㅁㅁㅁㅁ병원 근무 의사, 아들 ㅁㅁㅁ고3, 아빠 엄마 확진받고 어젯밤 방진복 입은 사람들이 와서 데려갔다고 합니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