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주말에 ‘슈퍼스타’ 박성현(25·KEB하나금융)과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3·미국)를 볼 수 있을까. 박성현은 US여자오픈 2연패에 나서고, 우즈는 복귀 후 첫승에 도전한다.
◇박성현 2연패 달성할 것인가 = 박인비(30·KB금융)는 1, 2라운드에서 비교적 까다로운 상대를 만났고,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은 쉬운 동반자와 플레
박인비(30ㆍKB금융)는 1, 2라운드에서 비교적 까다로운 상대를,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은 쉬운 동반자와 플레이 한다.
무대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숄크릭 골프클럽(파72ㆍ6732야드)에서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우승상금 90만 달러).
박인비는 19개월 동안 우승이 없는 전인지
“내 골프채요? 연습할 때는 남자 채 하프세트로, 테스트에 나올 때는 지인의 사모님 클럽을 빌려서 나왔죠.”
40년 전인 1978년의 이야기다.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열악한 환경을 이야기해 주는 대목이다.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지금이야 널린 게 골프화이지만, 이것도 없어 남의 것을 빌려 신고 대회에 나가는 선수도 있었다.
최고의 빅스타군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극적인 드라마가 연출됐다.
‘슈퍼스타’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의 세컨드 샷은 길어서 그린을 넘어갔다. 파온을 놓친 것이다. 30야드에서 신중하게 칩샷한 볼은 그대로 홀을 파고 들면서 ‘천금의 버디’가 됐다.
박성현이 올 시즌 부진을 말끔히 씻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8월 캐나디언 위민스 퍼시픽 위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