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8타를 줄인 커에게 선두내줘...김지현과 김효주는 컷 탈락...LPGA투어 기아 클래식 2R

입력 2018-03-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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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오전 7시45분부터 생중계...박성현 컷오프 위기...고진영과 최혜진은 40위권

▲크리스티 커(사진=LPGA)
▲크리스티 커(사진=LPGA)
‘불혹’의 나이를 넘긴 크리스티 커(41ㆍ미국)에게는 ‘그분이 오신 날’이었다. 보기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내며 선두에 나섰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5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2라운드 오전조가 끝난 상황.

크리스티 커가 8타를 줄이는 사이에 전날 공동선두였던 박희영(31)은 2타밖에 줄이지 못했다. 커는 합계 13언더파 131타(67-64)로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박희영은 합계 8언더파 136타(66-70)로 순위가 밀려났다.

5번홀(파5)에서 ‘천금의 이글’을 잡아낸 박희영은 이후 2개의 버디를 추가했으나 보기도 2개를 범했다.

크리스티 커는 정확한 아이언 샷과 퍼트(26개)에 힘입어 전후반에 각각 4개의 버디를 골라냈다.

‘무서운 신인’ 고진영(23ㆍ하이트)은 합계 2언더파 142타를 쳐 김세영(24ㆍ미래에셋), 최혜진(19ㆍ롯데)등과 함께 40위권에 머물렀고,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은 이날 2타를 잃어 합계 2오버파 146타로 컷오프 위기에 몰려 있다.

지난해 기아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해 초청받은 김지현(27ㆍ한화큐셀)은 7오버파 151타를 쳐 같은 타수를 친 김효주(23ㆍ롯데) 등과 함께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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