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강만수 부영그룹 상임고문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찾아 3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재난 구호, 소외된 이웃, 취약계층 의료 지원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 상임고문은 "이번 기부는 많은 분이 함께 잘사는 삶을 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자주 말씀하시는 이 회장의 뜻이 컸다"며 "앞으로도...
전쟁을 치를 당시 이순신은 고문과 투옥을 당하는 등 중앙 정치 세력으로부터 견제받았다. 어머니와 아들 등 사랑하는 가족마저 떠나보냈다. 김윤석은 인터뷰 내내 그런 이순신의 사적이면서도 인간적인 슬픔에 깊이 공감했다.
그는 "내가 50대다. 이순신도 50대에 돌아가셨다. 저분이 없었다면 이 나라는 명운 다했다는 얘기도 한다. 근데 정작 본인은 왜...
앞서 윤 대표 권한 대행은 14일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한 뒤 의원총회, 18일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중진 연석회의, 상임고문 간담회 등을 통해 당내 의견을 수렴해 왔다.
특히 한 장관은 국민의힘 중진 연석회의가 잡힌 18일 예정된 외부 일정 참석을 갑자기 취소하면서 장관직 사퇴가 임박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렸다. 한 장관은 같은 날 오후 열린...
한(漢)나라 경제(景帝) 때 공벽(공자 집 벽)에서 ‘상서’를 비롯한 수십 편의 고서가 발견되자 공자 후손 공안국(孔安國)이 ‘고문상서(古文尙書)’를 만들었으나 정변 중에 소실되었다. 이후 ‘고문상서’가 새로 발견됐지만, 편수도 늘어나 진위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허신(許愼)이 “원문을 이상하게 고쳐서 벽을 향하여 알 수 없는 글을 거짓으로 만들어 낸...
한국앤컴퍼니 지분을 두고서는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남인 한국앤컴퍼니 조현식 고문과 차녀인 조희원 씨는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조현범 회장 측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도 이들 편에 서서 공개매수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조현식 고문의 편에 선 차녀 조희원 씨와 장녀 조희경 이사장 등 반(反)...
이어 한국앤컴퍼니는 공개 매수를 주도한 조현식 한국앤컴퍼니그룹 고문과 사모펀드 MBK에 대해 “MBK의 공개 매수 계획은 최소 수량이 매수에 응하지 않으면 단 1주도 매입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달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매우 조심하고 신중해야 한다. 사모펀드의 단기적인 이벤트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원로들은 이날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방안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순신 장군을 언급하며 “장수를 아껴 쓰려고 하다가 총선에서 패배하면 안 된다”는 의견까지 나왔다고 한다. 유흥수 상임고문은 간담회 후 기자들에게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는 거의 이의는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관건은 한...
MBK파트너스가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 장녀 조희경, 차녀 조희원 씨와 손잡고 경영권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경영권을 방어하는 입장인 조 명예회장과 조현범 회장 측에 전날 효성그룹도 참여했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시장에서 조현범 회장이 확보한 45%를 넘는 지분이 '경영권 방어 성공에 충분하다'는 해석과 함께 투자자들의 공개매수 참여가 저조한...
MBK파트너스가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 장녀 조희경, 차녀 조희원 씨와 손잡고 경영권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경영권을 방어하는 입장인 조양래 명예회장과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측에 전날 효성그룹도 참여했다.
조 명예회장이 한국앤컴퍼니 지분 0.32%(30만 주)를 추가 취득하고, 효성그룹 계열사인 효성첨단소재가 0.15%(14만6460주) 지분을 추가...
여기에 hy(옛 한국야쿠르트) 등이 보유한 우호 지분과 자사주(0.23%) 등을 더하면 조현범 회장은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과 손잡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를 상대로 경영권 방어에 충분한 지분을 확보했다는 시장의 분석이 나온다.
한편 MBK파트너스는 지난 15일 공개매수 가격을 기존 2만 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후 3시 1분 기준...
15일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가격을 기존 2만 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형인 조현식 고문은 MBK파트너스와 함께 한국앤컴퍼니 지분 공개매수에 나섰다.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를 통해 최소 20.35%에서 최대 27.32%의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경우 조 회장이 보유한 지분율을 넘게 된다.
이어 “건강하지 않은 아버지를 이용해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는 것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이에 한국앤컴퍼니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조현식 고문과 조희원의 입장을 지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 이사장은 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 지분 0.81%를 보유하고 있다. 조현식 고문의 지분 18.93%, 차녀 조희원 씨의 지분 10.61%를 합하면 30.35%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김대중재단 이사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김희수 진도군수 등 약 5000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강기정 광주시장,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은 영상을 통해 축하를 전했다.
지난 5일 MBK파트너스는 조현식 한국타이어 고문, 조희원 씨와 손을 잡고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경영권에 대한 공격으로 공개매수에 나섰다.
그러나 한국앤컴퍼니 주가가 공개매수가를 웃돌면서 공개매수 성공 가능성은 낮아지게 됐다. 조명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고문과 조희원 씨, MBK파트너스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최소 20.35...
89%에서 45.61%로 상승했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는 조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과 차녀 조희원 씨와 함께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를 5일부터 진행 중이다.
그러나 조 명예회장의 지분 취득에 따라 사실상 경영권 분쟁이 끝났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매도세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전두환 정권 때 고문을 받고 ‘프락치’(신분을 감추고 활동하는 정보원) 활동을 강요당했다가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내 최근 일부 승소한 피해자들에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사과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장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피해자분들께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해 (국가배상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기로...
남선알미늄은 관계기업인 삼환기업의 이계연 고문이 이 전 대표의 친동생이어서 관련주로 꼽힌다.
대상우는 한 장관과 배우 이정재 씨가 지난달 함께 식사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관련주로 묶이게 됐다. 배우 이정재 씨와 공식 교제 중인 연인 임세령 씨가 대상홀딩스 부회장이기 때문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동일철강, 베셀, 스톤브릿지벤처스, 아이진...
장인수 파워풀엑스 고문(전 오비맥주 부회장)이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장 고문이 서울 404호로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 고문은 주식회사 진로에 입사 후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하이트주조·주정 대표이사를 거쳐...
선거 참패의 원인을 제공한 것만으로도 이번 총선을 이끌기에 적절하지 않다”며 “민주당 고문이지만, 위성정당을 하려고 하면 또 민심을 잃게 된다. 그렇게 정치하니까 이낙연 신당 이야기가 나온다”고 비판했다.
세미나 발제자인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15대 대선을 앞두고 김영삼 정부 검찰이 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 수사를 대선 이후로 유보한 것을...
카카오 노조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 대표가 사퇴 후 고문으로 계약한 것과 같이 또다시 회전문 인사가 반복되거나 사퇴한 임원들에 대한 특혜가 발견되는 경우 노사관계를 비롯해 카카오에 대한 신뢰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쇄신방향에 대한 크루 참여도 보장돼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노조는 “여론조사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