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사진)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DS부문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경 사장은 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삼성전자에서 DRAM설계, Flash개발실장, Solution개발실장 등을 역임하며 메모리 반도체 개발을 주도했다.
삼성전자 측은 "2020년부터 삼성전기 대표이사를 맡아...
그의 후임인 DS부문장으로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을 지낸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이 임명됐다.
한종희 CE 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부회장 승진과 함께 세트 부무문장을 맡아 세트(CE/IM) 사업 전체를 이끌게 됐다.
그동안 재계에선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냈기 때문에 소폭의 사장단 인사만 있을 것이라는...
사장
△김수목 삼성전자 법무실 송무팀장 부사장 → 삼성전자 SET부문 법무실장 사장
◇위촉업무 변경(3명)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DS부문장
△박학규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 삼성전자 SET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강인엽 삼성전자 DS부문 System LSI사업부장 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 사장
이날 기념식에는 경계현 사장을 비롯한 일부 임직원만 참석했다. 수원, 부산, 세종 등 국내 사업장 임직원들은 실시간 방송으로 기념식을 함께 했다.
삼성전기는 이날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축하공연, 다양한 시상,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임직원의 노고를 위로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선 조직문화 변화를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에게 상을 수여했다....
올해 취임 2년 차를 맞은 경계현 사장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주력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성장이 기대되는 반도체 기판 등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한 게 빛을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기는 앞으로도 고부가 및 고성장 사업 위주로 공급을 확대해 실적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으로...
삼성전기 경계현 사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사장은 각각 63년생이고, 취임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아 유임이 유력하다.
삼성을 비롯해 주요 기업에선 젊은 임원으로의 세대 교체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50세가 넘으면 임원을 달기 어려울 것이란 분위기 역시 주요 기업들 내부에 전반적으로 깔려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최근 70~80년대생 젊은...
행사에 깜짝 등장한 경계현 사장은 “이곳에서 인사드리게 돼 조금 어색하지만 흥미롭다”며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통해 MZ세대와 더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순천향대는 세계 대학 중 처음으로 입학식을 메타버스에서 했다. 새내기들은 아바타로 변신해 캠퍼스 대운동장과 똑같이 만들어 놓은 공간에서 가장 기쁜 순간을 즐겼다.
◇채용부터 소통까지...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25명이 참석했고, 삼성전기 경계현 사장도 깜짝 출연해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경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직접 뵙고 축하하기가 어려워 메타버스에서 인사드리게 됐다. 가상공간에서 축하 인사를 하는 것이 조금 어색하지만 흥미롭다”며 “모든 응모작 하나 하나가 큰 감동을 줬고, 수상작들의 독창적이고 번뜩이는...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안정적 수익(Profit), 사회 구성원의 행복 추구(People), 환경적 책임의 실현(Planet)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사회책임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올 초에는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이 업계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도 탄소 발자국과 물 발자국을 인증받은바 있다.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안정적 수익(Profit), 사회 구성원의 행복 추구(People), 환경적 책임의 실현(Planet)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사회책임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계현 사장은 3월 열린 삼성전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장기적으로 삼성전자 매출 의존도를 20%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라며 “컴포넌트와 모듈은 전장용 제품의 판매 비중을 늘리고 기판은 글로벌 반도체회사들로 거래선을 다변화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삼성전자 스마트폰 경쟁자인 샤오미 등 중국 업체에 패널 공급을 늘리며 전자...
경계현 사장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안정적 수익(Profit), 사회 구성원의 행복 추구(People), 환경적 책임의 실현(Planet)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제품 모든 과정 책임 주의를 도입해 제품생산의 모든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하는 그린 IT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경계현 사장은 “자체 온실가스 절감 노력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에너지 지원 활동과 중·장기적인 재생에너지 확보 방안도 수립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강한 기업이 되겠다”라며 “안정적 수익 확보(Profit), 사회 구성원의 행복 추구(People), 환경적 책임 실현(Planet)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회와의 조화로운 성장,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겠다”...
전자 업계 가운데 격차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난 삼성전기도 경계현 사장의 지난해 보수총액(9억8800만 원)이 직원 평균(8800만 원)의 11.2배에 달하며, 전자업계 CEO의 연봉은 최소 직원들보다 10배 이상은 높았다.
기업 총수들과 직원 간 임금 격차도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51억7600만 원으로 직원 평균...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48기 삼성전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계현 사장은 "기술 리더십 강화와 제조역량 혁신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높이고, 규범 및 법규를 준수하는 글로벌 준법문화를 바탕으로 '최고의 성장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주주들에게 약속했다.
삼성전기는 기존 엄숙한 분위기의 주총에서 벗어나...
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된 최고경영진과의 간담회에는 위원 전원 및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 최윤호 사장(CFO), 삼성SDI 전영현 사장, 삼성전기 경계현 사장, 삼성SDS 황성우 사장, 삼성물산 고정석 사장, 삼성생명 전영묵 사장, 삼성화재 최영무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용 부회장 구속 후 첫 사장단과 준법위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약 2시간 동안...
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진 최고경영진과의 간담회에는 위원 전원 및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 최윤호 사장(CFO), 삼성SDI 전영현 사장, 삼성전기 경계현 사장, 삼성SDS 황성우 사장, 삼성물산 고정석 사장, 삼성생명 전영묵 사장, 삼성화재 최영무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용 부회장 구속 후 첫 사장단과 준법위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준법위와 삼성...
‘썰톡’은 매주 목요일 경계현 사장과 사업부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시간이다.
시무식은 수원, 세종, 부산 등 국내 3개 사업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비대면 방식으로 생중계했고, 영상시청, 시상, 신년사 순으로 진행했다.
경계현 사장은 ‘2021년 한 해 멋진 여정을 시작해 봅시다’라는 제목의 신년 메시지를 통해 “기술 리더십...
현재도 김용균 사외이사가 의장을 맡고 있다.
한편, 삼성전기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일환으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이사회를 처음으로 열었다. 경계현 사장과 강봉용 부사장(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해 사내, 사외이사 전원은 각자의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접속, 화상회의로 이사회를 진행했다.
삼성전기는 경계현 사장이 대한전자공학회가 수여하는 ‘2020년 해동기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동상은 고(故)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설립한 해동과학문화재단에서 학문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한국 전자공학 및 관련 분야 인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계현 사장은 삼성전자에 재직하면서 D램, 낸드플래시, SSD 등 핵심 메모리 제품 개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