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컨소시엄은 벤처캐피탈(VC)인 메이플투자파트너스(옛 MG인베스트먼트)가 프로젝트펀드로 인수 자금을 마련하고, 녹십자는 유한책임투자자(LP)로서 투자에 참여하는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케어랩스 매각전은 예비입찰부터 출사표를 던진 SG프라이빗에쿼티(PE)와 어펄마캐피탈(옛 스탠다드차타드 프라이빗에쿼티) 등 3곳을 포함해 원매자가 추가로...
BS렌탈은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대신PE- 리드코프 컨소시엄이 이달 말 인수종결을 앞두고 있다. 지분 80%가량을 약 800억 원에 인수한다.모두렌탈이 1위 업체이긴 하나, BS렌탈이 모두렌탈의 구주가격 보다 사실상 2배 가량 높은 가격에 매각됐다
모두렌탈의 고선우 대표는 2005년 설립 후 컴퓨터를 홈쇼핑에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음식물처리기, 생활가전...
30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이하 국민연금)은 2017년 결성한 SKS PE-신영증권PE 컨소시엄, 대신PE가 출자권을 가진 공동투자펀드를 통해 글랜우드PE가 SKC코오롱PI 인수를 위해 조성한 펀드에 750억 원을 출자한다.
글랜우드PE가 2018년 조성한 블라인드 펀드(4537억 원 규모)의 앵커출자자인 국민연금은, 또 공동투자펀드를 통해 750억 원을...
대표적인 사례로 KKR·어피니티컨소시엄이 인수한 오비맥주와 VIG파트너스 투자한 바디프랜드 등이 꼽힌다. KKR·어피니티컨소시엄은 2009년 벨기에 주류업체 AB인베브로부터 오비맥주를 2조3000억 원에 인수해 경영 효율화를 통해 실적을 개선에 성공했다. 이에 회사 인수 5년 만인 2014년 오비맥주를 원주였던 AB인베브에 6조1000억 원에 되팔았다. MBK파트너스도...
회사 경영은 박 대표 등 기존 임원진이 계속하는 가운데 IMM PE는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이날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과 각각 주식매매계약(SPA)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창립 31년 만에 금호그룹에서 HDC그룹으로 둥지를 옮기게 됐다.
현산 컨소시엄은 총 2조5000억 원을...
숏리스트에는 보령홀딩스-중앙홀딩스, GC녹십자-시냅틱인베스트먼트, 한화생명-한화자산운용PE, 코스톤아시아 컨소시엄 등이 올랐다.
하반기에는 한화시스템 상장으로 투자금을 회수하기도 했다. 스틱은 2017년 특수목적법인(SPC) 헬리오스에스앤씨를 통해 한화S&C 지분 44.64%를 2500억 원에 인수했으며 이후 합병과 추가 매입을 통해 한화시스템 지분을...
센트로이드-옐로씨 컨소시엄은 19일 코오롱화이버 주식 100%를 61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코오롱화이버는 유아용 기저귀, 여성용 생리대 등에 사용되는 위생용 부직포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5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자회사인 코오롱글로텍에서 분사됐다. 이번 코오롱화이버의 매각은 핵심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최근에는 대신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B2B 렌탈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BS렌탈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설립 2년차인 신생사임에도 불구하고 캑터스PE는 정 대표의 업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정 대표는 정부가 2004년 자본시장통합법을 제정할 때 PEF 관련 제도에 관해 자문하는 역할을 했을만큼 ‘PEF 1세대 전문가’다. 그는 투자업계에서...
그는 “이 회사는 지난달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사업을 통합한 통합법인 CGI홀딩스의 프리 IPO 투자유치를 추진했다”며 “MBK파트너스와 미래에셋대우PE컨소시엄이 지분 28.57%를 3336억 원에 투자해 현금유입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된다. 4분기 실적 개선과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되는 현시점에서 트레이딩바이 관점에서의 접근을 추천한다”고...
티브로드는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을 앞두고 재무적 투자자(FI)인 IMM PE 컨소시엄이 보유한 티브로드 지분을 자사주로 매입했다.
MBK파트너스는 합산규제로 인해 딜라이브 매각의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 매각이 늦어지면서 딜라이브 채권단은 7월 인수금융 차입금에 대해 만기를 연장하고 1조 원 상당을 출자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8월 본입찰에는 세아상역을 비롯해 글로벌 PEF 운용사 텍사스퍼시픽그룹(TPG), 샤닝페이퍼-베인캐피탈 컨소시엄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태림포장 인수자로 가장 유력했던 한솔제지는 태림포장의 높은 몸값에 인수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태림포장 매각가격에 대한 업계의 이견이 있었다. 당시 IMM PE는 매각 금액을 1조 원 이상으로 보고 있는...
18일 CJ CGV는 중국 및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법인을 통합하고 해당 법인의 지분 23%를 MBK파트너스-미래에셋대우PE 컨소시엄에 매각하기로 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3336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반영하면 부채비율은 3분기 기준 722.9%에서 444% 수준으로 낮아진다.
한국기업평가는 “이번 자본확충은 재무안정성 우려를 완화할 수 있는 이벤트”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이번 딜에 대해 MBK파트너스와 미래에셋대우PE 컨소시엄이 통합 CGI 홀딩스의 가치를 1조1700억 원으로 평가한 이후, 미래 IPO를 통해 자금회수를 도모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통해 뚜렷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CJ CGV의 부채비율은 3분기 기준 723% → 436%로 개선된다”며...
성준원ㆍ강수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ㆍ베트남ㆍ인도네시아 합산 법인 지분의 28.57%를 3336억 원 규모로 MBK파트너스와 미래PE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구조”라며 “3분기 기준 723%였던 부채 비율이 436%로 낮아져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중국 사업인 CGI Holdings는 3~4년 후, 터키는 2년 이내에 IPO를 계획 중”이라며 “”예정대로...
CJ CGV는 MBK파트너스-미래에셋대우PE 컨소시엄에 중국 및 동남아 통합법인 CGI홀딩스 지분 28.57%를 2억8600만 달러(약 3336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CJ CGV는 지배구조 변경을 통해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사업을 통합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외부 투자자에게 통합법인의 신주를 발행하기로 이날 결정했다.
이번...
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이번 아시아나 인수전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은 2조4000억~2조5000억 원대 인수가를 써내면서 경쟁자인 애경그룹과 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을 압도했다. 이는 당초 시장에서 예상됐던 1조5000억~2조 원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이번...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에는 예비입찰 때와 동일하게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PE 컨소시엄 3곳이 응찰했다.
인수 후보가 이변 없이 정해지면서 시장은 아시아나 관련주엔 실망한 분위기다. 전날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290원(-5.18%) 하락한 5310원에, 아시아나IDT는 400원(-2.24%) 내린...
이날 M&A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에는 예비입찰 때와 동일하게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PE 컨소시엄 3곳이 응찰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딜에는 SK, GS 등 대그룹 집단이 본입찰에서 깜짝 등판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결국 이변 없이 진행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