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매출 2조9063억 원, 영업손실 467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V20’의 판매 호조, 주력 시장인 북미 시장에서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전 분기(2조 5170억 원) 대비 15.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V20 마케팅 투자와 ‘G5’ 판매 부진 여파가 이어지면서 사업구조 개선활동 비용이 발생, 영업손실을...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이 직접 나서 제품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MWC에서 G 시리즈를 공개하는 것은 지난해 ‘G5’에 이어 두 번째다. G6는 LG전자가 고수해 온 탈부착형 배터리와 G5에 도입한 모듈형 스마트폰을 포기하고 방수ㆍ방진 기능과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한다. LG전자는 G5 판매 부진으로 스마트폰 사업 적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G6의...
LG전자는 현재 한국에서만 제공되고 있는 ‘퀵 헬프 1:1 톡’ 기능을 올해 북미, 아시아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AS의 품질도 제품 품질만큼 중요하다”며 “철저히 고객의 관점에서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의 신사업인 로봇사업과 발전 사업인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등을 위해서 MC사업본부의 중요성에 설명한 조 부회장은 “가전 복합화를 위해 스마트폰 사업은 반드시 해야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의 건강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을 실시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제품도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로봇 사업에 대해서 조 부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로봇과...
(부사장), 김현석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 등이 CES 행사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LG전자는 조성진 부회장(CEO)과 함께 조준호 MC사업본부장(사장), 송대현 H&A사업본부장(사장), 이우종 VC사업본부장(사장) 등이 LA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밖에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KT 황창규 회장,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 등 이동통신사 CEO들도 CES 현장을 찾는다.
펜 끝부분을 1.8㎜로 줄여 정교하고 섬세한 필기가 가능하다. 지문인식 기능도 탑재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됐던 편의 기능을 K시리즈와 스타일러스 3에 적용했다”면서 “실속형 제품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LG전자는 지난 7월 MC사업본부 1300여 명의 인력을 감축하고, ‘PMO’ 조직을 신설하는 등 뼈를 깎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두 회사의 스마트폰 사업이 위기에 빠진 반면, 가전사업은 호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은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2조3100억 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미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1조2500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LG전자의 원톱으로 지휘봉을 잡은 조 부회장은 회사의 ‘아픈 손가락’인 MC사업본부 적자 해소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MC사업본부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올 한 해에만 1조 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하지만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에는 면밀한 수요 예측 과정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수의 제품...
NH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올 4분기는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 실적 악화로 연결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2017년은 MC사업본부의 성공적인 사업구조 재편이 사업 정상화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콘텐츠를 다운로드하거나 댓글을 남긴 사용자를 추첨해 총 100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CX기획실 공용문 실장은 “LG만의 스마트폰용 콘텐츠를 차별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자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콘텐츠를 선보인다”며 “고객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LG전자 MC사업본부에 다시 한 번의 기회를 줬다.
1일 발표된 2017년도 LG전자 인사를 살펴보면, 올해 G5의 판매 부진으로 적자를 기록한 MC본부에 대한 문책성 인사는 없었다. 각자대표에 오른 지 이제 1년이 채 되지 않은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을 유임, 내년도 성과를 기다려준 것으로 풀이된다.
예상을 깨고 MC사업본부에서 승진자도...
각자대표에 오른 지 1년밖에 지나지 않은 MC사업본부장인 조준호 사장을 유임해 내년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의 출시 등을 통한 성과를 기다려준 것으로 풀이된다.
MC부문에서도 이석종 MC글로벌오퍼레이션그룹장이 전무로 승진했으며, 최진학 MC유럽영업FD담당, 김건욱 MC연구소RF실장은 상무로 올라섰다.
조직개편 역시 성과주의를 투영했다. H...
반복하지 않기 위해 신성장동력을 제때 확보, 위기에 빠진 LG를 구하는 한편, 구 상무가 경영 수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경영권을 잡기까지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란 쪽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LG전자의 조성진 H&A사업본부장, 조준호 MC사업본부장, 정도현 최고재무책임자(CFO) 3인 대표 체제는 변동 없이 유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3분기 ‘G5’ 판매 부진으로 인해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영업적자가 4364억 원을 기록했고 4분기에도 ‘V20’의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G5 관련 일회성 비용(불용재고, 잉여재고, 협력사 보상)으로 MC사업본부 영업적자는 404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연간 MC사업본부 영업적자는...
여오규 다날엔터테인먼트 컨버젼스 사업본부본부장은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까지 열광하게 만든 태양의 후예 OST를 새롭게 한정반 LP로 출시했다”며 “LP는 Vol.1과 Vol.2로 드라마 이미지와 함께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하고 소장가치를 고려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태양의 후예 LP Vol.1은 총 19곡으로 윤미래의 ‘ALWAYS’를 비롯해 첸...
그룹 내부 일각에서는 LG전자가 올 초 출시한 ‘G5’가 실패하면서 6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LG전자 MC사업본부의 쇄신인사 역시 이런 맥락과 맞닿아 있다고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TV와 생활가전 사업본부의 영업이익을 휴대폰이 잠식하고 있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든 쇄신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런 비상 상황이 구...
이에 따라, MC사업본부의 3분기 직원 수는 전 분기 대비 1297명 감소했다.
LG전자는 카인포테인먼트에서 출발해 구동모터, 인버터(직류-교류 변환기), 배터리팩, 전력분배 모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강화를 위해 구글과 협력하고 있고, 메르세데스-벤츠와는 ‘자동차의 눈’에 해당하는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을 공동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