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LS전선, 효성, 산업은행, 미래에셋 등이 AIIB 사업에 참여하거나 AIIB와 공동투자를 진행 중이다.
진 총재는 한국 인력 및 기업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에도 우수한 한국 인력과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 기업이 AIIB 조직과 인프라 사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고 차관은 진 총재에 이어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인도...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신남방정책’을 발표한 후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고 말했다.
LS전선은 현지 진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글로벌 거점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생산법인 설립으로, 베트남 전선 시장 1위인 LS전선아시아를 비롯, 중국과 인도, 미얀마 등 아시아에만 총 7개의 생산법인을 보유하게 되었다.
8일 LS그룹에 따르면 LS전선, LS산전, 가온전선, LS-Nikko동제련, E1 등 LS 계열사들은 기획부서를 중심으로 남북경협 확대에 따른 사업성 등을 스터디하고 있다. 남북경협이 정치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전망에 대한 외부 컨설팅도 받고 있다.
LS그룹은 전력·통신 인프라와 철도, 가스 등 기간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남북경협은 전력·철도·도로 등 인프라...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자회사인 LS-비나(VINA) 가 싱가포르 전력청에 22kV(킬로볼트) 케이블을 6월부터 2년간 독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6700만 달러(약 724억 원) 으로 지난 해 LS전선아시아의 매출 4037억 원의 약 18%에 해당된다. 이는 베트남 전력 케이블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이번 공급 제품들은 싱가포르 전역의 공장과 빌딩...
LS전선아시아는 5일 베트남 하이퐁시에 있는 생산법인 LS-VINA(비나)에 약 1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구리 선재(Cu-Rod) 생산 규모를 연간 2.7만 톤 규모에서 약 3.7배 확대한 10만톤 규모로 교체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구리 선재는 전기동을 용해로에 녹여서 지름8mm의 선으로 뽑아낸 것으로, 전선에서 전기를 전달하는...
유럽과 아시아에 추가 투자를 진행하는 등 권선 분야 글로벌 1위 업체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특히 SPSX는 독일, 이탈리아 등에 생산 법인을 두고 유럽 시장 약 2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유럽 경기 회복과 자동차 시장의 성장성에 힘 입어, 전기차 모터 등에 적용되는 권선 매출의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LS그룹은 LS전선, LS산전...
이에 올해 슈퍼 주총데이로 예상되는 3월 23일, 29일, 30일을 피해, LS산전 20일, LS전선아시아 22일, 가온전선 27일, ㈜LS 28일로 각각 주주총회 날짜를 결정했다.
LS그룹 관계자는 “LS는 올해 초 가온전선과 예스코를 지주회사 체제로 편입 및 전환해 지배구조를 단순화 시키는 등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고민하고”있다며 “이번 내부거래위원회...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 중에서도 LG전자, LS전선, 태광실업 등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노동훈장을 받았다.
한편 베트남 대표팀은 U-23 챔피언십 우승을 노렸으나 우즈베키스탄과의 결승전을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1-2로 패했다.
베트남 대표팀은 U-23 챔피언십 우승을 노렸으나 우즈베키스탄과의 결승전을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1-2로...
LS전선은 자금 조달을 위해 LS전선아시아 지분 57% 중 약 7% (215만6790 주)를 구자홍 회장 등에게 매각했다. 주당 거래가격은 24일 종가 기준 6450원, 총 거래 규모는 약 139억 원이다.
LS전선은 지난 해 미국 SPSX(수페리어 에식스)의 전력사업 인수와 전기차 부품 자회사(EV 코리아)의 분리 신설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에...
LS전선은 자금 조달을 위해 LS전선아시아 지분 57% 중 약 7% (215만6790 주)를 구자홍 회장 등에게 매각했다. 주당 거래가격은 24일 종가 기준 6450원, 총 거래 규모는 약 139억 원이다.
LS전선과 가온전선은 향후 독립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되, 주요 원자재 구매시 공동 협상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연구개발(R&D) 분야 선도기술 교차 활용 등을 통해 시너지를...
업체들이 이미 기술을 따라잡아 국내 업체들은 220kV급 이상의 케이블과 접속자재, 턴키 공사 등의 수주에 주력하고 있다.
LS전선은 향후 중국 자본이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해외에 투자하는 전력 인프라 사업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프로젝트의 경우 중국 내 생산 공장이 있는 업체에만 한정해 입찰 기회를 주는 경우가 많다.
이번 인사에서 명노현 LS전선 부사장은 LS전선아시아의 상장과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 미국ㆍ프랑스ㆍ폴란드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김연수 LS엠트론 부사장은 스피드 경영을 통해 신제품 적시 출시와 품질 혁신은 물론 매출과 영업이익 신장에도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천성복 예스코 전무가...
그동안 LS전선의 해외 턴키 사업은 주로 지중 및 해저 케이블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공 케이블은 상대적으로 아시아, 아프리카는 물론 북미와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지만, 구축 비용이 낮아 단순히 제품만 납품해 단일 프로젝트가 100억 원 규모를 넘기기 힘들었다. 그러나 LS전선은 제품 납품 뿐만 아니라 시공까지 포함하는 턴키 수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