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자외사의 국내 증시 상장 사례는 LS전선아시아, 화승엔터프라이즈, 두산밥캣 등 다수가 존재하지만 한류 엔터테인먼트 업체가 해외 법인을 국내 증시에 상장시키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연구원은 "베트남 박스오피스 시장은 연평균 15~20%씩 고성장하는 시장인데다, CGV 베트남은 점유율 50% 이상의 절대 1위 사업자"라며 "올해에도...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LS 케이블 & 시스템 베트남(LSCV)’에 440만 달러(약 50억6000만 원)를 투자해 부지내 부스닥트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향후 베트남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서 부스닥트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생산설비를 신규로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부스덕트란 대형 건물에서 전선을...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동남아시아에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수출한다.
LS전선은 최근 싱가포르 전력청에서 620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은 싱가포르 북부 뉴타운 우드랜즈와 말레이시아 남부 휴양도시 조호바루 사이의 바다 1.5km 구간을 해저케이블로 잇는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전력망을 서로 연계하여 전력 부하...
주로 도심이나 도시 주변 변전소간 송전에 사용되며, 기술 장벽이 높아 전선업계에서는 해저 케이블과 함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꼽힌다.
LS전선은 최근 베트남 전력 케이블 시장 1위인 LS전선아시아를 통해 미얀마 투자를 확대하고, 미국에 전력 케이블 생산법인, 프랑스에 통신 케이블 판매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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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7927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이마트, 계열사 제주소주에 100억 원 출자
△삼부토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디에스티로봇 컨소시엄 선정
△가온전선, 해외계열사에 61억 원 출자 결정
△이마트, 계열사 신세계프라퍼티 지분 100% 취득
△LS전선아시아, 해외자회사에 61억 원 출자 결정
△아비스타, 5대 1 감자 결정…매매거래...
LS전선아시아가 LS-가온케이블 미얀마법인(LS-Gaon Cable Myanmar Co.,Ltd)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LS전선아시아와 가온전선이 공동 출자해 신규 설립한다. LS전선아시아는 지분 50%+1주인 360만1주를 보유하게 된다. 지분가액은 40억5600만 원으로 지난해 말 자산총액의 1.5%다.
김동욱 LS전선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전차선의 알루미늄 합금 소재가 실외에서 온도 변화와 비, 바람 등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개발했다”며 “전기 철도의 도입이 활발한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발은 LS전선이 지난 2015년 4월부터 국토교통부의 ‘화물 취급선용 이동식 전차선 시스템 국산화’ 과제를...
LS는 수년간 높은 부채비율 등 재무 상태가 악화되자 LS전선아시아를 상장하고 이베스트투자증권 매각 등을 진행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노력에 LS의 부채비율은 2014년 말 240.76%, 2015년 말 234.56%이었으나 지난해 말 198.38%까지 낮아졌다. 증권가에선 LS의 부채비율이 올 연말에는 186.35%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S의...
LS전선아시아는 미얀마에서 계열사인 가온전선과 미얀마 경제특구 개발회사인 MJTD와 미얀마 합작법인 투자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LS전선과 가온전선은 5:5의 비율로 총 1800만 달러(약 200억 원)를 투자해 틸라와 경제특구에 오는 5월, 생산법인 LSGM(LS-Gaon Cable Myanmar)을 설립하고 2018년 전력 케이블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공장은 약 6만6000 m2...
LS전선의 자회사 LS전선아시아와 가온전선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206억 원을 투입해 전선 제조사인 ‘LS 가온 케이블 미얀마(LSGM)’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지분구조는 LS전선아시아가 900만1주(지분율 50%+1주), 가온전선이 899만9999주(50%-1주)다.
LS전선아시아와 가온전선의 합작법인 설립은 동남아 전선 시장에서 확고한 영향력을 구축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흥국증권은 31일 LS전선아시아에 대해 베트남 전력 및 통신 인프라 업그레이드의 수혜주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없음(Not rated)’이다.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는 지난해 하반기 베트남 전력청과 500만 달러(약 58억 원) 규모의 220kV급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2차 수주(500만 달러 예상) 입찰을 준비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