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두산건설 매각 결정으로 유동성 우려 감소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성장
채권단 관리체제 졸업 후 두산중공업 지분가치 온전히 반영 가능
김한이 KTB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2021년 최대 실적 예약
운용수익과 IB수익이 실적 견인
김은갑 IBK투자증권
◇이엔코퍼레이션
산업용 수처리 밸류체인 구축
ESG 투자 확대
연결 편입 효과로 성장 본격화...
일부 전문가들은 IB부문 실적이 견조하다는 점을 들어 증권업종의 실적 전망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단기채 금리는 이미 기준금리 인상을 선반영했고, 브로커리지 지표도 20조 원대에서 하방 경직적으로 예상된다"면서 "IB 부문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펀더멘털은 양호할 것"이라고...
증권사 호실적 배경은 연초 증시 활황에 따른 WM부문 실적 개선과 IB부문의 강세 등이다.
다만 글로벌 증시가 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거래대금이 줄고 있어 '고점 우려'도 나온다. 올해 지나치게 높아진 눈높이에 내년 실적이 부합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달 국내 투자자 거래 대금은 22조7000억 원으로 1분기와 비교해 31.83...
적자나 영업실적이 없는 기업은 성장성 등이 매우 높은 경우 편입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요건을 설정하고, 기업의 신청을 통해 편입하는 사안도 검토한다. 이 경우 신규상장기업은 상장예비심사단계에서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우량기업에 적용이 불합리한 제도는 최소한 코스피 수준으로 폐지하거나 완화하도록 요건도 설정할 방침이다. 또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교보증권 관계자는 “IB 부문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63% 늘었다"며 "주거, 비주거, 물류센터, 도시개발 사업 등 부동산 개발관련 신규 딜 진행 및 금융자문 등 영업력 확대가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어 “브로커리지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며 "올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외화 RP 상품 출시 및 해외주식...
이어 “판교 알파돔 공정가치 평가에 따른 분배금이 1000억 원 이상 반영됐으며 디디추싱 평가손실 반영에도 조마토, 부깔라팍 등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 평가익이 반영되며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3분기 크래프톤과 현대중공업 등 대형 기업공개(IPO)와 인수주선 부문 수수료 수익이 늘면서 전체 기업금융(IB) 수익 규모는 1135억 원으로...
IB업계 관계자는 “외식프랜차이즈의 경우 과거 가맹점수에 따라 추가 옵션을 제공할 만큼 매력적인 시장이었지만 코로나19 이후 내점 고객이 급감한데다 기존 매각된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M&A시장에서 ‘먹튀’라는 오명을 안게 됐다”며 “플랫폼 기업들은 비대면 서비스 강화로 시장 잠재력이 높고 MZ세대가 선호하는 소비행태여서 시장에서...
매장수 감소와 이에 따른 실적 저하가 발목을 잡은 탓이다.
◇ M&A 시장의 ‘믿을맨’ 떠오른 플랫폼 업체14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언택트’ 소비 확산으로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 M&A시장에서 몸값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식으로 대표되는 로드숍은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투자자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있다.
플랫폼기업과 로드숍의...
이어 “에프엔아이, 저축은행 등 계열사가 고르게 성장했다”라며 “NPL부문의 꾸준한 성과로 에프엔아이 세전 이익은 647억 원, 저축은행 세전 이익은 127억 원을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3분기 누적 실적 영업이익은 전년과 견줘 546.4% 오른 8184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794억 원으로 539.2% 올랐다.
부동산 PF를 포함한 IB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69% 증가했고, 브로커리지 부문에서도 실적이 개선되며 같은 기간 9% 올랐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2021년 국내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장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사업부문 전반에 걸쳐 고르게 실적이 증가하고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WM, IB, 트레이딩, 해외부문 등 전 사업분야에 걸쳐 고른 수익을 시현하며 시황변동에도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한 탁월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증권 업황의 피크아웃 우려가 일부 있으나 미래에셋은 시황에 흔들리지 않는 다변화된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실적과...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기업금융(IB), 세일즈앤트레이딩(Sales&Trading), 리테일 부문에서 차별화된 사업기회를 발굴하며 전 분기를 능가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된 만큼 남은 기간 우수인력과 재무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장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해외주식 예탁잔고는 16조 원을 돌파했으며 금융상품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늘었다.
IB부문은 전 사업영역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났다. 운용손익과 금융수지는 비우호적 금리 환경에도 불구하고 파생결합증권 관련 손익 안정화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그룹 전체의 해외법인 세전순이익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3000억 원을 돌파했고 올해에도 사상 최대치 실적을 경신하며 금융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그룹의 자기자본은 약 17조 원에 육박해 아시아 초대형 IB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탑티어 IB를 향해 성장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젋고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우리나라 금융에 활력을...
한국투자증권 측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인한 불확실한 시장에서도 다변화한 수익구조와 사업부문간 시너지 창출, 고도화된 리스크관리에 힘입어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이어갔다"며 "특히 IPOㆍ유상증자ㆍ회사채 등 주식 및 채권 발행시장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IB부문 수익이 크게 증가했고, 지속적인 해외주식 활성화와 비대면...
IB 부문의 정상화도 힘을 보태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신규 딜이 제한적이고 해외 대체자산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의 실적을 창출하고 있다. 작년부터 이어진 폭발적인 자금조달 수요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 손익 증가세 역시 눈에 띄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루평균 거래대금 20조 원은 이제...
지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크게 위축됐던 증권사들의 기업금융(IB) 실적이 올해 상반기에는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증권업은 최근 증시 시장의 변동성을 겪고 있어 실적 둔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대규모 기업상장(IPO) 등을 통한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는 분석도 있다.
31일 금융감독원...
최대 강점 분야인 IB/PF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전 사업 부문의 영업 호조에 따라 호실적세를 이어갔다.
IB/PF사업의 순영업수익은 20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
부동산 금융부문은 지속적인 사업 호조에 따라 수익 성장세를 이어 갔으며, IB부문에서는 공모 리츠 대표 주관 등의 업무를 진행했다.
적극적인 셀다운 등을 통해 우발채무...
NH투자증권은 22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으로 1조60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올해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먼저 ’1조클럽‘에 진입했다.
26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주요 증권사의 4분기 누적 기준 예상 영업이익은 △NH투자증권 1조2637억 원 △한국금융지주 1조4912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