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글로벌 제약업계가 치료약 개발에 나섰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길리어드사이언스, 모더나 등 제약회사들은 두 가지 주요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 에볼라,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등 다른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대항해 개발된 의약품을 신종 코로나에 맞게 용도 변경을 돕는...
제품은 물론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국내에서 선전하면서 고품질의 의약품을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그룹의 글로벌 케미컬 제품 공급을 위해 최근 미국 항HIV치료제 시장에 진출한 테믹시스 정(TEMIXYS)을 비롯한 주력 제품의 생산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신개념 HIV 치료제 개발연구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AIDS) 예방관리 대책’을 발표헀다. 2023년까지 에이즈 감염인지율 90%, 치료율 90%, 치료효과를 90%까지 높이는 게 목표다. 이는 3월 확정된 제2차 감염병예방관리기본계획(2018~2022) 내 ‘후천성면역결핍증 정책 추진방향’에 따른...
큐로컴 자회사 스마젠이 에이즈 백신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 신청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큐로컴 홈페이지에 따르면 큐로컴 자회사 스마젠은 에이즈 예방 및 치료 목적의 신약백신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임상2상용 고순도 대량 백신 생산을 위하여 미국 콜로라도 주에 소재한 바이오마크(BioMARC)사와 시험생산(Engineering Run)...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 출혈성 돼지 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 100%에 가까우며, 현재 백신 및 치료제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현장 대응이 요구되지만 구제역과 달리 간이 진단키트가 없어 혈액 샘플을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까지 가져가 검사하는 방식이므로 진단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일반적인 유전자 진단 장비를...
복지부 관계자는 “신속한 간이검사를 통해 감염병 환자를 조기 진단하고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등 감염병 관리가 더 효과적으로 가능해지고, 뇌전증, 뇌손상, 심근경색증 등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결과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등에도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해진다. 약제별로...
에스티팜은 HIV 인테그라제 저해제인 STP03-0404의 전임상을 진행중으로 올해 4분기 글로벌 임상 진입을 예고하고 있다. STP03-0404는 작년 미국 국립보건원의 지원과제로 지정되기도 했다.
에빅스젠 관계자는 "칵테일요법이나 병용치료가 일반화돼 있는 에이즈치료제 시장에서 양사가 개발 단계는 물론 상업화 단계까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현재 임상 2상 파이프라인 두 개(메디진 수지상세포 항암백신, 티와이 레드 심장판막석회화증 치료제), 임상 1상 파이프라인 두 개(메디진 TCR-T세포 항암제), 비임상 파이프라인 두 개 (디코이 항암백신, 나비젠 HIV 치료제) 등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있는 여러 가지 질환에 대한 다양한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상태”라며, “향후 이...
인트로메딕이 면역학 치료제 및 암세포의 전이 역할을 하는 엑소좀 치료를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또 윌리엄 헐(William G. Hearl) 이뮤노믹테라퓨틱스 대표를 사내이사로 영입해 신약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0일 회사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인트로메닉은 6월 1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면역학 및 분자생물학 기법을 이용한 신약 연구개발 및 제조...
셀트리온은 합작법인을 통해 자사 바이오시밀러의 중국내 임상 및 허가 등은 물론 중국 내 제품 판매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셀트리온은 다품종 고부가가치 케미컬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HIV치료제를 중심으로 국제 조달 시장 공급에 속도를 내 케미컬의약품의 매출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레론리맙은 HIV 바이러스의 세포 감염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T세포에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과정에서 이용하는 CCR5를 타깃하는 완전인간화 IgG4 단일클론항체 치료제다. 레론리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속심사대상(Fast track)으로 지정돼 현재 에이즈 병용요법과 관련된 임상3상을 완료하고 지난 3월 제품 승인(BLA)을 요청한 상태다....
유한양행은 8일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HIV치료제 빅타비(Biktarvy)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부터 본격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길리어드의 HIV 치료제 빅타비에 대한 국내 공동 영업 및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다. 두 회사는 HIV 치료제 ‘트루바다(Truvada)’, ‘스트리빌드(Stribild)...
신약 치료제 기술 수출과 투자 유치를 총괄하고 있는 이훈모 TY바이오 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자회사 독일 메디진(TCR-T 면역 항암 백신 개발 기업), 2대 주주로 있는 나비젠(HIV 치료제 개발)과 디코이(박테리아 활용 면역항암 백신 개발 기업)의 주요 임직원과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현장에선 많은 논의가 이뤄졌으며, 계열사 중 한 곳이...
지난해 첫 케미컬의약품인 에이즈치료제 ‘테믹시스’도 FDA로부터 허가를 받고, 국제조달 시장 공급자로도 선정돼 올해 케미컬의약품 분야에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올해 24조 원 규모의 미국 HIV시장을 목표로 FDA에 2종의 3제 케미컬복합제의 허가를 추가로 신청하는 등 케미컬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해나간다는...
동양네트웍스의 바이오 부분 투자 자회사인 TY BIO 인베스트먼트 이훈모 대표는 “최근 임상 1/2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 독일의 면역항암요법 개발 회사인 메디진이 참석한다”며 “D-펩타이드를 활용한 HIV 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하는 나비젠, 박테리아를 활용한 항암백신을 개발하는 디코이 바이오시스템즈가 함께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및 아시아의...
특히 면역치료제 관련 3개의 신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면한 과제는 전략제품인 램시마SC이다. 램시마SC는 작년 연말 유럽 의약품청(EMA)에 허가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올해 3~4분기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램시마SC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을 류마티스관절염에서 장 질환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휴미라 등 다른 TNF-α억제제...
추가로 2종의 2제 케미컬 복합제를 개발하는 등 HIV 케미컬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달 FDA로부터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1) 감염치료에 투여하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테믹시스정(개량신약) 판매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치료에 쓰는 먹는 형태의 항바이러스제 '테믹시스정'의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내년 초부터 미국에 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에 포진한 제약ㆍ바이오 종목인 신라젠(5.72%), 바이로메드(5.93%), 휴젤(5.04%), 에이치엘비(2.87%), 제넥신(2.57%) 등도 이날...
오리지널의약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케미컬 치료제를 공급함으로써 HIV 치료용 복합제 시장 선점에 나서는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전세계 주요 HIV 치료제 조달 기관 공급자 자격을 확보해 국제 조달 시장에 본격 친출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테믹시스의 FDA 승인을 바탕으로 에이즈로 고통받고 있는 전 세계...
오리지널의약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케미컬 치료제를 미국 HIV 환자에게 공급함으로써 HIV 치료용 복합제 미국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WHO를 비롯한 전세계 주요 HIV 치료제 조달 기관인 Global Fund, 미국 USAID, UN 산하기관인 UNDP 등에도 공급자 자격을 확보해 국제 조달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측은 “세계최초의 항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