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이래 생명공학 불모지였던 국내 바이오 의약품 역사에 유전자재조합 B형 간염백신·유행성출혈열백신·수두백신 등의 ‘백신제제’와 유전자재조합 인터페론·G-CSF 등의 ‘단백질 치료제’ 및 HIV·HCV ‘진단제제’ 등의 성과로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초석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부위에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이 동반되며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를 지어 나타난다. 수포(물집)는 수두 환자에서 나타나는 것과 조직검사 결과가 동일하다.
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치료하며 치료를 시작하면 빠르게 치유되지만, 피부의 병적인 증상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하여 곪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목암연구소는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초석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 유행성출혈열백신·세계 두 번째 수두백신 등의 백신제제와 항암보조치료제 및 HIV·HCV 진단제제 등을 개발하는 등 생명공학 불모지였던 국내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에 기여해왔다.
2012년 3월에 체내 항바이러스 단백질(SAMHD1)이 에이즈 바이러스(HIV)를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밝힌 김 박사의 연구 논문이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에 수록되기도 했다.
김 박사는 “에볼라 신약이 에이즈 치료제보다 훨씬 빨리 일반인의 손에 닿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에이즈에 걸려도 환자의 생존 기간이 비교적 긴 반면 에볼라는 감염되면...
국내 연구진이 에이즈 바이러스(HIV) 증식을 조절하는 유전인자를 발견, 새로운 에이즈 치료제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윤철희 박사 연구팀은 HIV 바이러스 유전자 발현을 촉진하는 Tat 단백질과 직접 결합하는 세포 내 새로운 단백질 NUCKS1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Tat 기능 조절 기제를 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사람이 HIV에 감염되더라도 HIV저장소에 잠복 감염상태로 숨어있게 되면 치료제나 면역세포의 공격을 회피하기 때문에 에이즈 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로 에이즈 완치의 가장 큰 걸림돌인 HIV 저장소를 제거해 에이즈의 완전한 치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DB는 히스톤(유전자와 결합하는 주요단백질) 변형을...
세계 최초 유행성출혈열백신, 세계 두 번째 수두백신 등의 백신제제와 단백질 치료제 및 HIV, HCV 진단제제 등을 개발하는 등 국내 바이오 의약품 역사에 굵직굵직한 이정표를 남겼다는 평가다.
이날 허일섭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수행하는 연구는 단순히 연구 그 자체나 과학적 지식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라 약물개발이라는...
하지만 환자들은 약품공급에 따른 치료 중단을 우려하고 있다. 대체 치료제 5개 중 2개는 코지네이트FS와 비슷한 유전자재조합제제가 아닌 혈액제제여서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나 간염바이러스 등에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혈우병은 혈액 속에 피를 엉겨붙도록 하는 단백질(혈액 응고인자)이 없어 지혈이 잘되지 않는 희귀질환으로...
개정 권고안에 따르면 치료 경험이 없는 HIV·AIDS 환자의 고강도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 시, 기존에 2차 치료제로 분류됐던 이센트레스가 1차 치료제로 새롭게 추가되면서 초치료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처방토록 권고됐다. 통합효소 억제제인 이센트레스는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과 병용하여 성인 HIV-1 감염 환자의 치료제로 사용된다.
한국MSD...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의 캘빈 코헨 박사는 “하루 한 알 먹는 단일정복합제는 장기적인 약물 복용으로 바이러스를 억제해야 하는 HIV 환자들에게 그야말로 혁신적이며 효과적인 치료제”라며 “복용편의성을 높이면서도, 기존 표준치료법 대비 동등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보이면서 특정 부작용 발생률을 낮췄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엄중식 교수...
세계보건기구(WHO) 제정, ‘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을 맞아 준비된 이날 행사에서 담근 300포기의 김장김치는 100명의 HIV 감염인들에게 전달됐다
한국얀센 김옥연 대표이사는 “한국얀센은 HIV감염인들을 위한 좋은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물론, 이들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사결과 HIV 감염인 10명 중 6명이 에이즈 치료제 복용 중 약물 부작용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HIV 감염인 63.8%가 복용 약제를 변경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약제 변경이 가장 큰 원인(47.1%)으로 지목됐다.
또 감염 기간이 길수록 약제 변경 경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제 부작용으로 인해 느끼는 일상생활의 불편함 정도는...
또한 HIV 감염자의 경우 평생 치료제를 복용해야 하는 질환이라는 점을 고려해 감염자들의 치료제 복용 실태와 삶의 질 수준을 확인해 향후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낼 예정이다.
한국MSD 스페셜티 사업부 권선희 상무는 “올해는 MSD가 전세계적 과제인 HIV/AIDS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온 지 25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면서 “한국MSD도...
“이 연고는 오늘날의 첨단 항바이러스치료제와 달리 치료를 중단해도 바이러스가 다시 생기지 않는다”며 “이는 기존의 환자들처럼 HIV를 막기 위해 평생 동안 치료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뜻”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에이즈 치료제로서 FDA승인을 받은 또다른 HIV치료약 ‘데퍼리프론’(Deferiprone)이 남아프리카에서 환자실험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개념 HIV 치료 단클론 항체치료제 VRC01은 이노비오의 최적화된 DNA 디자인 기술과 셀렉트라를 이용한 전달법을 이용해 제작됐다.
특히 실험동물인 쥐(마우스)를 이용해 평가한 결과, 체내에서 성공적으로 단클론 항체가 생성됐고 혈중에 7일이상 존재하면서 효과적으로 HIV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것을 보여줬다.
VGX인터 박영근 사장은 "이번...
화이자는 존슨앤드존슨과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합작기업을 설립했다. 화이자의 ViiV헬스케어 사업부는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제휴를 맺고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HIV) 에 대한 기존 치료약과 임상실험 단계의 약품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리드는 CEO는 “백신과 종양·신경정신병 약품을 개발하기 위해 경쟁업체와 제휴할...
간염 치료용 DNA백신은 예비 효력평가를 완료해 최종 임상연구용 후보물질의 최적화를 마치고 중국 내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세계 우수의약품 생산 기준을 만족하는 플라스미드 DNA 생산시설인 VGXI, Inc.에서 생산된 HIV DNA백신 및 인플루엔자 예방용 DNA백신, 낭포성 섬유증 유전자치료제 등이 현재 임상 개발에 이용되고 있다.
아울러, VGX인터가...
혈우병 교과서(Textbook of Hemophilia) 공동 저자인 스웨덴 룬드대학교 에릭 번탑(Erik Berntorp) 교수는 “혈우병 치료에 쓰이는 혈액응고인자는 정맥주사로 직접 주입하므로 C형·B형 간염, HIV 등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기술이 특히 중요하다“며 “진타는 기존 3세대 제제보다 안전성 및 순도를 더 높이는 정제기술을 실현한 혈우병A 치료제라...
이날 동아제약은 국내 첫 경구용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 우수의약품 PQ(사전품질인증)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결핵치료제 WHO PQ승인으로 ‘WHO 3대 질병’(결핵ㆍ말라리아ㆍHIV) 퇴치운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돼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