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자회사인 GS이니마 매각을 위해 자문사로 HSBC증권을 선정했다. 이번 매각 검토는 GS이니마를 함께 인수했던 PEF(사모투자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퀴티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1975년 설립된 이니마는 세계 10위권 수처리업체다. GS건설은 이니마가 보유한 RO(역삼투압방식) 담수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과 아시아...
GS건설은 자회사인 GS이니마가 브라질 현지 법인인 'GS이니마브라질'을 통해 7억6700만 달러(한화 약 7882억원) 규모의 베네디토 벤데즈 하수도 통합 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GS이니마브라질은 GS이니마의 100% 자회사로 브라질 현지 수처리 컨세션(장기 운영) 사업을 위해 설립했으며 브라질 수처리 컨세션 사업의 설계·투자·시공·운영을 독립적으로...
GS건설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에너지회수기술을 조기 상용화하고, 차세대 해수담수화 국책과제인 SWRO-PRO 연동공정기술을 GS이니마의 정투압 기술과 병행 연구함으로써 해수담수화 분야의 획기적인 기술들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우 GS건설 기술본부장은 “향후 국내·외 해수담수화 사업에 필수적이며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술들을...
GS건설이 지난해 5월 인수를 완료한 GS이니마가 세계물협회(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 IWA)가 주관하는 ‘혁신 프로젝트 대상’에서 상수도 부문 응용연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물협회는 상하수도, 폐수, 담수 등 각종 물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학회다. 매년 PIA를 통해 상수도와 하·폐수 분야에서...
GS그룹이 이번 인수전에 참여한 것도 지난해 인수한 스페인 수처리업체 이니마와 웅진케미컬의 수처리사업 부문이 시너지 효과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LG그룹에서 수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역시 시너지가 높아 인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웅진케미칼의 섬유사업부에도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웅진케미칼의 주력...
GS건설은 이니마 인수를 계기로 세계적인 수처리 업체로 발돋움한다는 각오다.
이밖에 GS샵은 홈쇼핑 영업 노하우와 우수한 상품을 경쟁력으로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에 힘을 보태는 등 GS샵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GS는 GS건설이 작년 6월 스페인의 세계적인 수처리 기업 이니마를 인수했고, LG는 LG전자가 지난해 2월 수처리사업 합작법인 ‘LG-히타치 워터솔루션’을 설립하며 수처리 사업을 본격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E1 관계자는 “(범LG가와) 사업영역이 겹치는 것이 불편해서 사업이 지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렇다면 정관 자체를 변경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GS건설은 올해 신시장 개척에서의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2011년 인수한 스페인 수처리 업체 ‘이니마’의 신성장 동력사업인 해외환경사업 분야를 주목하고 있다.
또 중동과 아시아에 편중된 수주 시장을 미주, 유럽, 아프리카 등으로 넓혀가는 등 양사의 협업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GS건설은 2013년도...
허 사장은 스페인 방문 때 수처리기업인 이니마와 관련, 현지 경영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독자적인 사업 기반 확보를 통해 이니마가 독립법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GS문화에 속하게 하기 보다는 현지 스페인 문화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그 회사의 장점을 살리면서 GS문화를 접목하는 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비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등의 원가율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불황에도 이니마 인수 등 신성장동력 발굴과 아프리카 시장공략 등 신시장 개척에 나서며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단기적인 이익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성장 토대를 마련하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이번 MOU를 통해 알제리 건설시장의 현지화는 물론 아프리카 전역에 사업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본격적인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올 상반기 인수한 스페인 기업 이니마(INIMA) 역시 알제리 내에 30만톤 규모의 해수담수화 수처리 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시너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광호 GS건설 기술연구소장은 "GS건설은 이미 스페인 기업 이니마 인수를 통해 물산업 진출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면서 "베트남 호치민에서는 도로, 메트로, 신도시, 주택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그동안 축적, 확보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수도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SAWACO 본사에서...
GS건설은 이니마 인수를 계기로 신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해외시장 확대라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건설은 이니마가 가진 RO 담수 분야의 프로젝트 실적을 바탕으로 중동 및 아시아 지역의 대형(10만t) RO 담수프로젝트 수주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RO 담수 시장은 2016년까지 연평균 17%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블루오션...
빅5 건설사인 GS건설은 물산업에 뛰어들었다. 최근 세계 10위권 물처리 기업인 스페인의‘이니마(Inima OHL)’ 인수하면서 부터다. 이니마는 담수시설뿐 아니라 슬러지(침전물) 건조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니마는 하루 20만톤 이상의 바닷물을 담수화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유럽 최대 규모인 하루 384톤의 슬러지 건조 플랜트 시공...
GS건설은 스페인 이니마社 인수로, 중장기 전략사업인 담수화 영역에서 영업, 수주 부문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S건설은 Vision 2020 달성을 위한 실천원년인 올해 2012년도에는 기존 주력사업인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와 토건사업에서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수익성장에 주력해 나갈...
◇ 건설사 엔지니어링에‘구애’= GS건설은 스페인 건설그룹인 이니마의 인수를 마무리했다. 이니마는 역삼투압방식(RO) 담수플랜트 시장에서 세계 10위권에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200개 이상의 수처리 플랜트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GS건설은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유럽 글로벌 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 데 성공해 세계적인 수처리 업체로...
중심의 성장을 위한 M&A를 진행중에 있다”며 “GS그룹의 성장 전략에 GS건설의 수혜가 클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GS에너지는 미국의 비올리아ES 솔리드웨이스트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GS건설도 2011년에 스페인 수처리업체인 이니마를 인수했다. 또 GS에너지와 GS글로벌은 미국 오클라호마 육상 네마하 광구지분 30%를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