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1일 고속도로 매우 혼잡할 것”부산→서울 7시간, 목포→서울 7시간 20분
설 당일인 1일 많은 차량이 귀경길에 오르면서 오후 4~5시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함박눈이 내린 이 날 오전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북천안부근∼입장휴게소 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녹취록’과 관련해 “국민이 볼 때 매우 위험한 요소도 있다”고 밝혔다.
30일 이 후보는 이날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 “(김 씨 발언) 내용 중에 국민이 볼 때 매우 위험한 요소들이 있다”며 “권력을 잡으면 언론사들을 가만 안 놔두겠다, 무사하지 못 할...
김건희씨는 ‘7시간 녹취록’이, 김혜경씨는 ‘조카 통화’가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
화제성은 ‘김건희’, 활동성은 ‘김혜경’
화제성에서는 김건희씨가 앞서는 분위기다. 윤 후보의 지지율에 악재가 될 것이라 예상했던 ‘7시간 녹취록’은 오히려 반전의 기회가 됐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김건희씨는 “어느 한 편의 팡파르가 돼선 안 된다”, “조국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7시간 녹취’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녹취록을 직접 들어보지 못했다. 보도된 걸 보고 알게 됐다”며 “(김건희씨가) 말을 조심성 없이 함부로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전후 사정도 모르고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이야기한다. 그 말 자체에 내가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앞서...
또, '김건희 7시간 녹취록'으로 최근 관심이 높아진 김건희 씨 출입국 기록과 관련해 "법무부에 남아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무혐의 처분이 두 번 난 것을 포함해 절차에 따라 잘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기업에 성남FC 광고비를...
지난해 12월 19일 개설된 이 카페의 회원 수는 200여 명에 불과했으나, MBC ‘스트레이트’의 ‘김건희씨 7시간 통화 녹취 공개’ 이후 회원 수가 급증했다.
현재 이 카페 메인엔 김씨의 사진을 영화 ‘아토믹 블론드’ ‘원더우먼’ 포스터에 합성한 사진이 올려져있다. ‘아토믹 블론드’는 영국 비밀정보부(MI6) 여성 요원의 활약을, ‘원더우먼’은 여성 수퍼히어로의...
형수 욕설 등 도덕성 문제로 '지지율 박스권'에 갇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다급해졌으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공개로 4개월째 '무당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두 사람 모두 '대국민 사과' 카드를 또 다시 꺼내들었다.
이 후보는 24일 경기 용인에서 진행된 공약 발표식에서 의원 30여명과 함께...
하지만 최근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내용이 공개되며 '무속인 논란'이 또 다시 수면 위에 올랐다. 김씨 본인이 '영적인 사람'이라는 발언에 이어 '남편도 영적인 끼가 있다'는 추가 발언이 공개됐다. 또 무속인 전 모 씨가 활동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윤 후보 선거대책본부 산하 조직인 네트워크본부도 서둘러 해산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그러자 이재명 후보를 연기한 권혁수는 “그러다가 한 7시간 (통화) 하시겠어요”라며 김건희 씨와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가 나눈 ‘7시간 통화 녹취록’에 대한 사실을 꼬집었다.
이후 때마침 권혁수의 휴대전화도 벨이 울렸고, 권혁수가 “끊어버려야지”라며 전화를 받지 않자 윤석열 후보로 분한 김민교는 “전화를 왜 또 안 받으시냐. 또 그 형님이 전화하신 거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7시간 녹취’가 23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서울의소리 등에서 추가로 공개됐다.
앞서 법원이 사생활에만 관련된 발언, 타인 간의 비공개 대화 등을 제외한 내용을 방영하도록 허용하며 녹취의 일부가 공개되지 못한 상태였다.
이날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가 ‘내가 아는 도사 중...
“향후 종합적인 입장 낼 것”김건희 등판 계획엔 "아직 계획 없어"‘건진법사’가 행사 참석 의혹엔 "배우자 의혹 침소봉대"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가 23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아내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와 관련, '김씨가 직접 사과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는 지적에 "(사과는) 검토된 바 물론 있다"고 밝혔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법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와 서울의 소리 기자가 나눈 ‘7시간 통화 녹음’에 대해 대부분의 내용을 방영해도 된다고 판결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는 21일 김씨가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낸 방영금지·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하면서 대부분의 방영을 허용했다.
다만 △공적 영역에 관련된 내용과 무관한 김씨 가족들의 사생활에만 관련된...
MBC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지난 16일 김건희씨의 ‘7시간 녹취’를 방송한 데 따른 결정이다.
건사랑 측은 공지에서 “23일 상암동 MBC 앞에서 피켓 시위를 계획 중이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내일(21일) 올리겠다. 그날 오시면 건사랑 마스크 나눠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카페 측은 “시청률 대박 MBC는 영부인 후보에게 광고료를 지불하라”...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23일 방영될 예정이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취록’ 관련 후속 보도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일 ‘스트레이트’ 측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1월 23일 160회에서는 김건희 씨 녹취록 관련 내용을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공지문에 따르면 제작진은 지난 16일 녹취록...
이들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이른바 ‘7시간 통화 녹취록’을 공개·보도하는 것은 불공정하므로 방송하지 말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방문은 ‘항의’라는 말로 포장됐지만, 실상은 편성에 개입하고 방송 보도에 재갈을 물리려는 의도였다”며 “방송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보도 불법성을...
김 씨는 이 기자와 수차례에 걸쳐 총 7시간45분 동안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자는 통화를 녹음했고 그 내용을 언론을 통해 알리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가처분 신청 심문에서 김 씨 측 대리인은 "이 기자는 열린공감TV와 사전 모의를 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김 씨에게 접근했다"며 "이 기자가 자신과 상관없는 타인과의 대화도 여과...
MBC 이어 열린공감TV 법정공방유튜브와 방송은 달라, 기본권과 표현의 자유 중 보호실익 큰 것 선택할 듯
법정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의 통화 내용을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 공개해도 되는지를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송경근 부장판사)는 19일 김 씨가...
이 기자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동안 52차례에 걸쳐 김 씨와 7시간 가량 통화한 녹음 파일을 MBC 기자에게 전달했다. 이에 김 씨는 통화 내용이 보도되지 않게 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수사 관련 등 일부 내용을 제외한 상당 부분 보도가 가능하다는 취지로 판결했고, MBC ‘스트레이트’는 지난 16일 통화 내용 일부를 방송에서 공개했다.
약 200명대에 불과했던 김건희씨의 팬카페 회원 수는 ‘7시간 녹취’ 방송 후 4일 만에 2만7000명을 돌파했다.
19일 오후 4시 현재 네이버 카페 ‘김건희 여사 팬카페(건사랑)’의 회원 수는 2만7238명이다. 지난해 12월 19일 개설된 후 이달 15일까지 215명에 그쳤던 회원 수가 방송 나흘 만에 126배 넘게 늘어난 셈이다.
카페 매니저를 맡은 닉네임 ‘북멘’은 해당 카페를...
지난 13일 김 씨 측은 ‘7시간 통화’ 녹취록 내용이 방송되지 않게 해달라고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 관련 방송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했다. 당시 법원은 통화 내용 중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수사 관련 내용과 일부 사생활 관련, 감정적인 발언을 제외하고는 모두 방송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