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25일 서울 종로 연지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2호 의안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관련 우선주식 확대 안건을 승인하려 했으나 현대중공업과 현대백화점 등의 반대로 인한 표결결과 찬성 64.95%, 반대 무효 기권이 35.05%로 찬성수식수가 특별결의 요건에 미달했다.
소액주주들은 우선주 확대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지만 현대상선 지분 23.8%를...
보통주만 1억2000만주 이상 추가 발행할 수 있다"면서 "이는 금액으로 3조원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백화점 대리인도 반대의사를 밝혔다.
이에 현대상선 제2호 의안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두고 표결이 이뤄졌다.
정관 변경건은 출석한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과 전체 주식의 의결권 중 3분의 1 이상이 찬성해야 변경이 가능하다.
채권단은 관련 법률검토와 주주협의회 안건상정 및 75% 의결이 충족될 경우 "우선협상대상자 변경 가능성"에 대한 입장을 내비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오후 2시 채권단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대건설 매각과 관련해 현대그룹과 협상을 지속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본계약 체결 여부 및 MOU 해지 여부 등 4개 안건을 주주협의회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원자력본부 신설을 적극 검토하는 등 글로벌 원전 시장개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매출 9조2780억원, 순이익 4566억 등 지난해 영업실적을 보고했으며 60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승인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또 김장수 전국은행연합회 부회장 등 사외이사 4명이 새로 선임됐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지난 4일 MH에탄올 주식 86만4450주(지분율 12.35%)를 보유한 주주로 주총 주요 안건 중 제2호의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냈다.
이번 제2호의안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으로 사업 목적 추가 및 전환사채 발행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MH에탄올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74억3976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5.92%증가했다.
매출액은...
이날 임시 주총에서는 향후 상장에 대비해 정관을 일부 변경하는 안건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상장을 준비하기 위해 주총을 개최하는 것"이라며 "동양생명이 이미 상장을 발표한 만큼 차근차근 준비해 여유있게 상장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생명 주요주주인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상장에...
더욱이 오는 20일 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이사회에서 '롯데제품 구매 거부 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안건으로 상정, 가결되는 경우 이 운동을 적극적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사회에서 통과되는 경우 롯데그룹에서 수긍할만한 대안을 제시할 때까지 불매운동이...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3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 5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제2호 의안인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승인의 건 중 기존 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에서 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과 주식배당 5%로 수정결의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증권예탁결제원의 2007년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51억원과...
아울러 그는 "서 대표와 오는 25일 따로 자리를 마련해 회사가 잘 되는 방향으로 이번 사태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의 주요 안건이었던 재무제표의 승인의 건은 무사히 통과됐으나 제2호 의안인 이사보수한도액 승인의건은 소액주주들의 반발로 한도승인액이 6억원에서 4억원으로 축소돼 결정됐다.
13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네오위즈 지분 4.21%를 보유하고 있는 PCA투신운용은 20일 열리는 네오위즈 정기주총에서 제2호 안건(사외이사선임건)에 반대의결권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PCA투신운용 관계자는 "이사회 참석률이 60% 미만이거나, 해당회사 또는 계열사에서 3년 이내 임직원으로 근무한 사람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대우건설 지분 0.18%(59만6190주)를 보유하고 있는 칸서스자산운용은 16일 열리는 대우건설 정기주총에서 제1호 안건인 '제7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과 제2호 안건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 반대의결권을 행사할 것으로 밝혔다.
제3호 안건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에 대해서는...
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파라다이스 지분 0.19%(82만9105주)를 보유하고 있는 랜드마크자산운용은 16일 열리는 파라다이스 정기주총에서 제2호 안건(이사선임건) 중 성윤환 사외이사 재선임건에 반대의결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랜드마크운용 관계자는 "지난해 성 이사의 이사회 참석률이 38%에 불과했다"며 "이사회 참석률이 50% 미만일...
우리크레디트자산운용이 SK네트웍스의 주총에서 여신금융업, 보험중개업 등을 추가하는 사업목적변경안건에 반대표를 던진다.
2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SK네트웍스 지분 1.14%(273만2519주)를 가지고 있는 우리크레디트운용은 사업목적변경이 포함된 제2호의안에 반대의결권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주총에서 교육서비스업...
CJ의 올해 정기주총에는 그룹 오너인 이재현 회장을 사내이사로, 조경식 전 농림수산부 장관을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로 각각 재선임하는 2호·3호 안건과, 총 7명의 이사진에 대한 보수한도를 100억원에서 130억원으로 올리는 4호 안건이 상정돼 있다.
특히 이사보수한도를 높이는 4호 안건에 대해서는 '큰손' 미래에셋과 한투운용이 반대표에 가세하면서...
두 개의 안건이 모두 가결됨에 따라 산업은행은 오늘 중 첫번 째 안건의 조건이 충족되는 3.0% 미만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7개 채권금융기관앞으로 공동매각대상 제외에 대한 동의여부를 묻는 문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5개 이상 기관의 동의가 있을 경우에는 공개경쟁입찰절차를 계속 진행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2호 안건에 따라 관련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