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매각 채권단 부의안건 모두 가결

입력 2006-07-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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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채권금융기관 보유주식 공동매각을 추진해 온 산업은행은 4일자로 부의한 공동매각대상 금융기관수를 9개 이내로 축소하는 방안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우선협상대상자가 실시하는 공개매수에 응하는 형식으로 매각절차를 계속 진행하는 방안이 운영위원회 전원동의로 모두 가결됐다고 10일 밝혔다.

두 개의 안건이 모두 가결됨에 따라 산업은행은 오늘 중 첫번 째 안건의 조건이 충족되는 3.0% 미만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7개 채권금융기관앞으로 공동매각대상 제외에 대한 동의여부를 묻는 문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5개 이상 기관의 동의가 있을 경우에는 공개경쟁입찰절차를 계속 진행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2호 안건에 따라 관련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산업은행 관계자는 "'LG카드 채권금융기관 협약' 및 운영위원회 결의내용에 따라 LG카드를 책임경영주체앞 매각하고 채권단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개경쟁입찰방식에 의한 공동매각을 추진해 왔다"며 "주관은행으로서 매수인으로 하여금 관련법규를 준수하게 하고 채권금융기관의 투자자금을 효율적으로 회수하는 한편 매각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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