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이사장은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기후변화 및 에너지대책 태스크포스(TF) 상임자문위원을 지냈으며, 제14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상임위원, 서울 미래경제포럼 대표, 서울대 경영대학 초빙연구임원으로 활동하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이자 전문 경영인이다.
강 이사장은 12일 취임식에서 “한국의 석유산업을 세계 최고로 우뚝 세우기 위해 석유관리원이...
박재완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태근 한나라당 의원의 대학 등록금 기부금 세액공제에 대한 질의에 “세액공제제도는 사실상 예산으로 지원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본다”며 이 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선진국을 보더라도 교육 지원을 세액공제 형태로 하는 나라는 없다”면서 “세액공제를 했을 때 자칫 학생 등으로 하여금 기부금을...
지난 대선에서 이 대통령의 비서실장격 역할을 했던 박 재정부 장관 내정자 외에는 다소 의외의 개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이번 개각은 정치인을 배제하고 해당분야 공무원 및 학자 출신을 중용한 것이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이다.
한 마디로 임기가 2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임용해 4.27 재보선 패배로 흐트러진 집권 4년차 국정운영의 추진력을...
중소기업기술혁신추진위원회는 기술혁신촉진법에 의거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사항의 심의·조정 기구로 △민·관 공동투자 R&D 추진계획안 △17대 전략분야별 전문 중소기업 육성방안 수립계획안 △정부출연연구기관을 활용한 중소기업 R&D 지원 강화 방안 등을 마련했다.
우선 국산화 및 신제품 개발이 필요한 대기업 및 공기업이 중소기업청과...
정부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산업을 신성장 동력 17대 분야 중의 하나로 선정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정부는 바이오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위해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3개 부처 공동으로 제약산업에 향후 9년 동안 6000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정책영역도 U-헬스, 맞춤의료 바이오장비산업 육성 등 의료·헬스케어 산업전반으로 확대할...
이는 옛 과학기술부와 과학기술혁신본부가 폐지된 뒤 과학기술 분야의 컨트롤타워 기능이 약화됐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과학기술위원장은 당초 이 대통령이 직접 맡기로 했다가 위헌 요소가 있어 겸직 의사를 철회했을 만큼 권한과 격이 '부총리급'에 상당한다는 평가여서 초대 위원장이 누가 될지 큰 관심을 모아왔다.
과학기술위원장 산하에는 차관급...
김용환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7일 제17대 수출입은행장에 공식 취임했다.
김용환 신임 수출입은행장은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재정경제부 복지생활과장, 금융위원회 증권감독과장, 공보관, 감독정책2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 금융정책과 증권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김 행장은 경제...
비서관급 인사 이전에 재임 기간이 오래된 일부 정책 분야 수석을 교체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비서관 및 행정관급 인사에서는 총선 수요도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7대 의원 출신인 정문헌 전 통일비서관은 이미 연초에 사임하고 고향이자 지역구인 속초로 내려갔다.
한편 취임 3주년 개각설은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개각은...
법무부는 가족 관련 제도의 전면적 손질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분야의 전문가들로 가족법개정 특별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입양, 상속, 결혼 등 가족 제도의 전반적인 개정 작업에 나서기로 한 것.
현행 민법은 입양 대상자가 미성년자여도 부모나 조부모 등의 동의만 있으면 입양이 가능하며 보호시설에 맡겨진 아이들은 부모 동의가 없어도 입양할 수 있도록 돼있다....
17대 국회의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 간사,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을 거치며 새 정부 초기 교육개혁을 주도하다 교육계의 저항에 부딪혀 잠시 숨을 돌렸으나 작년 1월 `실세 차관'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 입성해 교육정책 집행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코넬대 경제학 박사 출신이지만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로 활동하며 교육분야에 발을 들였고...
대한의사협회는 일부에서 진 내정자가 보건의료부문에 관한 직접적인 입법활동의 경험이 적은데 대한 우려의 표명도 있으나 사회학 박사 출신으로서 사회복지분야에 탁월한 전문성을 지니고 있으며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내는 동안 교육·여성가족·보육 등의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관련 법안 마련에 힘써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의협과 같은 전문가단체와...
코넬대 노동경제학 박사 출신이지만 한국교육개발원(KEDI) 교수로 활동하며 교육 분야에 발을 들였고 한나라당 제5정조위원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교육정책 전문가로 나섰다.
지난달 취임한 진보 성향 교육감들이 교육당국의 정책에 잇따라 반기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과 어떻게 소통ㆍ협력할지가 최대 과제로 꼽힌다. 부인 박은진(48)씨와 1녀.
▲대구(49)...
신임 대통령실장으로 확정된 임태희는 재무부 관세국과 재무정책국, 청와대 금융담당 행정관 등 재정.세정.금융 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의 3선 중진의원으로, 현 정부 들어 고용노동부 장관까지 지내 행정경험을 두루 갖췄다.
지난 2007년 17대 대선 한나라당 후보 경선 과정에서 `중심모임'에 참여하며 중립을 표방했으나 경선 이후 대선후보 및 당선인...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 지원대상과제 발굴을 위한 이번 수요조사는 산업융합원천 17대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산·학·연 기관과 개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인터넷(www.ernd.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산업(로봇, 바이오의료기기, 지식서비스·USN, 산업융합), 주력산업(수송시스템, 산업소재, 제조기반, 플랜트엔지니어링), 정보통신산업...
'바이오 시밀러' 분야는 인구노령화와 함께 지난 5월 국가 신성장동력 스마트프로젝트 17대 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세계 국가들의 바이오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전세계 바이오 신약의 특허기한이 만료되면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어 유망한 업종이다.
우현섭 메리츠증권 상품기획팀 차장은 "전 세계적으로 수명연장...
규제개혁특위는 지난 1월 2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학계ㆍ법조계 등 인사 10명으로 구성된 방송ㆍ통신분야 규제개혁과 법제선진화를 위한 자문기구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입법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정책법률안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표시했다.
특히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전기통신사업법, 전파법, 정보통신망법 등 지난해 말 또는...
현재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식생활과 질병관계, 환자의 식생활 관리, 한국인 식이에 맞는 식이섭취 조사법 등을 주로 연구해왔다.
백 장관 내정자는 현재 영양학회의 고문이자 국제영양학회 운영위원으로 있다. 식생활 분야 전문가로, 한식 세계화 사업에도 관여하고 있다.
정부가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선정한 3대 분야17대 신성장동력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식경제부는 2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신성장동력 박람회 2009'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신성장동력은 대한민국 '희망동력'입니다"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총리실, 지식경제부 등...
정부가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선정한 3대 분야17대 신성장동력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식경제부는 2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신성장동력 박람회 2009'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총리실, 지식경제부 등 11개 부처가 참여하는 범부처 행사로서 국제컨퍼런스, 전시회, 민·관...
현재 서울 방면으로는 : 6개 노선, 50대(350회/일)가 운행되는 것을 비롯해 ▲수원 방면 : 17개 노선, 200대(1,500회/일) ▲성남 방면 : 3개 노선, 40대(280회/일) ▲오산 방면 : 2개 노선, 17대(170회/일) ▲관내 : 14개 노선 40대(600회/일) 등이 운행된다.
국토부는 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없는 입주지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신도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