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주호 교과부 장관 내정자

입력 2010-08-08 14:33 수정 2010-08-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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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육과학부 장관 내정자는 자율과 경쟁을 핵심으로 하는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을 설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대 국회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 간사,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을 거치며 새 정부 초기 교육개혁을 주도하다 교육계의 저항에 부딪혔지만 지난해 1월 `실세 차관'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 입성했다.

차관으로 취임한 이후 거의 매주 학교 현장을 누비며 `소통'과 `현장중심' `데이터중심'의 정책 집행에 앞장 섰다.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전문대 학생, 학부모 단체와 현장 대화에 공을 들였다.

코넬대 노동경제학 박사 출신이지만 한국교육개발원(KEDI) 교수로 활동하며 교육 분야에 발을 들였고 한나라당 제5정조위원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교육정책 전문가로 나섰다.

지난달 취임한 진보 성향 교육감들이 교육당국의 정책에 잇따라 반기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과 어떻게 소통ㆍ협력할지가 최대 과제로 꼽힌다. 부인 박은진(48)씨와 1녀.

▲대구(49)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미국 코넬대 노동경제학 박사 ▲대통령직속 교육개혁위, 노사관계개혁위 전문위원 ▲KDI(한국개발연구원) 교수 ▲교육부 교육정책심의위원 ▲한나라당 제5정조위원장 ▲17대 의원 ▲대통령직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위 간사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교과부 제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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