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4일 하루 동안 공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야영장을 비롯한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다만, 민간에서 위탁해 운영 중인 시설과 연수시설은 무료대상에서 제외되며, 국립공원 내의 사찰에서 개별 징수하고 있는 문화재관람료도 무료대상이 아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야영장 등...
-14일 만기가 도래하는 금융회사 예금은 17일에 14~16일 이자분까지 포함해 찾을 수 있어요.
상품에 따라서는 예금주의 요청이 있는 경우 13일에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때 14일 이자분은 제외됩니다.
△카드 결제대금 납부의 경우 언제 대금을 납부해야 하나요.
-카드 결제대금은 대금 납부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영업일로 납부일이 연기됩니다. 임시공휴일도 같은...
오는 14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진료받기로 예약한 환자가 진료비를 더 내야 할 상황이 생기자 보건당국이 이날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의료계에 협조를 요청했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인단체에 14일 임시공휴일 진료할 때 사전 예약환자나 불가피한 응급진료 환자 등에 대해서는 환자의 본인부담 진료비를 평일과...
오는 14일 임시 공휴일에 대출만기가 돌아온다면 연체이자 없이 17일에 상환 가능하다. 펀드(주식형) 환매를 원한다면 10일 3시 이전에 신청해야 13일에 환매대금을 받을 수 있다.
7일 금융위원회는 광복 70주년 기념 임시공휴일을 앞두고 금융소비자들이 알아둬야할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우선 대출금의 만기가 14일이라면 17일에 갚으면 된다. 연체이자는 없다....
하지만 종전 감사원 결정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하고, 전국 고속도로를 무료 이용토록 개방에 따라 약 184억원의 통행료가 면제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평균 95억원에 불과했던 통행료 면제액이 이번 정부의 조치로 인해 단 하루만에 고속도로 면제액이 1년간 면제액의 무려 2배 가량 많이 발생하게 되는 셈이다.
특히 감사원은 도로공사의...
◆ 14일 임시공휴일 진료받으면 진찰료 30% 더내야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14일에 병원 진료를 받거나 진료예약을 한 환자는 진료비를 더 내야 합니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광복절 전날인 14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과 건강보험 급여기준 등에 따라 이날 정상진료하는 병원에 야간·공휴일 가산제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환자가 14일 임시공휴일에 동네의원을 찾아 진찰을 받는다면 진료비를 더 부담해야 한다. 공휴일 가산에 따라 30%의 금액이 덧붙은 총 초진진찰료 1만7470원 중에서 본인부담금(30%)으로 5241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
종합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 등 큰 병원을 이용하면 더 많은 진료비를 내야 한다. 특히 공휴일 응급상황이 발생해 응급처치나 응급수술 등...
앞서 지난 4일 정부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폐막 이후 임시공휴일, 대선, 총선, 지방선거일에 남산터널 혼잡통행료를 면제한 바 있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혼잡통행료는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로,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도심 진․출입차량이...
태극기는 이달 말까지 걸릴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가적인 축하 분위기에 동참하고 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국민적 사기를 진작하는 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는 의지와 미래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사옥 외벽에 태극기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정부의 임시 공휴일 지정해 동참하기 위해 14일 휴무를 결정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14일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예탁결제업무, 권리관리업무, 담보관리업무 등 모든 업무가 휴무한다고 6일 밝혔다. 다만 중국A주 시장에 대한 외화증권예탁결제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휴무에 따라 12일 국내 상장주식(K-OTC포함) 매매거래분의 결제일이 기존 14일에서 17일로 변경되며, 13일 국내 상장주식(K-OTC포함)...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산업연구실 이사는 6일 발표한 ‘8월 14일 임시공휴일 지정의 경제적 파급영향’ 보고서에서 “임시공휴일에 국민 절반이 동참해야 1조3100억원의 내수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2013년 산업연관표 등을 토대로 1일간 소비지출액, 업종별 생산유발액, 부가가치유발액(경제적 효과), 취업유발인원 등을...
광복 70주년을 맞아 현대백화점 전국 14개 점포와 신세계백화점 10개 점포, 이마트 154개 점포 외벽에는 대형 태극기 또는 태극기 문양이 들어간 대형 현수막이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신세계그룹 등은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8월 14일을 유급휴가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벤처업계가 오는 14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벤처기업협회와 여성벤처기업협회는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 광복 70주년 계기 국민사기 진작 방안으로 확정 발표한 14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환영한다"며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은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침체된 기업경기를 활성화 하는데 크게...
정부가 광복절 전날인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삼성그룹도 내수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날을 임시휴무일로 결정했다.
5일 삼성에 따르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최근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국내 내수시장을 살리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전 계열사가 14일을 임시 휴무로 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의 계열사 직원들은 대부분 이날 유급...
광복절 전날인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교육 현장에 혼선이 생기고 있습니다. 각종 연수시설은 일정을 조정하느라 애를 먹고 있고, 일선 학교도 방과후학교 등의 처리 방법을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한 교육청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예정된 연수의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 어쩔 수 없이 수업을 강행한다"며 "교육생들의 반발이 뻔해...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펀드 매매를 신청할 예정인 투자자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5일 밝혔다. 임시공휴일은 펀드 집합투자규약(약관)에서 정한 영업일에서도 제외되기 때문이다.
특히 14일 전후에 환매대금을 인출할 계획이 있는 펀드 투자자들은 판매회사에 문의하거나 투자설명서 등을 통해 환매일정을 미리 확인해 봐야 한다....
정부가 광복절 전날인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하고 전국 고속도로를 무료 이용토록 개방함에 따라 184억원의 통행료가 면제될 것으로 추정된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4일 고속도로 교통량은 작년 추석 당일과 비슷한 500만대 이상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가 맡은 고속도로 통행료는 149억원,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는 35억원으로 각각 예상됐다.
지난해...
정부가 지정한 14일 임시공휴일에 경제계가 적극적으로 동참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 4일 광복 70주년 경축 분위기를 확산하고 국내 관광 지원을 통한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는 민간기업들도 기업별 상황을 고려해 자율적 휴무를 시행할 수 있도록 권장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