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14일 임시공휴일 확정... 교육현장은 현재 '혼선 중'

입력 2015-08-05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복절 전날인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교육 현장에 혼선이 생기고 있습니다. 각종 연수시설은 일정을 조정하느라 애를 먹고 있고, 일선 학교도 방과후학교 등의 처리 방법을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한 교육청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예정된 연수의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 어쩔 수 없이 수업을 강행한다"며 "교육생들의 반발이 뻔해 난감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부 학교는 방과후학교 때문에 난색을 드러냈는데요. 방과후학교 강사들에게 일정한 시간의 수업을 진행하기로 약속하고 이미 수강료를 받은 상태라 반드시 시간을 채워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하는 돌봄교실 또한 대부분 쉴 예정이라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도 불편을 감수할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이에 한 학부모는 "임시공휴일과 같이 중요한 일을 불과 열흘 앞둔 시점에 갑작스럽게 결정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이냐"고 지적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86,000
    • -0.87%
    • 이더리움
    • 5,378,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36%
    • 리플
    • 724
    • -0.28%
    • 솔라나
    • 241,700
    • -1.23%
    • 에이다
    • 646
    • -2.42%
    • 이오스
    • 1,130
    • -2.92%
    • 트론
    • 160
    • -3.61%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000
    • -1.49%
    • 체인링크
    • 22,570
    • +0.36%
    • 샌드박스
    • 608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