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에 편의점 점포당 매출(전년동월 대비)은 지난해 2월 사상 처음으로 감소(-3.5%)한 이후 3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편의점 신규 개점 증가 속도가 매출 신장 속도를 따라잡으면서 점포당 매출이 감소세에 접어든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특히 올해는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 따른 수익성...
CNBC는 일본의 핵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월에 0.9% 증가해 11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식량과 연료비를 제외하면 0.3% 증가에 그친다고 전했다. 모마 가즈오 미즈호리서치 이코노미스트는 “일본은행이 이른 시일 내에 정책 방향을 바꿀 것이라는 신호를 보낼 것으로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외인의 10년선물 누적순매수 포지션 추정치는 마이너스(-) 7391계약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2월3일 -7493계약 이후 11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금융투자가 2393계약 순매수로 대응했다. 이는 작년 11월15일 2616계약 순매수 이후 한달보름만에 일별 최대 순매수다. 또 8거래일연속 순매수로 지난해 9월19일부터 10월12일까지 기록한...
수출입물가 모두 11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수출물가 상승률은 8년6개월만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입물가도 8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수출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0.9% 상승(전월대비 0.9%)했다. 2009년 3월 17.4% 상승이후 8년6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입물가도 10.7% 올라(전월대비 1.7%) 1월 13.3% 이후 최고치를...
농림수산품이 4.5%(전년동월비 9.3%) 올라 지난해 9월(5.5%) 이후 11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농산물 가격은 전월대비 14.2% 급등했다. 이는 2010년 9월(18.8%) 이후 최고수준이다. 품목별로는 배추가 55.3%, 토마토가 102.1%, 피망이 190.9% 급등했다.
반면 축산물은 마이너스(-)2.5%를 기록해 석달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수요 감소에 닭고기와 달걀이 각각 12.9...
수출액은 지난달에도 24.2% 늘어나며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달 초(1~10일)에도 4.5% 늘어나며 7개월째 수출이 늘어나는 추세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수출 증가세와 심리개선 등 긍정적 회복신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고용의 질적 개선이 미흡하고 가계소득이 부진한 가운데 대외 통상현안, 미국 금리 인상 등 대내외...
전산업생산은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한 뒤 올해 2월 마이너스로 돌아섰다가 3월에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업종별로는 광공업생산이 가스ㆍ수도사업에서 감소했으나, 제조업과 광업에서 늘어 전월보다 1.0% 증가했다. 제조업 생산도 금속가공, 1차금속 등에서 줄었지만, 자동차와 전자부품 등에서 늘면서 전월 대비 1.1% 상승했다. 제조업 재고는...
다만, 석탄 및 석유 제품은 -12.4%를 기록했고, 수송장비는 -22.3%로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다.
수입금액지수는 106.28로 전년 동월 대비 20.5% 상승해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상승 폭으로는 2012년 2월 22.6% 오른 후 4년 11개월 만에 최대다. 광산품(60.2%), 전기 및 전자기기(13.0%) 등이 상승세가 컸다.
한은 관계자는 “수출 물량 금액 둘 다...
특히 20대 여성 실업률이 지난해 1월부터 11개월 연속으로 같은 달 기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는 대내외 불확실성 탓에 기업들이 경력직 채용을 늘리고 신입사원 선발을 줄이면서 고용 취약계층인 여성이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대 여성 실업률은 1년 전보다 1.0%포인트 오른 7.3%였다.
이는 외환위기...
전년과 비교한 출생아 수는 작년 12월(-2.4%)부터 11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올해 출생아 수가 41만 명대에 그쳐 역대 가장 낮아질 전망이다.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은 결혼하는 사람이 주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10월 혼인 건수는 2만 20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00건(-5.2%) 줄었다. 10월 기준으로는 2001년 이후 15년 만에...
특히, 수송장비 수출량은 지난해 10월(3.0%) 이후 11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수출금액지수는 112.91로 전년 동월에 비해 5.1% 감소했다. 화학제품(+3.2%), 정밀기기(+4.0%) 등은 증가했지만, 수송장비(-10.6%), 일반기계(-9.2%), 전기 및 전자기기(-7.1%)의 부진이 컸다.
한은 관계자는 “이동전화기의 단종 여파가 계속해서 영향을 미쳤고, LCD평판...
반면, 수송장비는 (-1.0%) 두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수입금액지수는 98.77로 전년동월대비 0.7% 오르면 2014년 9월 6.6% 이후 1년 11개월만에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했다. 일반기계(27.3%)와 화학제품(13.3%)의 오름폭이 컸다. 특히 일반기계는 11개월째 이어오던 마이너스 행진을 1년만에 멈췄다. 반면, 석탄 및 석유제품(-10.3%)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연속 오름세지만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위안/원 실질실효환율은 92.73으로 2014년 9월 94.4 이후 1년 11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엔/원 실질실효환율도 132.76을 기록, 일본과의 가격경쟁력이 2012년 말 이후 계속 밀리고 있다.
이창선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글로벌 경기 불황에 환율 여건까지 좋지 않다....
하지만 11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은 피할 수 없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8월 ICT 수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2.1% 줄어든 141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월간 ICT 수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감소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11개월째다. 다만 낙폭은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감소 폭은 지난해 10월 -1.6%, 11월 -7.0%, 12월 -14.7%, 올해 1월...
평판DP(-7.1%)와 무선통신기기(-9.0%), 가전(-11.4%), 자동차(-14.8%), 석유제품(-26.9%) 등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도체의 경우 갤럭시노트7 등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요 증가, 단가 안정으로 지난해 9월 이후 월간 최대 실적(55억9000만 달러)을 내며 11개월 만에 반등했다. 선박은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총 28척을 수출해...
평판DP(-7.1%)와 무선통신기기(-9.0%), 가전(-11.4%), 자동차(-14.8%), 석유제품(-26.9%) 등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도체의 경우 갤럭시노트7 등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요 증가, 단가 안정으로 지난해 9월 이후 월간 최대 실적(55억9000만 달러)을 내며 11개월 만에 반등했다. 선박은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총 28척을 수출해...
세부적으로는 석탄 및 석유제품(12.7%), 화학제품(9.8%) 등의 수출 물량은 증가한 반면, 수송장비(-12.8%), 석유 및 가죽제품(-11%), 일반기계(-8.5%)등은 수출량이 감소했다.
특히 자동차 등 수송장비 수출량은 지난해 10월(3.0%) 이후 9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창헌 한은 물가통계팀 과장은 “화장품과 반도체의 수출량이 증가한 부분이 컸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월별 대중국 수출은 지난해 7월 -6.5%를 시작으로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달 종전 역대 최장인 11개월 연속 감소 기록(2008년 10월~2009년 8월)을 갈아치운 뒤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가는 것인데요. 우리나라의 중국 수출은 지난해 12월 -16.5%를 기록한 이래 4월까지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고, 지난 5월 -9.1%로...
월별 대중국 수출은 지난해 7월부터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종전 역대 최장인 11개월 연속 감소(2008년 10월~2009년 8월) 기록을 올해 6월과 7월 두 차례 경신한 것이다.
지난해 대중국 수출은 1월(5.2%)과 6월(0.65%)을 제외하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대부분 한 자릿수 마이너스로 연간 증감률은 -5.6%를 나타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16.5%를...
다만 6월 수출은 낙폭은 크게 줄였지만 증가세로 반등하지는 못해 18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월간 수출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최장 기간이다. 이전 최장 기록은 2001년 3월부터 2002년 3월까지 13개월이었다.
한편 6월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줄어든 337억 달러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수출ㆍ수입액은 지난해 1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