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지난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유일한 10대 건설사로 꼽히면서, 전 직원에게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무재해 달성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지난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소정 금액의 인센티브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첫해에는 전 직원에게 50만 원을 지급한 바...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한 건설 부문의 위축이 가장 큰 위기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신 센터장은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아직 초기 국면이라는 평가여서 내년에는 더 어려워질 수 있고, 이와 연계된 건설사 및 관련 내수 부문과 증권사, 캐피털사, 저축은행 등 금융 부문의 부실 문제가 재차 발생할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실물...
있다”며 “공사가 계속 지연되면서 시공사업단도 계속 손실이 쌓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0대 건설사 중 상장사 6개 사에서 공사비를 증액한 현장은 전국 총 23곳(컨소시엄 중복제외)으로 집계됐다. 건설사별 공사비 증액 고시 건수는 △HDC현산 9건 △GS건설 8건 △대우건설 3건 △현대건설 2건 △DL이앤씨 2건 △삼성물산 1건 등이다.
16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1월~11월) 전국에서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1순위 경쟁률은 평균 9.98대 1에 달했다.
반면, 10대 외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경쟁률은 7.47대 1에 그쳤다. 이들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올해 288곳이나 공급됐음에도 10대 건설사(97곳 공급)보다 1순위 경쟁률이...
10대 건설사 중에서는 이미 6곳이 창사 이래 최고 기록을 달성한 상황이다. 1위인 현대건설은 ‘10조 클럽’을 눈앞에 뒀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3일 서울 강동구 길동 일대에 있는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의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부문 5조 클럽에 입성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주실적인 3조8993억 원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건설업계는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할까 우려하는 한편, 혹한기 작업 일정 조율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 건설사들은 공사현장에 대한 공기 연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탓에 콘크리트 양생이 제대로 되지 않아 충분한 보온 조치가 필요하다. 앞서 올해 1월 6명의 목숨을 앗아간 광주 서구 화정동 붕괴사고의 주요 원인이 콘크리트 보온·양생...
2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한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총 8327가구로 집계됐다. 전국 분양 계획 단지가 6만90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을 고려하면 12%에 불과해 희소성이 높다.
지역별로는 △충북 2368가구 △충남 1892가구 △강원 1787가구 △전남 836가구 △전북 631가구 △경남 613가구 △제주 200가구...
뿐만 아니라 GS건설은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안전보건 추진과제를 수립·이행하고 있다.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10대 건설사 중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건설사는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건설 뿐이다.
또한 2006년 업계 최초로 안전혁신학교를 설립해 각종 재해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실습 및 체험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3일 본지 취재결과 올해 시공능력 평가 기준 상위 10대 건설사 중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4곳의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총 잔액(6월 말 이후 집계 기준)은 ‘자기자본(2021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무보증이란 말 그대로 타인이나 기업이 빌린 돈을 갚지 못할 때 대신 갚겠다고 보증하는 행위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건설 원자잿값 급등과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미분양 주택이 늘면서 국내 10대 건설사 중 대부분이 3분기 실망스러운 경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특히 건설 원가 상승과 부동산 시장 침체는 일회성 요인이 아닌, 향후 수년간 건설 업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악재인 만큼 당분간 건설업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25일 이투데이가 건설사 채권발행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올해 시공 능력 기준 상위 10개 건설사는 내년 6월 말까지 총 8500억 원을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건설사별로는 삼성물산이 다음 달 3일까지 500억 원 규모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고, 현대건설은 내년 2월 8일 1800억 원, 롯데건설은 같은 달 24일 400억 원 회사채 만기일을 맞는다.
또...
올해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지난달 15일까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건설 규모 50억 원 이상인 기업 일터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망자 수는 157명으로 전년(154명) 대비 오히려 3명 늘었다.
대형 건설사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의원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산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원·하청업체 산재 발생 건수는...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청약 시장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 10대 건설사는 사실상 분양을 다 미루고 있다고 봐야 한다”며 “아파트 분양은 사실 토지나 상가분양과 달리 일정을 미뤄도 큰 영향은 없고, 오히려 분양 시장이 좋아질 때를 기다리는 것이 나으니 다들 미루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주택 실수요자들은 분양 시장을 빠르게 떠나고 있다. 당장...
건설사에서는 10대 대형사를 비롯해 중견·중소사가 동행한다.
지영구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 책임연구원은 “중동 지역은 세계 경제와 산유국의 정치 상황, 국제유가, 환율 및 금융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사업관리를 철저히 해 수익성을 개선해야 한다”며 “기업별로 특화된 공종 및 국가 등 주력 시장 공략에 집중하면서 우크라이나, 이라크 등...
현대건설은 내년 3분기까지 14개 단지에서 2만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10대 건설사 입주 물량은 내년 전체 입주 예상 물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 부동산R114에 의뢰해 받은 내년 입주 예정 물량 통계에 따르면 내년에는 전국에서 총 34만979가구(임대 포함 규모)가 입주한다. 수도권 입주 예정 물량은 서울 2만3975가구를 포함해 총 17만3547가구다....
이밖에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이 각각 3조2019억 원, 2조6593억 원을 수주해 롯데건설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어 △SK에코플랜트 1조3366억 원 △현대엔지니어링 1조2484억 원 △HDC현대산업개발 1조307억 원 순이다. 삼성물산은 10대 건설사 중 유일하게 1조 원 클럽 가입에 실패해 체면을 구겼다.
연말에도 시공사 선정을 앞둔 사업장들이 많아 치열한 경쟁이...
대우건설은 특히 해외 원전, LNG 공사 수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전 세계 LNG 수출 터미널의 약 10%를 시공했으며, 현재 폴란드, 체코 원전 수출 컨소시엄에도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반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발목잡힌 건설사들은 실적 하락을 피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DL이앤씨는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1744억 원으로 나타나면서 전년 동기 2590억 원...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해 수사가 진행 중인 10대 건설사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등 6곳이다. 이 기간 DL이앤씨의 건설현장에서 4명, 대우건설과 계룡건설산업의 사업장에서 각 3명이 사망해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도 중대재해 사망사고가 각각 2건씩 일어났으며...
기타 지방에서 공급되는 40개의 단지 중 18개 단지가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분양 단지로 나타났다. 기타 지방의 경우 수도권 대비 비교적 브랜드 아파트 비율이 저조한 만큼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주택 공급 방식이 한층 다양해질 예정이라 건설사들이 서둘러 분양에 나서고...
지난달 3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10대 건설사 6곳이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서울 한강변 수주전에 뛰어드는 것은 브랜드 깃발을 꽂는다는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 제고 등 수주 효과가 크기 때문”이라며 “하반기 서울시에서 잇따른 수주 결과가 올해 정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