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에서는 제1형 당뇨병 환자 2명을 대상으로 무균돼지의 이종췌도를 이식한 후 경과에 따른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식 후 2년간 추적관찰을 진행하며,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이상반응 및 부작용에 대한 세밀한 모니터링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임상시험책임자로는 한국당뇨협회 회장인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가 선정됐다.
제넨바이오는...
제일약품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SGLT-1/2 이중저해 경구용 제1형 당뇨병 치료 신약 JP-2266의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JP-2266은 인슐린과의 대체 또는 병용 사용으로 인슐린 의존도를 대폭 낮출 수 있고, 동시에 체중감소 효과를 가지는 신약후보물질이다.
JP-2266은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신약개발지원)의 지원을 받아 해외...
대학이 공동 개발한 완전 인공췌장 시스템이 올해 국내에 출시되면 당뇨병 정복에 한 발 다가가게 된다”고 말했다.
수일개발은 최 교수와 공동연구자인 로만 호보르카 캠브리지대 교수는 제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인공 췌장 ‘캠에이피에스 에프엑스(CamAPS FX)’ 앱을 출시했다. 영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상용화됐으며, 한국도 현재 식약처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교육상담 1,2의 비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90% 지원해 회당 각 3930원, 2480원이며 전화상담은 전액 공단에서 부담한다.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종한 교수는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생활 전반에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육과 피드백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았다”며 “제1형 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통한 심층적인 면담과 교육이...
주요 파이프라인은 줄기세포치료제 분야의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급성 췌장염, 아토피피부염,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간경변, 제1형 당뇨병 등 치료제와 면역항암제 분야의 전이성 신장암 치료제 'CMN-001',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CAR-CIK-CD19'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 외에도 척수 소뇌성 실조증 줄기세포치료제 기술도입을 추진 중이며 신장 섬유화증...
이밖에 1형 당뇨병을 타깃으로 하는 유도만능 줄기세포치료제(iPSC), 신장 섬유화증 및 자궁벽 섬유화증 치료용 셀 시트(Cell Sheet, 세포 시트) 및 화상 및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용 3차원 스페로이드(3D Spheroid) 등 조직공학을 이용한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상장을 통해 기존의 핵심 연구개발...
첫 번째 협력 과제는 일동제약의 당뇨병치료신약 후보물질 ‘IDG-16177’로 2021년 1분기 1상 임상시험 허가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2021년부터 매년 4개 이상의 신약후보물질을 글로벌 임상에 진입시킬 계획이다.
IDG-16177은 췌장베타세포 표면의 GPR40 수용체를 활성화해 혈당 농도에 의존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기전을 가진 혁신신약...
제일약품이 경구용 제1형 당뇨병 치료 신약 ‘JP-2266’의 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에 유럽에서의 임상 1상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제일약품에 따르면 차세대 당뇨병 신약후보 물질인 ‘JP-2266’은 동물실험을 통해 하루 1회 경구 투여만으로도 인슐린을 대체할 수 있는 충분한 효능이 검증돼 지난 2017년 하반기에 보건복지부...
연구팀을 이끄는 노승일 교수는 “현재까지 밝혀낸 두 개의 Micro RNA 치료제는 1형과 2형 당뇨병의 다른 메커니즘을 대상으로 하여 환자 맟춤형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며 “수십년간 주사를 맞아야 하는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치료제에서 보이는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며 “자연적인 혈당 조절 능력을...
올해부터 당뇨병 관리기기에 대한 요양비 급여 적용이 확정되면서 제1형 당뇨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휴온스는 1월부터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 트랜스미터’ 구입비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1형 당뇨 환자들은 지난해부터 급여 지원이 됐던 ‘덱스콤 G5 전극(센서)’뿐 아니라...
휴온스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당뇨병연맹 2019(IDF 2019) 총회’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휴온스는 전 세계 연속혈당측정기 시장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미국 기업 덱스콤과 함께 ‘덱스콤 G5’ 국내 공식 판매사로서 주목 받았다. 휴온스 덱스콤 사업부 관계자는 “덱스콤 G5의 한국 시장 진출 1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덱스콤의 다양한...
옵티팜은 공동 사업부문의 1차 타깃 질환으로 제1형 당뇨병 환자가 대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성준 옵티팜 대표이사는 “이종췌도의 이식에 관련해 형질전환 메디피그(옵티팜), 비임상 및 임상(제노라이프사이언스사), 피막화 기술(래키 교수) 등의 전문 분야에서 실질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세 그룹이 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는 상상 이상의...
제1형 당뇨병 환자가 대상이다”고 설명했다.
제노라이프사이언스사는 세계 최초로 이종췌도의 임상실험을 주도한 웨이 왕(Wei Wang) 교수가 중국 정부 직속의 최대 의약기업 그룹인 시노팜 그룹의 지부회장인 리우 빈(Liu Bin) 회장과 설립한 기업이다. 중국 창사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돼지 췌도세포 이식을 통한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맡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1형 또는 2형 당뇨가 있는 환자 507명이 참여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임상 3-1상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적관찰 기간을 3개월 늘리는 과정을 거쳐 드디어 9월 말(23~27일) 톱라인 데이터를 내놓을 예정이다. 톱라인 데이터는 임상 결과를 발표하기 전에 먼저 공개하는 핵심 지표를 말한다.
미국...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대한파킨슨병협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한국백혈병환우회, 암시민연대와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는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한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설명하고 환자단체의 의견을 수렴한다. 주요 내용은 △환자 안전관리 강화 방안 △소통을 통한 환자의 정책결정 참여 및 치료기회 확대 방안 등이다.
식약처는 현재...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퇴행성질환 및 알츠하이머치매 치료제와 제1형 당뇨병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이 회사가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했던 퇴행성 디스크 신약후보물질 ‘YH14618’은 지난해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약 2400억 원 규모에 기술이전됐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인보사 사태는 코오롱이라는 개별 기업의 사례일 뿐 업계 전반의 문제점으로 확대...
주로 △과거력 △가족력 △첫 임신 35 세 이상 △비만ㆍ다태아 임신 △만성 고혈압, 편두통, 제 1 형 또는 2 형 당뇨병, 신장 질환 등의 병력이 있는 경우 임신중독증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임신중독증의 정확한 발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확실한 예방이 어렵다. 유일한 완치법은 임신의 종결이나 분만뿐이다.
고혈압, 단백뇨, 손발 부종 등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회사의 잠재적인 발전 가능성을 봤을 때 좋은 조건의 상장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현재 코넥스 상장사인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2001년에 설립됐으며, 퇴행성질환 및 알츠하이머치매치료제와 제1형당뇨병치료제 같은 전 세계적으로 대안이 없는 질병에 관한 신약을 연구 및 개발하는 제약 회사다.
우선 제1형 당뇨병으로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는 데 필요한 소모품(전극)에 대해서도 건보 급여가 지원된다. 연속혈당측정기는 피부에 체내 혈당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혈당 변화량을 측정해 알려주는 기기다.
전극은 판매단가가 7만~10만 원 수준으로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는 환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돼 왔다. 이번 건보 적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