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 '가브스'를 2008년부터 판매했는데, 노바티스가 2014년 가브스의 판매 파트너를 한미약품으로 변경했다. 한독은 미쯔비시다나베로부터 같은 계열의 당뇨약 ‘테넬리아’를 도입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테넬리아와 테넬리아엠은 상반기 처방실적 100억원을 돌파하며 한독의 새로운 간판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09년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흡입...
그는 “앞으로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이 줄기세포 치료제를 대체할 것”이라며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화장품처럼 바를 수 있어 아토피나 화상치료 가능성이 있다. 또한 나노입자이기 때문에 흡입을 통해 폐에 직접 치료가 가능하며 소량으로도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은 마우스 동물 모델에서 줄기세포와 비교 실험을...
흡입용 천식치료제 ‘심비코트’의 제네릭은 한독테바의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가 유일하다. ‘글리벡’의 제네릭 ‘이메티퀄’, ‘엘록사틴’의 제네릭 ‘테바옥살리플라틴’ 등 항암제 제네릭 시장 진출도 적극적이다. 많게는 100개 이상의 업체가 진출한 대형 제네릭 시장보다는 상대적으로 국내제약사들이 취약한 분야에 적극 뛰어드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다국적제약사들, 공동판매 파트너 수시 교체..1년만에 판권 회수도
16일 업계에 따르면 릴리는 SK케미칼과 우울증치료제 ‘심발타’의 공동판매 계약을 맺었다. 심발타는 우울증 뿐만 아니라 골관절염 치료에도 사용되는 약물이다. 지난해 처방실적은 122억원이다. 릴리는 주요 우울증 및 범불안장애 관련 적응증에 대한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전담하고 SK케미칼은...
동아에스티, SK케미칼 등이 내놓은 토종 발기부전치료제는 한 번씩 전문약 대중광고 위반으로 판매금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의약품 광고도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행정처분이 속출하고 있다. 유사 형태의 광고인데도 행정 처분 여부가 엇갈리는 경우도 발생해 혼선을 빚는 경우도 많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을 중단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13일 주식시장이 개장하기 전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같은 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임상 중단 사실을 통고했으나 시차를 고려하면 국내에 10시간가량 더 먼저 관련 소식을 알렸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중증 천식환자 치료를 위한 흡입형 약물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한국먼디파마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안국약품과 흡입용 천식 치료제 '플루티폼'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먼디파마는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영업을 담당하고 개원가 영업 마케팅은 안국약품이 맡는다.
플루티폼은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흡입용 스테로이드인 '플루티카손'과 기관지 확장 효과를 나타내는...
동화약품 관계자는 “현재 천식 치료제들은 복약 편리성이 떨어지는 흡입형 약물들과 약효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구용 항류코트리엔 약물들이 대부분”이라며 “‘DW2008’이 개발에 성공한다면 기존 천식 치료제들을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천식치료제 시장은 2015년 약 2000억원 정도이며, 세계 시장은 2013년 약 19조원(160억...
천식의 기본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는 흡입스테로이드의 처방률이 수년째 제자리 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입스테로이드 처방을 늘리기 위해 ‘국내 천식 임상진료지침’이 지난 2007년 의료현장에 보급됐지만 지침 전.후 처방률은 큰 변화가 없었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상혁, 조비룡 교수팀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천식으로 병원을 방문한...
이번 발표에서 GSK가 소개한 내용은 △암 치료를 위한 후성유전학 및 면역종양학 분야의 첨단 분자물질 △흡입제 이외의 차세대 호흡기 치료제 △류마티스관절염, 자가면역질환, 골관절염 등의 염증성 질환의 치료를 위한 새로운 항체물질 포트폴리오 △HIV의 장기적인 조절 및 예방을 위한 새로운 옵션 △B형 및 C형 간염의 치료 또는 장기적인 완화를...
LABA를 함유한 천식 치료제를 판매하는 다른 3곳의 제조사 역시 동일한 임상연구를 시행하게 되는데, 이 연구는 LABA를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에 추가할 경우 청소년 및 성인에서 심각한 천식 관련 사건에 대한 복합 변수에 대한 내 위험도가 높아지는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고안됐다. AUSTRI 는 이러한 결과를 발표하는 첫 번째...
혈당 치료제와 함께 복용하더라도 부작용 걱정이 없어 당뇨환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듀오락 케어’는 6종의 프로바이오틱스를 식물성 캡슐로 만든 것으로 알레르기 및 기타 부작용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4주년 이벤트=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9월 9일부터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My Starbucks Rewards) 출시 4주년을 기념하는...
메르스는 예방용 백신과 치료제(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지 않아 예방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메르스 감염을 피하는 최선으로 여겨지고 있다.
기침ㆍ재채기는 '팔꿈치'로 할 것
메르스는 감염 환자가 기침할 때 튀어나오는 침방울 등을 비 감염자가 흡입하거나 밀접하게 접촉하면 감염된다.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오면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해야한다. 손수건이...
꾸준한 관리로 증상을 완화하려면 증상 조절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흡입제와 경구용 치료제가 있다. 흡입제는 주로 항염증제로 기도에 직접 작용해 부작용이 거의 없고 예방 치료 효과가 있다.
류코트리엔 조절제는 대표적인 경구용 천식 조절제로 기도의 염증에 관여하는 류코트리엔의 작용을 차단해 효과를 나타내고 천식 환자에게 주로 동반되는 알레르기 비염...
현재 시중에서 처방되고 있는 ‘타미플루’와 ‘리렌자’도 같은 계열의 독감치료제이지만, 타미플루는 경구제이고 리렌자는 코 스프레이제제다.
녹십자 측은 “기존의 치료제가 하루 2회 5일간 경구투여하거나 흡입하는 것과 달리 라피밥은 한 차례 15~30분에 걸쳐 정맥주사하면 되는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증기로 흡입'하는 방식인 전자담배 역시 법이 규정한 '담배'인 것이다. 전자담배도 담배처럼 니코틴 등을 함유하고 있다.
금연치료제로 홍보되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 전자담배가 금연치료제의 역할로 안정성과 효과성을 입증받은 적도 없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전자담배가 금연 치료제나 금연보조제로 광고하지 못하도록 각국에 권고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4일 자체 개발한 분말 흡입형 천식·COPD 치료제 ‘플루테롤’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플루테롤은 흡입용 스테로이드제인 ‘플루티카손’ 성분과 기관지 확장제인 ‘살메테롤’ 성분의 천식·COPD 치료 복합제로, 국내 기술 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다. 캡슐을 특수하게 고안된 흡입장치에 장착해 사용하는 타입으로...
부드럽고 쾌적한 흡입을 가능케 함으로써 환자들의 수월한 치료뿐만 아니라 기존에 출시된 다른 흡입기들에 비해 환자 선호도 높다.
이번 적응증 확대로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국내에서 천식 치료제로 허가 받은 최초의 지속성 항콜린 기관지 확장제가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크 밴 니커크(Dirk van Niekerk)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는 “스피리바...
영진약품 관계자는 “기존 COPD 치료제의 대부분은 흡입제형의 제품으로 치료보다는 스테로이드제제나 기관지 확장제로 부작용 및 내성의 발현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에 반해 YPL-001은 경구제형으로 개발, COPD 환자의 직접적인 원인치료와 함께 안정성과 복용편리성의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약품 COPD...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도 “대웅제약은 그간 에클리라(COPD치료제), 몬테락(천식 및 비염 치료제), 심비 코트(흡입형 천식치료제), 엘도스(진해거담제) 등의 제품으로 호흡기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한국다케다제약과의 닥사스 판매 제휴로 호흡기질환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