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16일 폐섬유증 치료제 ‘NIPEP-PF’를 흡입 제형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임상 1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이벡은 펩타이드 기반 폐섬유증 치료제 NIPEP-PF를 폐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흡입 제형으로 확정하고 임상 1상 진행을 위해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임상 진행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임상 추진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멕시코 제약사 메디멕스와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UI030’(제품명 코르빈 액티베어)의 현지 공급 및 판매를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자가 투여가 가능한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공급하고 메디멕스는 현지 품목 허가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우선 검토권을...
엘리슨이 연구하고 있는 ILC는 흡입식 치료제로 폐에 직접 전달돼 기존 치료제와 비교할 때 지속적인 약물 방출이 가능해 장기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지질 복합체 내에 시스플라틴을 캡슐화하고 폐에는 ‘전이물’을 통해 치료 물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약물 농도가 시스플라틴 정맥 투여보다 최소 10배 이상 높고 정상 조직에 영향이 적어 전신...
제형별로 살펴 보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정제형은 7개, 캡슐제는 4개, 흡입제는 1개이고 나머지 10개는 주사제로 개발 중이다.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가운데 임상 2상을 마무리한 곳은 신풍제약, 부광약품, 대웅제약, 엔지켐생명과학 등이다. 이 가운데 신풍제약과 엔지켐생명과학은 임상 2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신풍제약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디바이스’의 디자인권을 국내를 포함한 13개 국가에서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흡입 치료제 디바이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건조 분말 흡입제 약물 전달 장치로 2035년 5월까지 국내 권리를 확보했다. 유속에 따른 전달 효율 변화를 최소화해 환자에게 일정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이 종목은 전날 자회사 엘리슨은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흡입식 폐암 치료제 ‘ILC’에 대해 폐암 1차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하는 유지요법을 적용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LC는 폐암뿐 아니라 소아골육종에도 효과가 있어 소아골육종 치료제 승인을 위한 임상 3상도 내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비디아이는 자회사 엘리슨이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흡입식 폐암 치료제 ‘ILC’에 대해 폐암 1차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지요법을 적용해 FDA 최종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ILC는 폐암뿐 아니라 소아골육종에도 효과가 있어 소아골육종 치료제 승인을 위한 임상 3상도 내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폐암은 환자에 따라...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사태 종식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차세대 mRNA 백신개발에 착수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예방용 백신 △진단키트 및 정맥제형 △흡입제형 항체치료제 등 코로나19 예방과 진단에서 치료까지 커버하는 종합 패키지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셀트리온은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TriLink BioTechnologies)와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mRNA 백신개발에 착수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예방용 백신과 함께 진단키트 및 정맥제형, 흡입제형 항체치료제 등 코로나19 예방과 진단에서 치료까지 커버하는 종합 패키지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대한 세포중화능 및 동물효능시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코로나19 칵테일 항체 ‘CT-P63’ 개발도 병행하며 코로나19 변이 대응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다. 또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 옵션 다양화를 위해 흡입형 항체 치료제 개발 관련 특허 및 기술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기업 인할론 바이오파마(Inhalon Biopharma)와 렉키로나의 제형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 크리스탈지노믹스, 동화약품, 뉴젠테라퓨틱스가 정제형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고, 한국엠에스디는 캡슐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흡입용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임상을 이어가고 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는 복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입원할 필요가 없는 경증 환자 치료가...
델타·람다 변이에 중화능 결과 확인 칵테일 항체 ‘CT-P63’, 임상1상 진입 준비 흡입형 항체 치료제 등 옵션 다양화 추진
셀트리온이 변이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변이 대응 플랫폼’을 강화한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효능시험 유효성 검증 결과를 바이오아카이브(bioRxiv)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GH그룹 대비 델타 변이에 5배 이상 효력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UI030’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과 최초의 코로나19 기원종인 S그룹에 이어 GH, GR, 알파(영국), 베타(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UI030의 항바이러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 옵션을 다양화하기 위해 흡입형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관련 특허 및 기술을 보유한 미국 소재 바이오기업인 ‘인할론 바이오파마(Inhalon Biopharma, 이하 인할론)’와 렉키로나의 새로운 투여 옵션으로 흡입형 렉키로나 개발을 시작했다. 인할론은 지난달 흡입형 렉키로나의 임상 1상 개시를 위해 호주...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UI030’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도 인도발 델타형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효능 시험을 시작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영국 변이,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세포주 수준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한 데 이어 이번 인도발 델타형 변이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중화능을 확인해 7월 중 시험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흡입 치료제 ‘UI030’이 초기 S그룹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확인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추가 변이 바이러스 효력을 실험 중이다.
최근 실험을 통해 국내 우세종인 GH, GR그룹에 이어 알파(영국), 베타(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학교...
가장 최근 임상 2상에 진입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UI030’은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 실험 결과 기존에 효과를 확인했던 영국 변이바이러스와 비슷한 수준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브라질, 인도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하는 시험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 조건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UI030’이 남아공(베타) 변이 바이러스에도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유행하는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 실험을 수행한 결과, 기존에 효과를 확인했던 GH 및 영국(알파) 변이 바이러스와 유사한 수준의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확인했다고...
이날 엘리슨은 캐나다 특허청으로부터 흡입식 치료제(ILC)에 대한 전이성 폐암 임상시험 사용허가도 받았다. 이번 허가를 통해 엘리슨이 진행 중인 폐암 치료제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ILC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4개의 개별 특허군에서 35개 이상의 특허로 보호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논문에서 씨앤팜은 니클로사마이드 기반으로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를 동물에 1회 투여한 결과 바이러스 증식을 50% 억제하는 IC50 이상 혈중농도를 24시간 유지하면서 혈중최대농도는 IC50 농도의 약 300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혈중최대농도와 IC50 농도 간의 300배 격차는 약물의 치료범위가 그만큼 넓다는 뜻이다.
현대바이오는 씨앤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