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비례물동(非禮勿動)/제론테크놀로지

입력 2024-05-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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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 밥 딜런 명언

“바삐 태어나지 않은 자는 바삐 죽는다.”

미국 대중음악 가수·작사가·작곡가다. 포크송 운동에 뛰어들어 공민권운동에서 널리 불리며 이 운동의 상징적 존재가 되었다. 1965년부터 로큰롤의 요소를 대폭 도입해 음악적인 방향을 전환한 그는 2016년 미국 노래의 전통에서 시적인 표현을 새롭게 만들어낸 공로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오늘은 그의 생일날. 1941~.

☆ 고사성어 / 비례물동(非禮勿動)

예의에 맞지 않는 일에는 움직이지 말라는 뜻이다. 공자(孔子)가 안연(顔淵)에게 가르친 예(禮)에 의해 경계해야 할 네 가지 조목 중 하나다. 논어(論語) 안연(顔淵) 편에 나온다. 공자가 극기복례(克己復禮)를 말하자 안연이 그 상세한 조목을 물었을 때, 공자가 “예가 아니면 보지 말며, 예가 아니면 듣지 말며,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며,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라[非禮勿視 非禮勿聽 非禮勿言 非禮勿動]” 하여 이로써 사사로움을 이길 것을 밝힌 대목에서 비롯했다.

☆ 시사상식 / 제론테크놀로지(Gerontechnology)

노인학(gereolog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노인 세대를 위한 과학기술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고령사회를 대비하고, 노인 세대의 지속 가능한 삶을 도모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삶을 강조한다. 따라서 주거·건강·이동·언어·여가·노동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노년층이 독립적인 생활을 이어나가고 지속해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신조어 / 좋댓구알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설정의 줄임말. 코어팬덤을 가늠하는 지표다. 아티스트에 대한 단순한 관심이 조회 수 등으로 표출돼 적극적인 팬심 표현은 좋아요나 댓글, 구독, 알림설정 등으로 가능하다는 얘기다.

☆ 유머 / 자식의 또 다른 이름

아빠가 아들에게 “‘찌질이’가 뭐냐?”고 물어보자 “‘촌스럽고 덜떨어진 사람’이란 뜻이어요”라고 했다.

한참 지나 아빠 핸드폰에서 우연히 발견한 아들 둘의 저장 이름.

‘찌질이1, 찌질이2’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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