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의 대부분은 10대에 담배를 시작하므로 10대를 공략하라”고 지시했다.
RJ 레이놀즈 사는 “14~18세 연령층의 흡연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니 이들을 공략할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 착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WHO가 매년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 별로 세계 금연의 날 상(World No Tobacco Day Awards)를 시상하는데 올해 서태평양지역(WHO Western Pacific...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담뱃값이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수준이며 흡연율은 상대적으로 높아 흡연율을 떨어뜨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담뱃값 인상을 고려중이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10일 입법예고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 담뱃갑 경고그림 삽입과 함께 담뱃값 인상안을 추진했으나 기획재정부 등과의...
보건당국이 음주,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팔을 걷었다. 이르면 내년 4월부터 대학 내 주류 판매가 금지되며 대중교통시설에서 주류 광고가 전면 금지된다. 담뱃값에는 금연 경고 그림이 게재되며 ‘라이트’, ‘마일드’ 등의 오도문구도 사용이 금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을 10일 입법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다음은 임종규 복지부...
이 대표운영자는 경고 그림이 들어갈 경우 흡연율을 낮출 수 있을지 해당 커뮤니티에서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제품이 마약이고 독극물이라면 경고그림 넣는 데 찬성하지만 담배는 기호식품”이라면서 “술, 패스트푸드도 건강에 안 좋은데 다른 제품과의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미국 워싱턴 연방항소법원은...
담뱃갑에 흡연의 신체적 피해를 경고하는 그림을 반드시 넣어야 한다. 현재는 30% 이상 경고문구만 표기토록 하고 있지만 담뱃갑의 앞면, 뒷면, 옆면에 각각 면적의 50% 이상을 경고그림이 차지하도록 강화된다.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 56개 국가(175개 FCTC회원국의 32%)에서 경고그림을 이미 도입·시행하고 있으며 외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2~3%정도의 흡연율 감소효과가...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남자 중 담배를 피는 사람은 2억8810만명으로 성인남자의 52.1%가 흡연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여성의 흡연율은 2.4%로 비교적 낮지만 수로 따지면 1260만명에 이른다.
중국에서는 매년 흡연 관련 질병으로 인해 10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간접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도 매년 10만명 이상에 이른다.
중국에서 비흡연자의 비율은 20%에...
호주의 경우 흡연율은 20% 이하로 세계에서 가장 낮다. 담배시장 규모도 연간 95억달러에 불과하다.
담배회사들이 걱정하는 것은 세계 담배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은 호주의 판결이 다른 나라로도 번지는 것이다. 특히 시장 규모가 1610억달러에 달하는 유럽연합(EU)에도 영향이 미칠 경우 사운까지 좌우할 수 있다.
일본 JT의 경우 1977년부터 출시된 ‘마일드세븐...
최근 블룸버그 통신은 평균 기대 수명과 흡연율, 사망률 등을 기준으로 가장 건강한 국가 순위를 조사했다.
결과에 따르면 1위는 싱가포르, 2위는 이탈리아, 3위는 호주, 3위는 스위스, 5위는 일본이 차지했다. 미국은 33위, 중국은 55위, 한국은 29위를 차지했다. 최하위 145위는 아프리카 스와질란드로 집계됐다.
가장 건강한 나라 순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이...
블룸버그는 평균기대수명·흡연율·사망률 등을 바탕으로 건강한 국가순위를 조사한 결과 싱가포르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와 호주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스위스는 4위, 5위는 일본이었다.
미국은 33위로 선진국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55위, 아프리카 소국 스와질란드가 145위로 최하위였다.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서울 강북 지역의 성인남성 흡연율이 강남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낮을수록 담배를 더 많이 피운다는 기존 조사와 일맥상통하는 결과로 소득 격차에 따른 건강불평등 문제가 제기됐다.
13일 보건복지부의 ‘2011년 지역건강통계’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성인 남성의 현재흡연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성북구로 49.1%를 기록했다. 이어...
건강도시로 인증받기 위해선 △도시건강 개발계획 수립 △건강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인력 등 인프라 확보 여부 등 운영체계 △흡연율·신체활동률 등 인구 및 지역사회 건강수준, 소음·수질 등 물리적 환경 △의료기관·병상 등 의료자원 확보, 건강형평성 수준 등에 대한 평가를 거치게 된다.
인증을 받은 도시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미흡한 부분에 대한 자문...
또 어린 시절에 부모 중 한 명이라도 감옥에 있었다면 여성들이 흡연을 할 확률은 50% 더 높다고 전했다.
스트라인 박사는 "우리의 결과에 따르면 어릴 때 학대나 육체적 무시를 당한 여성들의 흡연율이 높은 배경에는 정신적 고통이 자리잡고 있다"며 "때문에 여성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칠 때 이를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반면...
하지만 성인 흡연인구는 대부분 OECD 국가에서 감소한 반면, 우리나라는 2010년 22.9%로 OECD 평균(21.1%)보다 높았다. 흡연율은 남녀간 큰 차이를 보여서 남성은 40.8%로 OECD 국가들 중 높은 수준인 반면 여성은 5.2%로 매우 낮았다.
한편 비만률은 국가마다 큰 차이를 보였지만 모든 OECD 국가에서 증가하는 추세로 우리나라의 비만율(키와 몸무게 기준)은...
남자 흡연율 OECD 2위로 높고 흡연으로 인한 손실 연 5조에 달해.
*택배서비스 중단?자가용 화물자동차 유상 운송행위' 단속이 강화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자가용 택배 차량의 신고포상금제와 관련, 택배 서비스 중단 가능성을 제기한 공문을 온라인쇼핑몰협회 등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오늘의 일정
*한국 5월 경상수지
*미국 1분기 GDP/미국...
하지만 서울시는 150㎡ 미만의 소규모 음식점의 간접흡연피해가 더욱 심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시는 담배소매판매업소에 대해 담배광고를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청소년의 흡연율을 낮출 수 있는 주요 금연정책인 담배 진열판매 금지 조치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법령에 포함될 수 있도록 복지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최 과장은 "다음 달...
우리나라 국민들의 음주·운동·흡연 등 건강행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 흡연율과 음주율 등 관련 지표도 지역적으로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1년 지역건강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흡연을 제외한 음주율·비만율 등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남 지역이 동북 지역보다 흡연...
이어 송 교수는 “한국인의 간암이 서양인과 다르게 나타나는 원인은 음주율과 흡연율, 사회문화적 환경 등의 차이 때문”이라면서 “특히 간경변으로 인한 간암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잘못된 음주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간암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받은 한국인(51명)과 미국인(56명, 아시아계 제외)을 비교 연구한 최초의 사례로...
복지부 측은 현재 폐암환자의 증가 추세는 1980~1990년대 초반 70%를 초과하던 성인남성 흡연율을 반영할 결과라고 설명했다. 흡연 후 폐암이 발생하기까지는 20~30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또 성인 흡연율이 1990년대 초반 이후 감소하는 추세지만 폐암 발생에 드는 기간을 고려하면 2010~2020년까지는 폐암 사망률이 계속 증가할...
복지부가 2011년 6월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리스피아르 조사연구소) 지방자치단체 금연구역 흡연시 10만원의 과태료 부과가 적정하다는 의견이 57%에 달했다.
우리나라 성인남성 흡연율은 2010년 48.3%로 OECD국가 평균 흡연율인 28%대 보다 상당히 높다.
한편 2010년 5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지자체는 ‘길거리, 광장, 공원 등...
설문에 참가한 남녀의 흡연율은 각 49%, 11.2%로 2010년 기준 성인 남녀의 평균 흡연율(남 48%, 여 6.3%)보다 다소 높았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길거리 금연구역 추가 지정을 위해 추진 중인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이 조례안은 다음 달 중 시의회 상임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