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스탁은 단기목표가는 1만1400원과 손절가 9000원을 제시했다.
동국제강은 현재 선제적인 구조조정 효과로 올 3분기까지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철강업계가 연말까지 열연, 냉연, 후판 등 제품의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중국의 감산과 미국 수요가 증가해 실적이 호전될 전망이라고 뉴지스탁은 전망했다.
권 회장은 "포스코는 후판 수요 급감에 대응해 고급 후판의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후판 실제 생산 능력을 조정하는 한편, 조선산업과 비조선산업 수요를 봐가며 후판 1개 라인의 가동을 중단할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권 회장은 "경량 소재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에 2021년까지 약 43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후판 사업 비중은 15%였다.
지난해부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벌이고 있는 동국제강은 올해부터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3분기에만 1480억 원의 차입금을 상환하며, 올해 3200억 원 규모의 차입금을 줄였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도 크게 낮아졌다. 2013년 179.5%였던 부채비율은 134.5%를 기록했다.
선박이나 건설용으로 주로 쓰이는 후판 가격은 19.2% 오른 498달러(약 57만원)를 기록했다.
업체별로 보면 연초 대비 포스코는 열연 가격을 t당 16만∼18만원, 현대제철은 13∼15만원 올렸다.
철강업계는 철강제품이 여전히 원가 상승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추가 인상을 예고했다.
포스코는 지난 26일 콘퍼런스콜을 통해 "4분기 원료탄 가격...
수주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조선업계가 후판 값 인상에 울상을 짓고 있다.
2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를 비롯한 현대제철ㆍ동국제강 등 후판 공급사들은 최근 현대중공업ㆍ삼성중공업ㆍ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사들과 올해 하반기 후판(두께 6㎜ 이상의 철판) 값을 톤당 5만 원가량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최근 3년간 후판 값은 톤당 50만 원 초반대에 형성됐다....
티플랙스는 스테인리스 봉강 절삭가공 및 후판 전문업체로 포스코특수강으로부터 원재료인 스테인리스 봉강을 조달받아 기계, 선박, 플랜트, 반도체 등 전방산업에 필요한 부품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후판사업에도 진출해 석유화학, LNG, 담수화설비 등에 산업용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 같은 티플랙스의 강세에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황이다....
판재류 등 경쟁우위 품목은 고부가 제품화에 주력하고 후판(厚板, 조선 철강재), 강관(에너지 수송․개발용 철강재) 등 수요침체 품목은 자발적 설비 감축을 유도한다.
또 친환경 공법 및 경량소재(타이타늄·마그네슘·알루미늄) 개발에 R&D 투자를 확대한다. 스마트 제철소의 보급을 확대하고 소재-제품-수요 업체간 협업을 통해 해외 동반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정부가 철강ㆍ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철강 후판, 강관이나 석유화학 테레프탈산(TPA), 폴리스티렌(PS) 등 공급과잉 분야에서 인수·합병(M&A)과 설비 감축을 유도한다. 석탄 대신 수소를 활용하는 첨단 철강 고로 개발이 추진되며 석유화학 납사분해설비(NCC)는 원가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정부는 30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철강의 경우 고로는 경쟁력이 있지만 후판, 강관 등 공급과잉이 심각한 품목에 대해서는 설비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석유화학도 고유가에 따른 경쟁력 악화에 대비해 테레프탈산(TPA), 폴리스티렌(PS) 등 공급과잉 품목을 중심으로 한 시급한 사업재편이 해법으로 제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계부처는 28일 주형환 장관 주재로 ‘제3차 산업구조조정분과회의’를...
BCG는 후판과 강판이 공급과잉이 심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선박이나 건설용 철강재에 주로 쓰이는 후판은 선박 수주 급감에 따른 수요 감소로 생산 조정이 필요하며 강관은 다수의 사업자 난립으로 인한 경쟁심화로 기업활력법 등을 통한 기업간의 자발적 재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냉연강판 등 판재류는 원가 및 품질경쟁력이 세계 최고수준이나, 향후...
티플랙스는 전일 대비 580원(29.9%) 오른 2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티플랙스는 스테인리스 봉강 절삭가공 및 후판 전문업체다. 포스코특수강으로부터 원재료인 스테인리스 봉강을 조달받아 기계, 선박, 플랜트, 반도체 등 전방산업에 필요한 부품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후판사업에도 진출해 석유화학, LNG, 담수화설비 등에 산업용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열어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한 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관계부처 장관이 30일 직접 발표할 것이라고 알렸다.
철강은 후판설비 감축과 봉형강 업체 통합 등을, 석유화학업종은 테레프탈산(TPA)과 폴리스티렌(PS) 설비 감축 및 업체 간 통합 방안 등을 권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조선업 구조조정 방안은 아직 구체적인 발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BCG는 국내 철강사가 현재 가동 중인 후판설비 공장 7개 가운데 3개를 단계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내용의 중간보고서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철근과 같은 원통형 철강제품인 봉형강에 대해서는 생산기업 간 통합을 제안했다. 석유화학업종의 경우 심각한 공급과잉을 겪고 있는 테레프탈산(TPA)과 폴리스티렌(PS)의 설비 감축을 유도하는 방안이 권고됐다.
조선의 경우...
현재까지 알려진 구조조정안의 주요 골자는 후판, 철근, 강관 등 3개 품목을 공급 과잉의 대표 품목으로 적시하고,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의 설비 감축, 인수·합병(M&A) 등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에 BCG는 “후판 공급과잉 물량이 400만~500만 톤에 이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후판공장 3곳을 폐쇄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현재 국내 후판...
현재 가동 중인 후판 공장의 절반가량을 줄이는 방향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업계는 “최종적으로 정리된 내용이 아니라 성급한 판단"이라며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1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철강협회의 의뢰로 철강 구조조정 방안 연구용역을 맡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국내...
단기목표가는 1만400원, 손절가는 8300원이다.
POSCO는 중국 구조조정으로 인한 철강가격 상승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중국 내수 철강 유통가격이 지난 6월 24일을 저점으로 상승세로 제품별로는 열연과 냉연, 철근, 후판 가격이 각각 12.9%, 15.8%, 13.9%, 13.8% 상승했다.
지난 2014년 6월 수익성 악화로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등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맺은 동국제강은 본사 사옥인 페럼타워와 비핵심자산 등을 매각하고 후판 사업 구조조정과 조직슬림화 등을 추진해 사업구조를 수익성 위주로 개편했다.
동국제강은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의 기반을 만들어 5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분기 별도...
동국제강은 지난 해 선제적인 구조조정 이후 냉연, 봉강, 형강, 후판 각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포트폴리오가 적절히 다변화되었고 수익 구조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동국제강은 지난 6월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조기 졸업했고, 브라질CSP 제철소는 화입 후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2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한 코일 철근도 꾸준히 판매량을...
무역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고 일본산 철강제품인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제품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13.17% 부과 조치를 3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은 석유화학, 조선, 강관 등 산업용 원자재로 쓰이며 2014년 국내 시장 규모는 2883억원 규모다. 무역위는 일본산 제품에 대해 2011년 4월 21일부터 5년간 13.17%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해 왔다....
동국제강은 앞으로 CSP를 통해 후판사업의 원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회사 측은 CSP의 슬래브를 사용할 경우 후판 사업부문에서만 100억원 상당의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후판 사업 구조조정으로 턴어라운드에 돌입한 후판 사업은 CSP 를 통해 확고한 수익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장세욱 부회장은 “CSP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