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를 맞으면서 ‘호위무사’와 ‘성공한 정부’를 내세운 대표적인 원내외 ‘친문’들의 출사표도 이미 공식화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김종민 의원이, 전북에서는 한병도 의원이 지역 의원들의 강력한 출마 권유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의원은 사실상 출마 결심을 공식화한 상태로, 출마선언 시기를 고르는 단계에 있는 것으로...
문재인 정부 후반기 최대 역점 사업인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이 두 축이다. 디지털 뉴딜은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 구축, 교육인프라 디지털 전환, 비대면(非對面) 산업 육성,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의 중점 추진에, 그린 뉴딜은 도시·공간·생활 인프라의 녹색화,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전환, 녹색산업 혁신생태계 확충에...
한국판 뉴딜은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 최대 역점 사업이다. 문 대통령은 ‘추격형 국가에서 선도형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발전전략’이라고 강조한다. 지난 4월 비상경제회의에서 처음 제시됐고, ‘디지털과 그린, 휴먼 뉴딜’을 축으로 2025년까지 모두 76조 원을 투입한다는 큰 틀의 계획은 나와 있다. 예산 투입 규모는 100조 원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DNA(데이터...
김인호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의장이 시장 공석 사태를 맞은 서울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0일 김 의장은 “시정이 한 치 흔들림 없는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지원하는 의정에 집중하겠다”며 “현재 집행 중인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살펴 시민 일상생활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과 관련 제10대 후반기 의회 개원기념식과 제296회 임시회를 열려고 했으나 잠정 연기했다.
10일 서울시의회는 “너무나도 놀라운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게 돼 모든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그는 “내년 4월 7일 재·보궐 선거의 승패는 문재인 정부 후반기의 갈림길인데, 이 중요한 선거를 코앞에 둔 3월에 당 대표가 사퇴하면, 선거 준비가 제대로 되겠느냐”며 “뿐만 아니다. 2021년 9월 대선 후보 경선,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 6월 1일 지방선거가 있다. 이번에 뽑을 당 대표가 책임져야 할 네 번의 선거”라고 말했다. 이는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지만...
전반기 5년간은 시범단계로 매년 17개교씩, 후반기 5년간은 본격화 단계로 매년 47개교의 미담학교를 구축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약 8조600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이번 사업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 교육감은 "서울에서만 건설 분야에 약 6만 개의...
강 수석대변인은 주 원내대표가 21대 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을 대선에서 승리한 집권당이 맡도록 하자는 제안에 대해 '모욕감을 느꼈다'고 표현한 것을 두고 "통합당은 수권정당으로서 자격을 스스로 포기한 것이냐"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국민을 위해 일할 시간"이라며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이날...
주 원내대표는 “법사위원장은 국회의 상생과 협치, 견제와 균형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자리”라며 “후반기 2년이라도 교대로 하자고 제안했지만, 그것마저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이 제안하는 7개 상임위원장을 맡는 것은 의미가 없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21대 국회가 여야의 반목으로 출발하게 되면서 앞으로의 정국은 차디찬...
민주당이 후반기 국회 법사위원장을 여당이 맡자고 한 제안을 거부한 것에 대해 그는 "21대 원 구성은 국회 상황 따라 개원 때 결정할 일이지 대선에 맡기는 것 자체가 국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에 반한다고 판단했다"고 지적했다.
통합당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의원 전원의 의견을 교환한다.
통합당이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나 후반기 법사위원장 자리를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거부했다.
박 의장이 민주당 의견을 토대로 2022년 대선 이후 구성되는 21대 국회 후반기에는 집권당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중재안을 냈지만, 통합당의 반대로 협상은 소득 없이 종료했다.
28일에도 여야가 담판에 실패할 경우, 29일 소집된 본회의에서는...
이를 둘러싸고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이 윤미향 의원과 같은 교육위에 배치될 가능성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윤미향 저격수'를 자처하는 곽 의원은 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곽 의원은 20대 국회 후반기 교육위 간사로 활동했으며 21대 국회에서도 교육위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초기부터 감사원장이 적극행정에 대한 면책을 장려해왔으나 일선행정 현장에 잘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면서 “공직자들이 자신 있게 적극행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집권 초기에는 여러 가지 개혁을 추진하기 때문에 공직사회도 긴장하고 청렴성을 유지하곤 한다”면서 “하지만 집권 후반기로...
집권 후반기에 들어선데다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집안 싸움'이 이어지면 반부패 정책의 긴장이 느슨해 질 수 있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반부패 개혁은 우리 사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사회 통합을 이루기 위해 중단 없이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강력한...
문 대통령은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열고 “반부패 노력은 집권 후반기에 더욱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주 법무부와 검찰에서 동시에 인권 수사를 위한 TF를 출범했다”면서 “권력기관 스스로 주체가 되어 개혁에 나선 만큼, ‘인권수사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대로 서로 협력하면서 과감한 개혁...
야당이 맡은 것은 15대 후반기였다. 여당이 1997년 대선에서 패해 야당이 됐음에도 법사위원장 자리를 고수했다. 제1야당 몫으로 관행화된 계기였다. 여당이 법사위원장을 차지하면 그렇지 않아도 잦았던 날치기 법안 처리가 일상화될 수 있다는 여야의 공감대가 작용했다. 그렇다고 그 후로 야당이 그 자리를 독식한 것은 아니다. 16대부터 19대까진 야당이 맡았지만 20대...
김 대변인은 "위안부 할머니를 앞세워 사익을 챙긴 윤미향 사태, 조국 수사 등 정권 후반기 자신들에게 불리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두려움의 발로인가, 그렇게 자욱해진 포연 속에 정권의 허물을 가리고 싶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헌법에 명시된 삼권분립을 제치고 사약이냐 순치냐를 들이대는 정부 여당은 법치주의...
서울시 관계자는 “국회, 청와대 등 다양한 분야에 풍부한 정치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중량급 인사를 정무부시장과 정무수석으로 영입한 것은 대정부, 대국회, 대시의회와의 의견조율은 물론 민선7기 후반기, 민생과 현장중심의 생활시정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박원순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40대는 풍요로운 인생 후반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재산(Property)증식을 꾀하여야 하는 시기”라며 “이번 리포트를 통해 40대 가구가 중요한 4가지 재무 이슈, 4P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점검해 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