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전 의원이 보험연수원장으로 취임하려면 다음달 20일께 열리는 국회 취업제한심사를 거쳐야 한다.
민 전 의원은 17·19·20대 국회의원이었고 20대 국회의원 후반기에는 금융업권 소관 상임위원회인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직전 보험연수원장은 새누리당 3선 의원 출신인 정희수 전 의원이었다. 임기가 1년가량 남은 그는 이달 초 생명보험협회장으로 이동했다.
개인부문에서 올해의 지식재산대상을 수상한인 박범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0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반도체 이후 대한민국의 차세대 먹거리 발굴, 기술탈취 등 산업계의 고질적 문제 해결과 혁신성장의 토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등 벤처창업국가의 기반을 마련하여 ‘혁신성장 전도사’라는 언론의 평가를 받은 바...
원내대표도 "1200억 원의 (K방역) 홍보비를 쓰면서 방역에도 대실패, 백신 확보에도 대실패한 재앙을 불러일으켰다"고 비판했다.
백신 4400만 명분을 확보했다는 정부 발표에 대해서도 "확실히 계약된 건 1000만 명분"이라며 "그마저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지 못한 제품이다. 내년 후반기에나 FDA 승인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우상호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 선거는 대단히 중요한 선거"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평가받느냐, 야당의 '흠집내기', '발목잡기'로 혼란스러운 국정 후반기를 보내야 하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어 "서울시장 출마는 저의 마지막 정치적 도전"이라며...
이번에 여야 의원이 각각 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이 정무위 법안심사소위 통과에 실패했기 때문에, 정무위 의원들이 교체되는 21대 국회 후반기에나 다시 개정안 통과를 기대해야 할 상황이다. 앞으로 정치권을 비롯해 금융위와 시민단체, 보험업계, 의료계가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이견을 조정해나감으로써, 이른 시일 안에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NBA는 시즌 전반기(12월 23일∼2021년 3월 5일) 일정을 먼저 발표하고, 후반기(2021년 3월 12일∼5월 16일) 일정은 전반기 후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전반기에 일부 경기가 열리지 못하는 경우, 후반기 일정에 포함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길 때를 대비해 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려는 의도다.
독일은 올해 후반기 유럽연합(EU)의 순회의장국을 맡고 있다. 마스 장관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투표 사기’라며 수 십 건의 대선 관련 불복 소송을 건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을 의식해 ‘개표 결과’라는 단서를 달며 바이든 당선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EU의 행정부 역할을 하는 집행위원회의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도 “바이든 정부와 협력을...
문 대통령의 임기 후반기 핵심 국정과제인 ‘한국판 뉴딜’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인적쇄신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내년에 있을 재·보선 등에 대비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개각이 단행될 경우 여러 명을 동시에 바꾸기 보다는 수요가 있는 곳부터 차례로 교체하는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체 대상은 10여명 안팎으로 적지...
문재인 정부 임기 후반기를 맞아 정부 부처의 업무 일관성을 꾀하고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와 업무 능력을 갖춘 인사를 일선 부처에 전진 배치했다"며 "국정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고 공직사회의 내부 쇄신을 촉진, 후반기 국정운영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한 것...
소비자 보호 등 현안 해결 부각손보協, 차기 후보 전부 官 출신은행연합, 최종구·임종룡 거론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 금융권 협회장 인선에서 ‘전관(前官)’ 바람이 일고 있다. 전국은행연합회,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등 금융권 협회장들의 임기가 만료가 임박해지자 정권 초기와 달리 ‘민간 출신’보다, 고위관료 출신 인사들의 하마평이 난무하고 있다....
27일 이투데이가 20·21대 국회의원 618명(재·보궐 선거 포함)을 대상으로 ‘이력과 당선 후 소속 상임위(전· 후반기)와의 직무 연관성’을 전수조사한 결과 전공을 살려 상임위에 배정된 의원이 각각 30%, 17%로 나타났다.
20대 국회의 경우 318명 중 95명(30%)이 전공 관련 상임위에서 활동했다. 이 중 법조인 등 전문가는 물론 정치인, 공무원, 경찰, 언론인 출신(41명)을...
30대에 만든 종잣돈으로 40대에 재산을 증식해야 50대 인생 후반기에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40대 재무관리의 중요한 네 가지 이슈인 연금(Pension), 주택마련(Place), 자녀교육(Private education), 재산(Property)증식 등을 ‘4P’로 묶고, 최대한 챙겨야 한다고 조언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깊어진 불황에 효율적인...
7%가 늘어난 것이다. 문재인 정부 역시 임기 후반으로 가면서 지지율이 낮아지고 있다. 여러 정책 분야에서 전략성과 집중도가 떨어지고 있다. 관료와 기업들의 피로감도 커졌다.
문재인 정부는 작금의 흐트러진 국정 분위기를 쇄신해 집권 후반기 정책을 다듬어 나가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한국판 뉴딜을 DX전략과 결합해 신경제 체제로의 전환을 꾀할 절호의 기회다.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 성평등 정책은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채용에서 성차별이나, 임금 격차 등 고용시장에서 성차별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들불처럼 확산된 ‘미투’ 이후 일부 성과가 있지만 한계도 뚜렷했다. 이투데이는 금융산업 분야의 고용·노동의 성차별 개선 문제를 올해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콘퍼런스’의 주제로...
환경부는 "자동차 업계가 중·장기 대응 전략을 사전에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기존 5년보다 늘어난 10년 단위의 목표를 제시했다"며 "2025년경에는 후반기 기준(2026∼2030년)에 대한 중간검토를 통해 향후 여건 변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개정안에 대해 10월 29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후 올해...
김 부위원장 임기는 26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며, 후반기 부위원장은 대통령이 속하지 않은 국회 교섭단체에서 추천받은 상임위원이 맡기로 했다.
김 부위원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살려 여러 위원님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시대 변화에 부응하여 방송통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뉴딜펀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주요 경제정책으로 내세운 ‘한국판 뉴딜’ 사업의 총사업비 160조 원 중 10%가량을 민간자본으로 채우자는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부동산값 폭등을 부른 시중 유동자금을 5세대 이동통신(5G)·자율주행차·재생에너지 등 건강한 산업투자처로 유도하자는 취지다. 그러나 ‘원금보장, 연 3% 수익률, 3분의 1 수준 세제 혜택’까지...
이날 인사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참모진 개편은 부동산 문제 등에 따른 국정지지도 하락으로 임기 후반기 국정동력 약화 가능성이 점쳐지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정국 반전을 모색한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문 대통령이 이번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향후 개각으로 확대할지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추가 인사 여부는 대통령...
대한뉴팜은 후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부별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수립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종합 제약바이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출시와 철저한 경영 효율화를 통해 2018년부터 꾸준히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를 맞으면서 ‘호위무사’와 ‘성공한 정부’를 내세운 대표적인 원내외 ‘친문’들의 출사표도 이미 공식화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김종민 의원이, 전북에서는 한병도 의원이 지역 의원들의 강력한 출마 권유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의원은 사실상 출마 결심을 공식화한 상태로, 출마선언 시기를 고르는 단계에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