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오는 17일 시작되는 ‘후강퉁’에 대한 기대가 최근 증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후강퉁은 중국 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의 교차 거래를 허용하는 것으로 더 많은 외국투자자의 자금이 본토 증시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콩 금융당국은 후강퉁에 대비해 이날 주민에게 적용됐던 하루 2만 위안(약 360만원)의 환전 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유가 하락도...
일본증시가 소비세 인상 시기가 연기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상승한 가운데 중국증시는 후강퉁 시행을 앞두고 상승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3% 상승한 1만7197.05를, 토픽스지수는 0.13% 오른 1377.05로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 뛴 2494.48로 장을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28% 하락한 8918.95로...
홍콩 금융당국이 중국 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를 연동하는 ‘후강퉁’ 개시를 앞두고 12일(현지시간) 전격적으로 하루 2만 위안(약 357만원)이던 위안화 환전 제한을 철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노먼 찬 탁-람 홍콩금융관리국(HKMA)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조치는 홍콩 주민이 상하이 외환시장을 거쳐서 위안화를 조달하는 대신 역외에서...
반면 중국증시는 후강퉁 개시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돼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1.21% 상승한 1만7331.06을, 토픽스지수는 0.97% 오른 1388.59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61% 하락한 2454.60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35% 빠진 9002.93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32% 상승한 2만3883.31을...
후강퉁 공식 출범
- 중국 상하이 증시과 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 제도가 오는 17일(현지시간) 정식 출범해
- 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의 회담 한지 하루 만에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이 같은 소식을 발표해
2. APEC 환영 만찬 메뉴
- 10일(현지시간) 저녁 베이징올림픽 수영경기장인 ‘수이리팡’에서...
중국 상하이와 홍콩증시를 연동하는 ‘후강퉁’ 개막이 일주일도 채 안 남았다.
해외 투자자들은 후강퉁을 통해 중국 본토 증시에서 어떤 종목을 사야할 지 조언을 갈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현지 애널리스트들의 조언은 “소비 관련 종목을 사고 원자재는 피하라” 한 마디로 요약될 수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의 집계에서...
또한 치요다그룹이 7.63%,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 일렉트론이 4.43% 각각 급등했다.
중국증시는 후강퉁 개시 엿새를 앞두고 하락세를 보였다.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된 영향이다. 이 가운데 중국은행(10.14%), 류저우철강(10.03%), 충칭가스그룹(10.02%), CECEP윈드파워(10%)가 10% 이상 뛰었다.
시장 핫이슈 종목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한중자유무역협정 협상타결과 후강퉁 시행 기대감에 급등하였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정상회담에서 “한중 FTA가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선언했다.
유안타증권은 대만계 증권사로 중화권 시장에 강점을 나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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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
삼성증권은 후강퉁 시행과 함께 글로벌 자금 유입이 확대되는 중국시장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 ‘삼성 누버거버먼 차이나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삼성 누버거버먼 차이나펀드’는 중국시장에 대한 심층적 리서치를 바탕으로 저평가된 홍콩H주와 본토A주에 탄력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다. 모펀드인 누버거버먼 차이나 에쿼티펀드는 2009년 7월 설정 이후...
후강퉁 공식 출범
- 중국 상하이 증시과 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 제도가 오는 17일(현지시간) 정식 출범해
- 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의 회담 한지 하루 만에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이 같은 소식을 발표해
2. 2014 APEC 개막
- 5일(현지시간) 2014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회의가 베이징에서...
중화권 전문 증권사로의 변신을 선언한 유안타증권이 후강퉁 시행을 앞두고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증권사로 떠오르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유안타파이낸셜홀딩스의 계열 편입에 따라 지난달 1일 사명을 변경했고, 비전선포식을 통해 중화권 시장에 특장점을 가진 아시아 최고의 증권사로 거듭날 것을 밝혔다.
유안타파이낸셜홀딩스는 대만, 중국, 홍콩...
1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유안타증권은 전일대비 13.38% 오른 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의 급등세는 오는 17일 실시될 예정인 홍콩 증시와 상하이 증시 교차 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제도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또한 전일 한·중 FTA 타결됐다는 점도 유안타증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중국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에도 후강퉁 개시에 대한 기대심리로 급등 마감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보다 2.2% 하락해 32개월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또한 지난달 중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성장했으나 수입 증가율은 4.6%로 예상치(5.0%)에 못 미쳤다.
그러나 개장 전 후강퉁 개시 소식이...
유안타증권은 최근 급등세를 탄 종목이지만 후강퉁과 한중FTA 이슈가 맞물리면서 강한 매수세가 추가로 유입됐다. 영어교재 전문업체인 이퓨쳐도 중국 사업 기대감에 가격제폭까지 오르는 등 급등세를 연출했다.
테고사이언스는 상장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2001년 설립된 테고사이언스는 피부세포 치료제 등 기초 의약물질 제조·판매업체로 국내 세포치료제...
◇ 中 '후강퉁' 17일 개시
중국 상하이와 홍콩증시 간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이 이달 17일 시작된다고 10일(현지시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밝혔다. 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이 전날 베이징에서 회담한 지 하루 만에 발표된 것이다. 렁 장관은 전날 시 주석과 회동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여러분과 좋은 소식을...
반면 중국증시는 ‘후강퉁’이 이달 17일 공식 출범한다는 발표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45분 현재 전일 대비 0.42% 하락한 1만6810.27을, 토픽스지수는 0.22% 빠진 1360.63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76% 상승한 2436.63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38% 오른 9035.21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23...
중국 상하이와 홍콩증시 간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이 이달 17일 시작된다고 10일(현지시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밝혔다.
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이 전날 베이징에서 회담한 지 하루 만에 발표된 것이다.
렁 장관은 전날 시 주석과 회동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여기 있는 여러분과 좋은 소식을 나누고 싶다”...
중국 상하이와 홍콩증시 간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이 이달 17일 시작된다고 10일(현지시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밝혔다.
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이 전날 베이징에서 회담한 지 하루 만에 발표된 것이다.
렁 장관은 전날 시 주석과 회동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여기 있는 여러분과 좋은 소식을 나누고 싶다”며...
홍콩 정부 수장인 런춘잉 행정장관은 중국 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 간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 개시일이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렁 장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여기 있는 여러분과 좋은 소식을 나누고 싶다”며 “관계부처가 곧 후강퉁 공식 시행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