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중국 상하이·홍콩증시 연동 ‘후강퉁’ 17일 개시

입력 2014-11-10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상하이와 홍콩증시 간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이 이달 17일 시작된다고 10일(현지시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밝혔다.

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이 전날 베이징에서 회담한 지 하루 만에 발표된 것이다.

렁 장관은 전날 시 주석과 회동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여기 있는 여러분과 좋은 소식을 나누고 싶다”며 “관계부처가 곧 후강퉁 공식 시행일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후강퉁을 통한 하루 거래 규모를 235억 위안(약 4조1900억원)으로 정했으며 이에 대한 기대로 지난 3분기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5% 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설명했다.

당초 후강퉁은 지난달 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연기되면서 홍콩시위와의 연관성 등 여러 추측이 나왔다.

CSRC는 이날 성명에서 “후강퉁은 중국 본토와 홍콩 자본시장의 개선에 그 목적이 있다”며 “결제와 쿼터 관리 관련 규정이 다 마련됐으며 기술적 시스템도 이미 준비가 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후강퉁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불법 행위를 엄중 단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09,000
    • +0.18%
    • 이더리움
    • 2,975,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37%
    • 리플
    • 2,009
    • -0.3%
    • 솔라나
    • 124,900
    • -0.32%
    • 에이다
    • 380
    • +0.53%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231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00
    • -7.22%
    • 체인링크
    • 13,030
    • +0.15%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