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엔저ㆍ후강퉁 관망에 혼조세…닛케이 1.21%↑

입력 2014-11-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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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의원을 해산하고 소비세 인상을 연기하기로 마음을 굳히며 엔화 가치가 하락해 증시에 영향을 줬다. 반면 중국증시는 후강퉁 개시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돼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1.21% 상승한 1만7331.06을, 토픽스지수는 0.97% 오른 1388.59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61% 하락한 2454.60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35% 빠진 9002.93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32% 상승한 2만3883.31을,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9% 하락한 3289.24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아베 총리가 하원 격인 중의원을 해산하고 소비세 인상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복수의 일본 여당ㆍ정부관계자는 오는 17일 발표되는 일본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해 아베 총리가 이 같은 결심을 했다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디플레이션 종식과 경제회복을 위한 조치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으며 중의원 해산을 통해 그간의 아베노믹스와 소비세 인상 보류 결심에 대한 국민의 심판을 받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증시에서 소프트뱅크는 2.0%, 샤프는 2.03% 각각 급등했다.

중국칭다오하이얼은 1.59%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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