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베를린영화제에는 총 400여편이 상영되고, 이 중 20편이 경쟁부문 최고영예인 황금곰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미국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영화 ‘보이후드’, 프랑스 라시드 부샤렙 감독의 ‘투 맨 인 타운’, 제니퍼 코넬리가 주연을 맡은 ‘어로프트’ 등이 유력 황금곰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한국영화는...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최초로 독일 베를린영화제의 황금곰상을 받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은 일본에서도 2천4백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당시 일본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웠다. 이어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벼량 위의 포뇨’(2008년) 등을 제작했다.
이처럼 일본 애니메이션계를 이끌었던 그의 은퇴 소식에 일본에서는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과 미국 아카데미상 장편애니메이션상 등을 받았다. 1978년에 처음으로 연출한 ‘미래소년 코난’ 외에도 ‘이웃집 토토로’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등 다수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미야자키 감독의 은퇴소식을 접한 팬들은 큰 충격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정현은 2011 단편영화 ‘파란만장’으로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거머쥔 인연으로 이번 작품 또한 함께 하게 됐다. 상대역으로는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진구가 함께했다.
이정현은 오는 11일 메인 스틸컷을 공개한 후 15일과 18일 두 가지 버전의 티저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2일 쇼케이스를 통해 음원과...
올해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의 영광은 칼린 피터 네처 감독의 루마니아 영화 ‘차일드스 포즈(Child’s Pose)’가 차지했다. 주최측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차일드스 포즈’를 최우수 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곰상에 선정했고 2위에 해당하는 은곰상에는 다니스 타노비치 감독의 ‘언 에피소드 인 더 라이프 오브 언 아이언 피커(An Episode in the Life of an Iron Picker)...
받아 연기한다는 이야기에는 조금 부담도 되고 긴장도 했지만, 막상 작업을 해보니 정말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홍상수 감독의 열네 번째 장편영화이자. 63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이번 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인 황금곰상 수상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가운데 수상 여부는 16일 시상식에서 결정된다.
7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영화제 최고작품상인 황금곰상 수상이 전문가들에 의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홍 감독은 1997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포럼 부분에 초청된데 이어 2007년 ‘해변의 여인’, 2008년 ‘밤과 낮’이 파노라마 부문에 올랐다. ‘누구의...
특히 박 감독은 친동생 박찬경 감독과 함께 연출한 스마트폰영화 ‘파란만장’(2010)으로 지난해 베를린영화제 단편영화부문 황금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심사위원들은 지난 12일 마감된 경쟁부문 출품작 심사를 맡는다. 총 출품작 598편(일반 부문 350편, 전문 부문 248편)을 대상으로 한 심사위원들의 예심은 20일부터 시작됐고,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작은...
특히 ‘파란만장’은 6월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한데 이어 9월에는 스파이크 아시아 광고제에서 필름 크래프트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권위있는 영화제와 광고제에서 인정을 받았다. 이미 2000억원 이상의 마케팅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KT 통합이미지담당 조훈 상무는 “KT의 스마트폰 필름...
기존 단순광고의 틀을 깨고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이 결합한 사례로 2000억 원 이상의 마케팅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 프로젝트 ‘파란만장’은 지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받은 바 있다.
파란만장 캠페인을 기획한 KT 관계자는 “아시아의 칸 라이온즈라고 불리는 스파이크아시아광고제에서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감독의 친동생으로, 이번 영화를 만들면서도 꾸준히 박찬욱 감독의 도움을 받아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올 초에는 박찬욱 감독과 같이 연출한 ‘파란만장’으로 올 초 열린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박찬경 감독의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안양에’는 6일 폐막식이 열리는 전주소리문화의 전당에서 폐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박찬욱 감독은 베를린 영화제서 아이폰으로 촬영한 단편 '파란만장'으로 단편 경쟁 부문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류승완 감독은 영화 '부당거래' 로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선정돼 독일 땅을 밟았다.
코엔 형제의 신작 더 브레이브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힌편, 더 브레이브는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 83회 아카데미...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황금곰상의 작품에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들을 종합하면 경쟁부문에 오른 16편의 작품 중 13편이 상영된 이날 현재까지 3편의 영화가 그랑프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시선을 끄는 작품은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이란 영화 '나데르와 시민: 세퍼레이션'이다. 부부인 나데르와...
올해 경쟁부문 최우수작품상인 황금곰상을 놓고 맞붙는 국제 공식경쟁부문에는 지난해보다 4편이 준 16편이 진출했다.
이윤기 감독이 연출하고 현빈ㆍ임수정이 주연한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아시아 영화 가운데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올라 미국 여성감독 미란다 줄라이의 '더 퓨쳐', 헝가리 명장 벨라 타르 감독의 '토리노의 말', 프랑스 애니메이션 감독...
올해 경쟁부문 최우수작품상인 황금곰상을 놓고 맞붙는 국제 공식경쟁부문에는 지난해보다 4편이 준 16편이 진출했다.
이윤기 감독이 연출하고 현빈ㆍ임수정이 주연한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국내 영화 가운데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올라 미국 여성감독 미란다 줄라이의 '더 퓨쳐', 헝가리 명장 벨라 타르 감독의 '토리노의 말', 프랑스 애니메이션 감독 미셸...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전세계 영화들 중 단 16 편만을 선정하는 공식 경쟁 부문에 아시아 영화로 유일하게 황금곰 상을 놓고 전 세계를 대표하는 영화들과 나란히 상영될 예정이다.
이윤기 감독의 이전 작품 '여자,정혜', '아주 특별한 손님' , '멋진 하루'가 베를린 영화제 포럼 부문에 상영된 것에 이어 제 6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진출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