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로 영화계까지 노리나

입력 2011-01-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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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추 스틸컷
이윤기 감독이 연출한 임수정, 현빈의 이별이야기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가 아시아 영화로는 유일하게 2011년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전세계 영화들 중 단 16 편만을 선정하는 공식 경쟁 부문에 아시아 영화로 유일하게 황금곰 상을 놓고 전 세계를 대표하는 영화들과 나란히 상영될 예정이다.

이윤기 감독의 이전 작품 '여자,정혜', '아주 특별한 손님' , '멋진 하루'가 베를린 영화제 포럼 부문에 상영된 것에 이어 제 6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진출함으로써 폴 토머스 앤더슨, 로만 폴란스키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경쟁하게 된다.

세계 스타 영화인들이 경합을 벌이게 되는 만큼 남녀 주연 배우 부문상의 후보가 된 임수정과 현빈의 수상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으로 임수정, 현빈의 이별이야기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남자가 생겨 집을 나가겠다는 여자와 세심한 배려로 속 마음을 알 수 없는 남자, 결혼 5년 차 두 사람이 이별을 앞두고 벌이는 마음의 숨바꼭질을 그린 영화로 2월 24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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