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부터 화물연대 파업에 따라 정부가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격상하는 등 대응수위를 높이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국토부 제2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수송대책본부를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토부는 “불법행위에 대헤서는 엄중대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육상화물을 철도...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앞서 이날 오후 비상대책본부를 방문해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로 인한 국민과 기업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찰은 이날 오전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27여대의 화물차 방화사건과 관련해 이들 차량이 화물연대 미가입 차량임을 파악하고 폐쇄회로 TV 등을 통해 범인 검거에 총력을...
국토부는 지난 18일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해 운행 중단이 끝나는 20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택시업계가 요구하는 LPG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는 SK가스 등 주요 수입사 및 대한LPG협회를 만나 LPG 가격 안정화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 차관은 이와 함께 2003년과 2008년 이어 최근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움직임이 있다고 우려하며 시도별로 비상수송대책에...
전경련은 "지난 2006년 포스코 점거 시위, 2009년 모터쇼 선지 세례, 화물연대 죽봉 시위, 쌍용차 사태 사례 등 최근까지도 우리나라 노조는 과격ㆍ폭력 시위방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빗나간 시위문화가 해외에 알려져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고, '다같이 망하자'는 식의 해외 원정시위를 벌이는 바람에 기업에 막대한 손해를 입히는 사례...
화물연대본부는 지난 4월 28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오는 15일 화물운송노동자 총력결의대회를 개최하고 1일 경고파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지난 3일에는 성명을 통해“정부가 표준운임제 법제화 및 화물운송제도개선 등의 요구를 계속 외면할 경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강경 투쟁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화물연대 측은 철도노조와의...
4%(평시 70.0%), 반출·입량 805TEU(평시 3768TEU), 양산ICD의 장치율 75.3%(평시 80.4%), 반출·입량 1569TEU(평시 2452TEU) 등 평소 주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철도도 컨테이너는 평일의 137.6%, 양회는 평일의 96.8%를 처리하고 있다.
한편 화물연대 본부장, 수석 부본부장, 조직국장, 사무국장, 광주지부장 등 간부 5명에게는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국토부는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에 대비해 지난 10일 저녁 8시부터 화물운송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중앙수송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
또한 항만과 고속도로 나들목 등 화물연대의 점거가 우려되는 중점 보호시설에 경찰력을 배치하고 집단 교통방해자의 운전면허를 정지ㆍ취소하는 등 물류난 예방과 파업 참여자 엄단에 주력할...
10일 국토부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대비, 이날 20시부터 화물운송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중앙수송대책본부(본부장 2차관)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부는 미복귀 차주들의 조속한 복귀를 요구했다. 국토부는 화물연대가 10일 20시까지 대한통운과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11일부터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하겠다고 발표한 데...
국토해양부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 돌입 최종 시한인 10일 오후 8시를 기해 화물운송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중앙수송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화물연대가 10일 오후 8시까지 대한통운과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11일부터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한 조치다.
국토부는 현재 대한통운과 미복귀 차주의...
지난 달 17일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LNG화물자동차 도입방안 공청회'에서 안병철 화물연대 본부장 직무대행은 "차량이 노후 됐을 때 미션 밑으로 상당량의 기름이 유출되는데 가스 역시 마찬가지"라며 "이럴 경우 운전자의 건강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희윤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만트럭 손주호 영업본부장은 이번 최대 판매 기록 경신에 대해 “만트럭의 창사 250주년, MAN의 엔지니어로서 세계 최초로 디젤 엔진을 개발한 루돌프 디젤 탄생 150주년이 되는 해에 기록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화물 연대 파업 등 극도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만트럭에 대한 신뢰를 보내 준 고객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생산성본부와 대한상의에서 독자적인 산정기준을 각각 발표하고, 정부차원(舊 건교부)에서도 표준적인 물류회계기준으로 '기업물류비 계산에 관한 지침'을 공표했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기업들은 물류비를 계산하지 않거나, 하더라도자체적인 기준을 활용해 물류비를 산정하는 등 폭 넓게 활용되지는 못해 왔다. 이는 지난 3월과 4월 화물연대 파업의 간접적 원인으로...
화물연대 파업의 직접적 원인이 됐던 고유가 행진의 끝이 보이지 않으면서, 하반기에는 과연 오름세가 껶일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최근 국제유가는 수요감소 전망으로 오름세가 추춤하고 있지만 급등락을 계속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16일(현지시간)에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국운수산업노종조합은 이날“화물연대의 생계형 파업을 지지한다. 철도본부와 공항항만본부는 대체수송을 거부할 것"이라며 "정부가 공권력으로 화물연대를 막는다면 바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민주노총은 오는 14일 투표를 마감한 뒤 16일 오후 4시 열리는 투쟁본부회의에서 개표를 진행, 과반투표에 과반찬성의 조건이 성립될 경우...
화물연대 김달식 본부장은"파업으로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파업이며, 화물연대 뿐 아니라 전국의 화물운송노동자, 그리고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선 전국민들과 함께 하는 투쟁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화물연대 파업에 편승한 일부 덤프트럭 조합원들과 건설자재 운송 조합원들이...
국토해양부는 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된데 따라 관계부처 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의 본부장을 물류항만실장에서 차관으로 강화하고 주요 물류시설 및 진입로에 경찰력을 배치, 수송로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에 대비해 대체수송능력을 증강한다. 이에 따라 현재 79개 열차 1975량이 운행중인...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시 컨테이너 수송차질 물량은 하루 약 7000TEU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지만 대체수송수단이 가동 될 경우 하루 약 13000TEU 수송이 가능할 것으로 정부는 추정했다. 운송참가 차량은 통행료 감면, 경찰 에스코트 등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국토부는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자체 중앙대책본부를 가동, 운송방해와 시설 점검 등 불법행위를...
글로비스에 탁송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현대차는 화물연대의 이러한 요구에 대해 "고객에게 탁송료를 받고 있어 유가 연동제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 관계자는 "경유가 폭등으로 인한 적자누적으로 인해 화물차노동자들은 파업을 하지 않아도 차를 세워야 할 지경"이라며 "근본적인 제도개선 없는 정부의...
김달식 화물연대 본부장은 투표 마감 직후 "운송료 현실화를 위해 교섭을 요구했지만 무시되고 있다"며 "파업을 위한 파업이 아니며 생존권 쟁취를 위해 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일부 현장에서는 운송중단이 벌어지고 있다.
울산 화물연대 소속 현대 카캐리어분회와 창원지회 한국철강분회 소속 화물 운전자들이 이날부터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