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교육선전국장은 "5톤 차량의 경우 월 8700㎞ 이동하는데 ℓ당 1326원 넣었을 때와 현재(1917원) 기준 기름값이 116만4000원 늘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다수 화물노동자들은 경유 가격 인상에 식비나 고속도로 요금 등을 제하면 인건비도 안 나오다보니 '차라리 운행을 안하는 게 낫다'며 하소연 하는 상황...
지난해 말 중국발 요소수 사태에 이어 연초부터 경유값이 폭등해 부담이 크다는 주장이다.
지난 2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운송료의 30% 이상이 유류비로 나가면서 화물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손실을 메울 수 있는 대책을 요구한다”고 호소했다.
공공운수노조 산하 4개 본부인 화물연대본부, 공공기관본부, 교육공무직본부, 민주우체국본부는 총궐기 사전대회 명목으로 집회와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앞서 서울시와 경찰은 관련 집회를 불법으로 간주해 집회 금지를 통고했다. 법원도 전날 공공운수노조가 신청한 사전대회 집회금지통보처분 집행정지를 기각한 바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시멘트 업계의 일일 매출 피해액이 1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인해 시멘트 일 평균 출하량은 4~5만 톤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는 국내 일일 시멘트 수요인 20만 톤에 약 25% 수준이다. 업계는 매출 피해액이 11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약 5년 만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5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자, 시멘트 업계에선 공급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5일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이번 화물연대 파업으로 수도권과 생산공장 중심으로 시멘트 출하가 대부분 중단됐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생산공장 및 유통기지 시멘트 출하는 평소 대비 20% 이내로 감소했다.
일부 화물노조원들은...
특히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이달 말 1차 총파업에 돌입하고, 다음 달 2차 총파업을 벌일 계획이어서 심각한 물류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동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원장은 “글로벌 운임 상승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중소 수출기업의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요소수 사태가 물류비용 상승을 압박하고, 중소기업들의...
협회는 14일 SPC 물류 사태 관련 성명서를 통해 화물연대 소속 배송기사들이 가맹본사와 가맹점을 볼모로 불법 파업을 지속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이번 파업의 발단이 물류를 위탁받은 운수기업과 소속 배송기사간의 이권 다툼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제대로 배송이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가맹점주들의 타격이...
연대·협력 포럼 개최(석간)
△바이오산업 발전 전략 발표(석간)
△RCEP 민관 합동 간담회 개최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 K-동맹 결성
△산업부, 기업애로 해소·내수진작 등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정
19일(목)
△산업부 장관 07:30 디지털기반산업혁신포럼(소공동 롯데H), 10: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14:00 본회의(잠정, 국회)
△통상교섭본부장 10:00...
할인과 화물차 심야할인 일몰기간 2년 연장(석간)
◇산업통상자원부
5일(월)
△산업부 장관 17:30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행사 (팔래스H)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제3차 협상 개시
△디스플레이 연대와 협력 협의체 발족식 및 제11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 개최
6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측정조사...
오늘(26일) 서울교통공사노조의 '투쟁 선포 기자회견'와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의 '제대로 된 안전운임제 쟁취! 화물연대본부 총력 투쟁 결의대회'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중구, 종로구, 구로구, 서초구, 영등포구, 여의도, 시청, 시교육청,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08:0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