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1조6590억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1조2740억원),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1조1470억원) 등 삼성일가 5명 모두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5명의 재산을 모두 합하면 20조7790억원에 달한다.
‘1조원 클럽’ 부자 가운데 상속재산이 아닌, 스스로 자수성가해 1조원을 끌어모은 부자도 총...
이건희 회장은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과의 사이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을 두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자녀들은 주요 계열사 경영의 전면에 나서면서 삼성그룹의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
이 회장은 이달 초 기준 삼성전자 지분 3.38%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에버랜드(3.72%), 삼성종합화학(1.13...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 홍라희 여사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이 회장에게는 숙모의 어머니다.
이 회장은 어머니 손복남 여사와 함께 빈소를 방문해 홍 회장 등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민의 명복을 빌었다.
이 회장은 최근 검찰로부터 비자금 조성과 탈세 의혹을 받으며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지만 고인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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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의 어머니이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모인 김윤남(법호 신타원, 법명 혜성)씨가 별세하자 정·재계의 주요 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고(故) 김혜성 씨는 홍진기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이자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원불교와 삼성 등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삼성서울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원불교에 수계한 해를 의미하는 법랍은 50년 3개월이다.
고인은 1924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다. 현재 이화여대의 전신인 이화여전...
첫째는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 둘째는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셋째는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넷째는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 다섯째는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 막내는 홍나영 리움미술관 부관장이다.
지난해 말 기준 홍석조 회장은 BGF리테일 지분 34.93%, 홍석준 회장은 보광창업투자 지분 30.5% 등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보광그룹에 소속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 홍라희 리움 관장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동생이기도 하다.
한편 홍 회장 취임 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던 BGF리테일은 지난해 8월 편의점 간판을 ‘훼밀리마트’에서 독자 브랜드인 ‘CU’로 변경했다. 앞서 같은해 6월 사명도 보광훼미리마트에서 BGF리테일로 변경했다.
사명에서 ‘보광’을 떼어내 독자 경영행보를...
지난 2008년 삼성 특검 당시 홍라희 리움 관장이 서미갤러리로부터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을 구매해 비자금을 세탁했다는 의혹을 샀다. 범삼성가인 신세계 역시 서미갤러리를 통해 작품을 구입했다.
신세계는 수백억원을 들여 서미갤러리를 통해 그림을 구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2011년 4월 추정가 300억원대 제프쿤스(Jeff Koons)의...
이건희 삼성 회장과 부인 홍라희 여사가 31일 오후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23회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 뒤쪽에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함께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호암상 설립자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부인 홍라희씨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세 자녀까지 삼성 일가가 모두 시상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들의 영훈국제중학교 입학 비리 논란으로 지난 30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이재용 부회장은 밝은 모습으로 행사시작 30분 전부터 마중을 나와 귀빈들을...
이건희 회장은 이번 출장길에 부인 홍라희 여사와 함께 이부진·서현 자매를 대동했다. 이재용 부회장 역시 별도 일정으로 출발해 현지에 합류한다. 이들이 대통령의 공식 일정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이 회장이 미국 정·재계 고위층과 만나는 자리에 배석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이 대규모 투자 또는 경제민주화에 적극 화답하는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