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23일 오전 9시 5분을 기해 충남 태안군에 내려져 있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태안군의 강수량은 이원면 128㎜, 만리포 82㎜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비구름대가 태안반도 상공에 걸려 있어 태안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며 24일까지 태안반도 일대에 100...
대전지방기상청은 23일 오전 7시 30분을 기해 충남 태안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안군은 이날 오전 7시 40분 현재 59㎜의 강수량을 기록 중이다.
기상청은 24일까지 태안에 40∼80㎜, 그 밖의 대전.충남지역에 30∼80㎜(많은 곳 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최고 열지수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될 때 발효된다.
오후에는 대기 불안으로 전남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돼 전날 호우 피해를 당한 곡성, 구례, 담양, 장성 지역 주민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현재 경북 문경시에 호우경보, 충남 4곳(서산시, 예산ㆍ태안ㆍ당진군)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
비구름대가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이날 오전까지 서울과 경기, 충청, 강원 영서남부, 경북 북부지역 곳곳에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비를 뿌릴 것으로 관측된다.
오후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압골이 북쪽으로 북상해 비가 그칠 것으로...
현재 전남 3곳(담양ㆍ구례ㆍ장성군)과 전북 4곳(남원시, 장수ㆍ임실ㆍ순창군), 경남 거창군에는 호우경보가, 광주시와 대구시,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역을 제외한 전라ㆍ경상도 곳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현재까지 강수량은 남원 132mm, 순창 125.5mm, 임실 106mm, 장수 105.5mm, 광주 87mm, 함양 65.5mm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의 찬 공기와...
전남 담양·장성에는 호우경보가, 곡성·구례·화순·함평·영광·신안·광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비는 이날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으며 밤까지 2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영광과 장성에는 시간당 최고 60㎜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13채가 침수되고 농경지, 비닐하우스 일부가 물에 잠겼으며, 광주에서는 도로 일부가 침수되는...
대구기상대는 17일 오전 4시를 기해 대구광역시와 경북 성주군에 대해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대는 앞서 16일 오후 10시 20분을 기해 경북 칠곡군에도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대구기상대는 "17일 오전 5시께부터 대구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오는 등 17∼18일 사이 대구ㆍ경북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실제로 지난달 11일 영산강 유역에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하천 유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으나 본류를 준설한 덕분에 홍수위가 최대 0.94m까지 낮아져 별다른 수해가 없었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낙동강의 경우도 7월16~17일 장마로 함안·합천지역에 213mm, 그리고 8월8~11일 태풍 뎬무의 북상으로 합천에 243mm, 고령에 178mm의 비가 각각...
현재 전북 장수에 호우경보가, 전북 2곳(진안, 무주)과 경북 2곳(성주, 김천), 경남 2곳(함양, 거창)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현재까지 강수량은 장수 91.5mm, 임실 63mm, 전주 42.5mm, 거창과 함양 24.5mm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상하이 북서쪽에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걸쳐 형성된 기압골을 따라 남쪽에는 덥고 습한 남서기류가, 북쪽에는...
대구기상대는 16일 오전 1시40분을 기해 경북 김천과 성주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따라 김천과 성주, 대구 등 일부 지역에는 이날 새벽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있다.
대구기상대는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20∼30㎜, 많은 곳은 100㎜이상의 비가 내리겠다"며 "찾은 비로 지반이...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새벽에 장수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진안과 무주, 임실, 순창, 정읍, 김제 등 6개 시ㆍ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장수에는 이날 들어서만 오전 4시30분 현재 91.5mm의 비가 내렸고 무주 덕유산 83.0mm, 진안 78.5mm, 임실 62.5mm, 전주 42.0mm, 정읍 38.5mm 등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대는 서해 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계속...
인천기상대는 14일 오후 1시를 기해 인천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인천지역에는 승봉도에 최고 46.5㎜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평균 20∼30㎜의 비가 내렸다.
기상대는 오후 들어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늦게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15일 낮까지 최고 150㎜가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청주기상대는 14일 오전 11시50분을 기해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대는 이날 밤까지 이 지역에 60~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서해상의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우려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호우주의보는 12시간 동안 80mm 이상의 비가...
광주지방기상청 전주기상대는 13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전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에앞선 오후 8시10분과 오후 7시50분에는 각각 진안과 임실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새벽부터 소낙성 비가 강하게 내리고 있는 전북지역에는 내일 새벽까지 곳에 따라 20㎜-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3일 오전 8시 40분을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 화순, 신안(흑산면 제외)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 시각 현재 강수량은 장성 60㎜, 나주 37㎜, 신안 27.5㎜, 광주 27㎜, 화순 23㎜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광주.전남 지역에 20~60㎜,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60~1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전지방기상청은 13일 오전 7시를 기해 충남 서천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지난 12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서천지역에는 국지적으로 100~130㎜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까지 30~7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호우경보로 대치했다"고 설명했다.
전주기상대는 13일 오전 7시10분을 기해 전북 고창과 완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로써 전북도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부안과 군산, 진안, 익산 등 6개 시·군으로 늘었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현재 군산 105.5㎜, 익산 함열 104.5㎜, 부안 위도 103.5㎜, 익산 여산 97.5㎜, 진안 주천 81㎜, 전주 32.5㎜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대전지방기상청은 13일 오전 6시를 기해 대전과 공주, 연기, 청양, 예산, 계룡 등 충남 5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서천지역의 호우주의보를 제외하고 대전·충남지역에 발령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는 대전.충남지역에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국지성...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전북 군산시와 익산시, 진안군을 중심으로 일부 시·군에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새벽부터 강한 빗줄기가 쏟아져 오전 6시 현재 군산 93.5㎜를 비롯, 위도 81㎜, 진안 주천 70.5㎜, 익산 여산 65㎜, 전주 12㎜를 기록했다.
전주기상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