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25회 호암상 시상식' 시상자 및 수상자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쾌유를 빌었다.
이날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건희 회장의 회복을 빌었다. 이어 예술상을 받은 김수자 현대미술작가는 수상 소감을 마무리하면서 "이건희 회장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호암상은 1990년 이건희...
'제25회 호암상 시상식'이 1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후 2시 40분께 호암아트홀 메인 입구가 아닌 중앙일보 사옥 정문에서부터 별도로 마련된 동선에 따라 입장했다.
이날 호암상 시상식은 삼성가를 대표해 이 부회장 혼자 참석했다. 그동안 호암상은 고(故) 이병철 창업주의 호(號)를 따 이 회장이 1990년 제정...
박사가 서울지역 67개 고교의 학생들과 교사 등 8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다. 올해 25회 시상까지 총 127명의 수상자들에게 199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 부회장은 1일 오후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제25회 호암상 시상식’에서 와병 중인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시상자를 축하한다.
이 부회장의 호암상 시상식 참석은 2년 만이다. 작년에는 이 회장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불참했다. 이 부회장은 시상식 후 이날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수상자 축하 만찬에도 참석한다. 호암재단은 천진우 연세대 언더우드...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인재양성·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한 상이다.
이 부회장이 시상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지만, 지난 26일 삼성 모태기업 삼성물산[000830]과 실질적 지주회사 제일모직[028260]의 합병 결의로 이 부회장의 그룹 지배력과 승계 체제를 공고히 한다는 평가가 나온 이후 첫 대외 행보여서 재계의 이목이 쏠린다.
이 부회장은...
특히 신입사원 하계수련회에서 처음으로 화재 발생 시 안전 대피훈련이 진행됐다. 불꽃놀이나 가수 공연은 사라졌고, 장기자랑 대회도 간소화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일정과 규모가 축소돼 진행된다.
한편 이 부회장은 다음달 1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제25회 호암상 시상식’에 2년 만에 참석한다. 작년에는 이 회장 입원으로 불참했다.
이 부회장이 삼성 공익·문화 사업을 이어받는 등 경영권 승계가 시작된 만큼 이번 행사를 찾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조심스레 나온다. 이에 대해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 부회장 참석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회장은 다음달 1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제25회 호암상 시상식’에 2년 만에 참석한다. 작년에는 이 회장 입원으로 불참했다.
엑소르는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의 지주회사다. 이 부회장은 2012년 5월부터 엑소르 사외이사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최근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재추대됐다.
한편, 이 부회장은 다음달 1일 열리는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의 호암상 시상식 참석은 2년 만이다. 작년에는 이 회장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참석하지 않았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이 회장은 의식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만큼 올해도 호암상 시상식 참석이 불투명하다. 이 팀장은 이 회장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건강하시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호암상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며,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이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노벨상 수상자 등 국제 석학과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3회 호암포럼'을 개최한다.
한편,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으며, 올해 25회 시상까지 총 127명의 수상자들에게 199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1990년 문화훈장, 2000년 해외동포상, 2001년 호암상 예술상, 2007년 존 크랭코상을 수상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발레리나를 역임하고 2005년에는 스위스 로잔콩쿠르 심사위원을 맡았다.
2007년에는 독일 캄머 탠처린 궁중무용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고, 명품 '페레가모'의 모델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1월부터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 활동중이다.
한편 이문열은 이날 ‘작가 눈에 비친 대한민국의 현실과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10여년 전 삼성의 호암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호암상은 삼성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인재 제일주의와 사회공익 정신을 기리고 학술·예술,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제정했다.
호암재단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제24회 호암상 시상식’을 열고 과학상, 공학상 등 5명에게 호암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은 지난달 2일 발표됐다.
올해의 호암상 수상자는 과학상 남홍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공학상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훈교수, 의학상 김성국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예술상 성악가 홍혜경, 사회봉사상 김하종...
한편, 이달 30일 열리는 제24회 호암상 시상식은 이건희 회장이 와병 중인 만큼 차분하게 치러진다. 아울러 매년 이 회장과 함께 참석해 왔던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가족들도 이번에는 불참한다.
이 전무는 “호암상 시상식과 저녁 만찬은 예정대로 진행하지만 축하 공연이나 축배(건배사) 등은 자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