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호암상 시상식 개최… 과학상 남홍길 박사 등 5명 수상

입력 2014-05-30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24회 호암상 시상식이 3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의학상 김성국 박사, 사회봉사상 김하종 신부, 예술상 홍혜경 성악가, 공학상 이상엽 박사, 과학상 남홍길 박사. (사진=삼성)

제24회 호암상 시상식이 3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올해의 호암상 수상자는 △과학상 남홍길 박사(57·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IBS 식물노화수명연구단 단장) △공학상 이상엽 박사(50·KAIST 특훈교수) △의학상 김성국 박사(51·美 스탠퍼드대 교수) △예술상 홍혜경 성악가(57·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 △사회봉사상 김하종 신부(보르도 빈첸시오, 57·안나의 집 대표) 등 5명이다. 이들에게는 각 3억원의 상금과 순금 메달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분야별 국내 최고 수준의 학자·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부문별 7명, 총 35명)의 업적 검토와 해외 저명 석학의 자문평가, 현장실사 등 4개월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후보자에 선정됐다. 이후 호암상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통해 지난달 2일 수상자로 확정됐다.

이날 권숙일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의 빛나는 업적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자산이고, 우리 시대의 사표가 될 것”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호암상 수상자들은 우리 사회가 기대하는 희망이고 미래”라고 말했다.

호암상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회장의 ‘인재 제일주의’와 ‘사회 공익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이건희 회장이 제정했다. 현재까지 총 122명의 수상자에게 184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이 회장이 와병 중인 만큼 이날 호암상 시상식에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가족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시상식에는 이홍구 전 총리를 비롯해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 정관계, 법조계, 학계, 재계 유명인사 550명이 참석했다. 시상식 후 열리는 저녁 만찬은 축하 공연과 건배 제의 등을 생략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25,000
    • +4.14%
    • 이더리움
    • 2,746,000
    • +9.58%
    • 비트코인 캐시
    • 336,100
    • +12.15%
    • 리플
    • 1,927
    • +12.82%
    • 솔라나
    • 113,100
    • +11.21%
    • 에이다
    • 282
    • +12.35%
    • 트론
    • 480
    • -0.41%
    • 스텔라루멘
    • 332
    • +2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00
    • +8.32%
    • 체인링크
    • 12,720
    • +7.98%
    • 샌드박스
    • 82.33
    • +6.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