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전날 수사관들을 경기도 용인시의 태광관광개발 사무실로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골프장 회원권 리스트, 출입자 현황 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태광관광개발이 운영하는 태광C.C. 골프장에 태광그룹이 자사 사업과 관련된 정관계 인사를 불러 ‘골프 로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하고...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그룹 측이 협력사인 편의점업체 ㈜씨스페이시스에 3∼4년 전 수천억원을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고자 홍 사장에게 당시 투자 경위와 김 회장의 지시 여부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씨스페이시스는 한화그룹에서 분리돼 현재 그룹 전 임원 강모(59)씨가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로 있는 곳으로, 서부지검은 지난 2일...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은 16일 오후 최 부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김 회장 측이 차명 증권 계좌 등을 통해 비자금 수백억원을 조성하도록 지시했는지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그룹이 엔에이치엘개발과 한익스프레스 등 계열사ㆍ관계사와 거래하면서 부외자금을 관리했는지도 확인했다.
최 부회장은 경기고ㆍ서울대 상대 출신으로 2002년...
한화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 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그룹 협력사인 유통업체 ㈜씨스페이시스를 압수수색하는 등 그룹 관련사에 대한 7번째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5일 확인돼 한화그룹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검찰은 한화그룹 외에 태광그룹, C&그룹 등에 대한 비자금 수사를 벌이는 한편 앞으로 2~3곳의 대기업을...
한화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 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그룹 협력사인 유통업체 ㈜씨스페이시스를 압수수색하는 등 그룹 관련사에 대한 7번째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5일 확인돼 한화그룹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검찰은 한화그룹 외에 태광그룹, C&그룹 등에 대한 비자금 수사를 벌이는 한편 앞으로 2~3곳의 대기업을...
한화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4일 전 드림파마 물류담당 임원 오모씨(58)를 소환조사하고 있다.
서부지검은 물류사업부문(웰로스)가 한익스프레스에 인수되는 과정에서 비자금이 조성된 정황이 있는지를 오모씨에게 묻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3일 그룹 계열사인 해상화물운송업체 엔에이치엘개발㈜의 유중식(51) 대표를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유 대표를 상대로 엔에치엘개발이 ㈜한화와 한화석유화학㈜ 등 다른 계열사와 거래하며 비자금을 조성했는지를 추궁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사옥 13층 드림파마 사무실과 성내동 한익스프레스 서울지점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수십 박스를 확보했다.
드림파마는 한화그룹의 제약 계열사로, 이 회사 물류 부문인 ‘웰로스’의 최대주주가 김승연 회장의 누나 김영혜씨다. 김씨가 한화석유화학...
한화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2일 김승연 회장의 누나 김영혜(62)씨가 소유한 상장사 '한익스프레스'의 서울지점과 한화그룹 제약 계열사인 `드림파마'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 성내동 한익스프레스 서울지점에 수사관을 보내 내부 보고서와 컴퓨터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한익스프레스가...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사옥 13층의 드림파마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드림파마가 지난 3월 한화 관계사인 태경화성에 물류사업 부분인 '웰로스'를 매각하며 이면계약 등 수법으로 김승연 한화 회장의 비자금을 불려줬는지를 규명할...
한화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그룹내 IT 서비스 계열사인 한화S&C의 진화근(59)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진 대표를 상대로 한화석유화학과 대한생명 등 주요 계열사의 전산망 관리를 맡는 이 회사가 내부 거래를 통해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이호진(48) 회장 일가가 부외자금을 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로가 주식과 예금, 부동산 등으로 다양해 규모와 용처 등 사건의 전모를 규명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이 회장 측이 고(故) 이임용 선대회장의 미신고 유산 수천억원을 제3자 이름의 은행 계좌와 차명주식으로 관리했다는 의혹을 규명하는 데...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배 대표를 상대로 도서보급이 계열사 주식을 헐값에 사들여 그룹 자산을 빼돌리고, 상품권 발행 사업을 이용해 자금세탁을 했다는 의혹 등을 추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27일 김남태(56) 전 도서보급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
4%를 보유한 최대주주 겸 동림산업의 소유자다. 따라서 두 업체 간의 신용공여가 증권거래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소액주주들은 주장한다.
이에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골프 회원권 매매의혹을 규명하고자 태광 측의 회계자료 등을 분석하고 그룹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한화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27일 오전 서울 장교동에 있는 한화 호텔&리조트㈜의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회계장부와 보고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
검찰은 한화 호텔&리조트가 내부거래 등을 통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비자금 조성을 도왔다는 단서를 포착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한화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27일 오전10시께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사옥 7∼8층에 있는 한화 호텔앤드리조트 본사에 수사관을 파견, 회계장부와 내부 보고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한화 호텔앤드리조트가 내부거래 등을 통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비자금 운용을 도운 것으로 보이는 단서를...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앞서 이 회장이 비자금을 관리한 곳으로 추정되는 고려상호저축은행과 한국도서보급㈜을 압수수색해 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비자금 운용 규모와 일부 용처 등이 확인되는 대로 이 회장과 모친 이선애(82) 태광산업 상무를 소환할 방침이다.
태광그룹 이호진(48) 회장의 비자금ㆍ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가 26일 태광산업 오용일(60) 부회장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
오 부회장은 태광산업 자금과장과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그룹의 재무 사정에 밝아 이 회장 모친인 이선애(82) 태광산업 상무와 함께 이번 의혹의 핵심 관계자로 꼽힌다.
검찰은 오 부회장이...
26일 검찰과 한화그룹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이 날 금 사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 사장은 그룹 경영기획실장으로 그룹 경영 전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실세 중에 실세이며, 오랫동안 김승연 회장을 보좌해왔다.
검찰은 금 사장을 상대로 그룹 측이 관리한 비자금 규모와 자금 출처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