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여대생 청부 살해사건의 주범인 윤모씨의 전 남편이 운영하는 영남제분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영남제분 측이 윤씨의 주치의 세브란스 병원 박모 교수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제분은 지난 5월 윤모씨가 2002년 여대생 청부살인을 지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석우)는 9일 부산 소재 영남제분 본사와 윤씨의 전 남편 류모 회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윤씨 주치의인 세브란스병원 박모 교수가 윤씨 진단서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영남제분측이 박 교수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윤씨의 형집행정지 처분과...
지난 30일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고 팔아 거액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라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미공개 회사 정보를 이용해 주식 약 473만주를 팔아 50억여원을 현금화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는 라 회장이 처조카를 10여 차례...
93%, 103원 하락한 587원을 기록중이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30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고 팔아 거액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라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미공개 회사 정보를 이용해 주식 약 473만주를 팔아 50억여원을 현금화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일 서울 남부지검 형사5부는 서울 낙성대동 알앤엘바이오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회계장부 등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회장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하고 차익을 챙겼다는 금융당국의 감사 결과를 넘겨받고 혐의가 있다고 판단,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ㆍ법무부ㆍ국세청 등 관계...
5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김홍창 부장검사)는 지난 3일 서울 을지로 금호종금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수사관 5∼6명을 보내 회계자료가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가 200억원 이상의 대손충당금을 과소계상한 분식회계 혐의로 금호종금을...
4일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지난해 11월 증권선물 위원회가 금호종금 분식회계 혐의를 통보함에 따라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금호종금은 지난해 11월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증선위로부터 과징금 4160만 원을 부과받았다. 당시 증선위는 금호종금이 2011년 대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적게 계상해 실적을 부풀렸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현재 우리금융지주는...
강 씨는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부 심리로 열린 자신의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해 "1심 재판부가 인정한 범죄사실과 폭력행위 등에 모두 무죄를 주장한다"고 밝혔다.
강 씨의 변호인은 "이 씨의 전 여자친구 권모씨가 강씨로부터 지시를 받고 행동했다고 증언한 것을 원심이 증거로 채택했는데, 변호인 측에서 반대 심문할 지위를 박탈당했었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유혁 부장검사)는 29일 돈을 받고 프로농구 경기의 승부를 조작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원주 동부 강동희(47) 전 감독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승부조작 대가로 강 전 감독에게 돈을 준 혐의(상습도박 등)로 브로커 최모(37)씨와 전 프로야구 선수 조모(39)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
브로커를 통해 강 전 감독에게 돈을 전달한 혐의...
의정부지법 형사5부(유혁 부장검사)는 11일 돈을 받고 프로농구 승부 조작에 가담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원주 동부 강동희(47) 감독을 구속했다.
이광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사안의 성격이나 수사 진행 상황을 고려해 증거 인멸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의정부지검 형사 5부(유혁 부장검사)는 8일 강동희 감독에게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이른바 4대 프로스포츠에서 현역 감독에게 승부조작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7일 오후 검찰에 출두한 강 감독은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이를 통해 검찰은 강 감독의 승부조작 혐의를...
의정부지검 형사5부는 7일 오후 강동희 감독을 소화해 조사를 시작했고, 승부조작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강동희 감독은 지난 2011년 3월 시즌 플레이오프 때 브로커 두 명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고 4차례에 걸쳐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검찰은 5일 승부조작 대가로 강 감독에게 3000여 만원을 전달한 혐의로 브로커 최모(37)씨와 프로야구선수...
경기 의정부지검 형사 5부는 이날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강동희 감독을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의 구속 영장 청구 방침이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강동희 어떡하냐. 수억 원 연봉 받는 감독이 뭐가 부족해서? 믿을 사람 없군”, “대박 승부조작... 쩌네(충격이네) 초딩 때 강동희 겁나(정말) 좋아했었는데 승부 조작하는 사람들은 빠잉(안녕)~ 최악의 감독으로...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의정부지검 형사5부는 오늘 오전 강 감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강 감독은 2년 전인 2010-2011 정규시즌에 승부조작 브로커 최모씨(구속)에게서 수천만원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수사 대상이 됐다.
이나 조사에서 검찰은 강 감독이 금품수수의 사실 관계와 경위를 물을 방침이다. 특히 강 감독이 경기의 승패나 점수를...
의정부지검 형사5부(유혁 부장검사)는 강 감독에게 7일 출석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강 감독은 구속된 브로커 최모(37)씨에게 승부조작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소환되면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검찰은 강 감독을 상대로 실제 승부조작이 이뤄졌는지, 이루어졌다면 어떤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했는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서울고법 형사5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라 모씨에게 징역 1년6월을 내린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직접 증거인 피해자 황모씨의 진술은 일관성이 없는 부분이 많고 객관적인 사실 또는 다른 증인들의 진술과 일치하지 않거나 사회통념상 납득하기 어려운...
서울중앙지검은 참여연대가 특정업무경비 유용 혐의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를 고발한 사건은 형사5부(차맹기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11일 밝혔다.
참여연대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이 후보자가 헌재로부터 총 3억2천만원의 특정업무경비를 받아 개인계좌에 입금하고 이를 사적인 용도에 썼다"면서 횡령 혐의로 이 후보자를 고발했다.
또...
의정부지검 형사5부(유혁 부장검사)는 세무조사 편의를 봐 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국세청 직원 A(6급)씨와 B(5급)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에게 돈을 준 혐의(뇌물공여 등)로 유명 외식업체 대표 C씨와 주주 D씨도 구속했다.
A씨는 2010년 세무조사 과정에서 현금 매출을 누락시키는 등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을 받고 C씨와 D씨로부터...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아파트 미분양 물량을 떠넘긴 회사를 직원들이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벽산건설 서울 빌딩을 지난 30일 오후 압수수색했다고 31일 밝혔다.
벽산건설 직원 108명은 지난 7월 회사가 재정난 타개를 위해 아파트 미분양 물량을 직원에게 떠넘겼다며 검찰에 김희철 벽산건설 회장을 고소했다.
직원들은 회사 측이 사업...